60대 지인이 결혼해 독립시킨 아들 내외와 합가를 할거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경제적으로 탄탄하고 건강해서 아들 내외 도움 받기 위한것은 절대 아니거든요. 아들 며느리에 어린 손녀가 둘인데 힘들것 같아 만류했는데, 말 안하는 무슨 사정이 있겠죠?
아들 대출을 대신 내고 있다는 말은 언뜻 듣긴했어요
60대 지인이 결혼해 독립시킨 아들 내외와 합가를 할거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경제적으로 탄탄하고 건강해서 아들 내외 도움 받기 위한것은 절대 아니거든요. 아들 며느리에 어린 손녀가 둘인데 힘들것 같아 만류했는데, 말 안하는 무슨 사정이 있겠죠?
아들 대출을 대신 내고 있다는 말은 언뜻 듣긴했어요
아들내외가 얹혀살려고 들어가는 거겠죠.
돈도 주세요. 애도 키워주세요.
키워줄려고 하겠죠 합의된거일수도
요즘 친정합가 8 시가합가 2래요
이 2도 예전사람
저래놓고 애가 다 크고 돈도 좀 모아서 살만해지면
그 다음 레파토리로 나오는 말이
부모님 모시고 사느라고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에요.
합가 받아주는 부모님들 중 대부분
허리 나가는 순간 팽당함.
호구되는거 아닐까요. 자식 다 키우고 60대면 이제 열심히 인생 즐겨야하는데...앞으로 10년이 진짜 황금기일텐데 거기다 대출까지 대신 갚아주고. 내 언니라면 뜯어 말리고 싶네요
요즘 합가 거의 없죠. 구전으로만 듣던 합가지옥
아들네가 무능해서 경제적으로 지원받는 상황이면
간혹 있긴한 거 같아요.
양육 지원이면 며느리가 살림 전혀 안 하고 일하는 경우에는 가능하죠
근데 그런 합가를 시모가 반길리가 있나요
아들 며느리 노예살이 하러 가는건데요
팽당할텐데 말리고 싶네
그런 경우는 자식이 앉혀사는거죠.
대출 대신 내주는거 절약하고 같이 살기로 했나보네요.
사정이 있겠죠.
부모인데 어쩌겠어요.
죽기전까지 자식 돕는거죠.
아이 맡기기 어려워 합가 하는 집 많이 보이네요, 출근길 엘베안에서 보면
지들돈으로는 살 수 없는 교통요지라 아들내외가 편의를 위해 부모집에 얹혀 사는 집, 거주요건 챙우기 위해 합가도 하더이다
서로 불편해요
최선은 가까운 거리에서 따로 살면서 아이만 봐주는게 덜 고생해요
합가하면 시어머니가 24시간 노동 대기조로 살아요
부모라 자식한테 속는 거죠.
내가 낳아키운 내가 사랑하는 내 자식은 남들과 다르겠지 하면서...
애 키워주러 가는거죠.
울엄마 서울-수원 2시간 지하철타고 다니면서 남동생네 애 봐주러가요. 힘들다고 말리다가 그냥 엄마의 낙인듯해서 냅둡니다.
팽당해요. 아이 키워줘도 옆으로 이사가야지 합가는 절대 안됩니다
저희 아파트도 애키운다 합가한 할머니 집팔고 큰아들 80%작은아들10%본인 10% 했는데 손주 중학교 가고 쫒겨날땐 본인 10%만들고 나가셨는데
저도 며느리지만 내보내도 받은건 주고 내보내지 싶던데
부모라 자식한테 속는 거죠.
내가 낳아키운 내가 사랑하는 내 자식은 남들과 다르겠지 하면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 잘해주면 우리 마음을 자식부부가 알아주겠지.
우리가 늙으면 그 보답으로 친절하게 대해주겠지.
이러다가 팽당한 노인들이 천지에요.
받아주는거죠
자식이 많이 힘든 상황인가보네요
시댁이 학군지일 경우
아이들 봐주다,
아이들 학군지 진학시키면서 합가 하기도,
서로 교환하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큰집 물려받고 손주들 다 키워준 집 며느리, 그 죄로 지금 거동못하는 시모모시고 살아요. 그렇게 나중에 되받을거면 합가도 나쁘지않겠죠
전 다 안받고 안모시고 살고요.
할머니 나이에 손주들 다 키우면 그 몸이 어떻게 될까요?
온몸의 관절이 다 부서져요.
손주들 키운 댓가로 거동못하고 누워있는 노년을 보내게 하는 합가가 나쁘지 않을 리가요.
며느리가 좋아서 할 리가 없고
누워서 시중받으면 언제 요양원으로 쫓겨가나 무섭고...
할머니 나이에 손주들 다 키우면 그 몸이 어떻게 될까요?
온몸의 관절이 다 부서져요.
손주들 키운 댓가로 거동못하고 누워있는 노년을 보내게 하는 합가가 나쁘지 않을 리가요.
며느리가 모시고 산 들 좋아서 할 리가 없고
누워서 시중받으면 언제 요양원으로 쫓겨가나 무섭고...
그나마도 대부분은 누울 기미가 보일 즈음에 다른 자식들에게
너희도 효도하라는 억지를 부리며 토스하거나
분가라는 명목으로 팽시켜요.
할머니 나이에 손주들 다 키우면 그 몸이 어떻게 될까요?
온몸의 관절이 다 부서져요.
손주들 키운 댓가로 거동못하고 누워있는 노년을 보내게 하는 합가가 나쁘지 않을 리가요.
며느리가 모시고 산 들 좋아서 할 리가 없고
누워서 시중받으면 언제 요양원으로 쫓겨가나 무섭고...
그나마도 대부분은 누울 기미가 보일 즈음에 다른 자식들에게
너희도 효도하라는 억지를 부리며 토스하거나
분가라는 명목으로 팽시켜요.
인터넷, 미디어는 자식사랑 지극해서 온몸 다 바치는
노인들의 삶을 조명하지 않아서 이런 일은 항상 뒤로 가려진 면이 있어서
지금 장년층 엄마들이 크게 착각하며 같은 길로 들어가는 겁니다.
할머니 나이에 손주들 다 키우면 그 몸이 어떻게 될까요?
온몸의 관절이 다 부서져요.
손주들 키운 댓가로 거동못하고 누워있는 노년을 보내게 하는 합가가 나쁘지 않을 리가요.
며느리가 모시고 산 들 좋아서 할 리가 없고
누워서 시중받으면 언제 요양원으로 쫓겨가나 무섭고...
그나마도 대부분은 누울 기미가 보일 즈음에 다른 자식들에게
너희도 효도하라는 억지를 부리며 토스하거나
분가라는 명목으로 팽시켜요.
인터넷, 미디어는 자식사랑 지극해서 온몸 다 바치는
노인들의 삶을 조명하지 않아 이런 일은 항상 뒤로 가려진 면이 있어서
지금 장년층 엄마들이 크게 착각하며 같은 길로 들어가는 겁니다.
님에게 일일히 다 말해야하나요..
합가하고 사위 야식치킨 시켜먹는걸로 장모님이랑 대판 싸우고 보증금 만들어서 분가 시켰어요
우리 이모
지금은 아들며느리랑 또 어쩔 수 없이 사시는데 큰 싸움은 없는 듯
합가?하면 야식 치킨이 생각나요
뭔가 이유가 있겠죠
친정근처 사는 집이 대부분
근처 살아야지 같이 살면 내엄마, 내딸도 감당안되서 싸워요.
저는 근처도 절대 싫어서 양가 딱 가운데
시엄마도 엄마도 불쑥 연락도 못하게 선긋고
싸울 일이 없어요
합가라는 말 자체가 끔찍
애들키우며 합가해서 지들이 모시느라 힘들었다고 징징대서 부모 집 상속받는 잔머리를 굴리는 사람들은 꽤 봤어요
정작 부모는 집 생활비 도우미 교육비 제공하고
몸 불편해지면 요양병원 ㅜㅜ
주위에 합가 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부모 입장에서 저런 상황의 합가는
진짜 피하고 싶은 상황이지요
결국 같이 살면서 부모 손 빌리는 상황이니까요
노후가 걱정이지요 몸도 빨리 상하고
같이 살면서 트러블 더 많이 생기고 진짜 별로에요
강남 대형평수에 아들 부부가 자진해서 들어오는건 봤어요
부자 엄마가 혼자 살고 있었거든요
생활비도 안내고 얹혀 살러 오는거죠
결국 집도 물려받으려는 거죠
딸도 보증금 아끼고 친정부모 재력 없으면 합가 안해요
해도 부모의 노동력 재산 쏙 빼먹고 부모 내몰아요
며느리고 사위고
보증금으로 집샀나보네요.
주변에 자기 집 보증금에 영끌대출 내서 집사고
친정부모님 집으로 합가한 집 있어요.
사논 집 전세보증금 모을때까지 한시적 합가인거죠.
강남 아파트에 아들 부부가 자진해서
홀로 사는 부자 시어머니랑 합가하는건 봤어요
그며느리가 앞장서서 합가하던데요
애 다 키우고 팽당하는 노모들 보면 거미 생각나요. 아기 거미들이 엄마 거미 먹어치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