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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한 적 없는 로로피아나 빅백 줌인줌아웃에 사진첨부

ㅇㅇ 조회수 : 4,088
작성일 : 2025-10-23 01:09:55

예~~~전 모델 로로피아나 빅백이 있어요

한번도 유행한 적도 없는 그런 가방인데요

요즘 가을 옷 정리하며 한번 꺼내 봤는데 이걸 들고 다니기에도 애매하고 가방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로 줘버릴까 생각도 해 봤네요.팔기도 번거롭고요

가죽이 부드럽고 좋아요.가든파티 정도 사이즈인데 어때 보이세요? 예전에 망한 부잣집 딸 패션이란 글을 봐가지고 ㅜ 

줌인 줌아웃에 올려볼께요

 

줌인 줌 아웃에 올렸어요!

 

 

 

IP : 175.118.xxx.24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5.10.23 1:13 AM (211.197.xxx.13)

    궁금하네요 앞에 작은 주머니 있고 윗부분은 오픈된
    부드러운 토트백 예전 제가 좋아하던 모델있었는데

  • 2. ㅇㅇ
    '25.10.23 1:14 AM (175.118.xxx.247)

    말씀하신 백 맞는것 같네요 벨뷰백 ㅎㅎ

  • 3. ㅇㅇ
    '25.10.23 1:57 AM (125.130.xxx.146)

    무난한데요

  • 4. ...
    '25.10.23 3:04 AM (219.254.xxx.170)

    이쁜데요.
    제가 명품백을 잘 몰라서 그런가..
    크게 유행 안탈거 같고 색도 좋고 이뻐요.

  • 5. 가방
    '25.10.23 3:06 AM (124.53.xxx.169)

    볼 줄 모르지만
    한눈에 봐도 좋은가죽에 디자인도 좋고
    색상도 멋스런데 빅백이라 하시니
    쪼끔 올드해 보이긴 하네요.

  • 6. 전 버렸어요
    '25.10.23 3:28 AM (39.7.xxx.45) - 삭제된댓글

    상태 좋은것도요.
    사진 봤는데
    60세시면 교회나 성당 다니심
    들고 다니셔도 무난할거 같긴해요

  • 7. ㅁㅁㅁ
    '25.10.23 3:54 AM (104.28.xxx.172)

    교회 권사 아주머니님 가방같아요
    올드해서 못드는걸 남을 왜주나요
    당근에 올려도 안팔릴꺼 같은데

  • 8. 60대 인데요
    '25.10.23 4:49 AM (59.25.xxx.15)

    지인이 저런 가방 쓰라고 주면
    서운할 것 같은데요

  • 9. 가방이
    '25.10.23 5:03 AM (115.138.xxx.19)

    고급스럽고 좋은데요?
    저는 남 시선 신경 안쓰는 편이라 들고 나갑니다.

  • 10. ..
    '25.10.23 5:28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저도 보는 순간 70대 권사님 성경가방이 떠올랐어요.

  • 11.
    '25.10.23 6:14 AM (221.138.xxx.92)

    교회용.딱 인걸요.

  • 12. 그냥
    '25.10.23 6:19 AM (1.235.xxx.154)

    쓰세요
    아주 평범하네요

  • 13. hap
    '25.10.23 6:24 AM (39.7.xxx.94)

    무려 로로피아나
    졸부는 절대 안쳐다 본다는 그 ㅎ ㅎ
    당근에서 난리일텐데요.
    가방 가치 모르는 지인 주느니
    알고 사려는 이들이 가방 입장에서도 낫지 않을지
    코치 그것도 클래식 가죽디자인 아닌 패브릭도
    십만원대 올라와 있던 거 보면 수요가 있는 거죠.

  • 14. ...
    '25.10.23 6:44 AM (211.234.xxx.88)

    가방많고 좋아하는 사람인데 제가볼때 디자인 나쁘지 않아 보여요. 그렇게 유행지나보이지 않구요.
    근데 저는 가죽빅백은 가든파티조차 지금 안들고 옷장행이라
    누가 주는건 반갑지 않을거같은데
    상대방이 큰가죽가방 평소에 즐겨 들고다니는 사람이면 모를까
    원글님 들고다니세요.
    아님 당근에서도 팔릴거같아요(브랜드 아예 티안나는거는 잘안팔리는데 살짝 티나는거라 수요있어보여요)

  • 15. 너무
    '25.10.23 7:10 AM (1.233.xxx.139)

    올드해요. 그냥 쓰세요. 주고도 욕먹어요

  • 16. 가끔은 하늘을
    '25.10.23 7:21 AM (123.100.xxx.62)

    제 눈에는 괜찮게 보이는데요.

  • 17. ...
    '25.10.23 7:34 AM (117.111.xxx.208)

    컬러도 멋지고 저는 맘에들어요
    남의 눈 의식하지 마시고 애용해주세요
    남들과 비슷한건 싫어해서 저는 너무 잘 들거 같아요

  • 18. 제가
    '25.10.23 7:45 AM (221.146.xxx.162)

    사고싶네요
    친구 주고 댓글 같은 반응 받아 상처받지 마시고
    당근에 내놓으세요
    38만원에
    윗글대로 스토리 쓰시고

    할머니들 눈에는 할머니 가방으로 보이고
    패션좀 하는 사람에겐 올드머니룩으로 보여요
    이~~~쁩니다

  • 19. 제가
    '25.10.23 7:47 AM (221.146.xxx.162)

    38만원보다 57만원이 더 나을듯

  • 20. 가벼운가요?
    '25.10.23 7:59 AM (110.15.xxx.77)

    무거워보여요. 가벼우면 드세요.

  • 21. 코치를
    '25.10.23 8:01 AM (39.7.xxx.17) - 삭제된댓글

    10만원대에 당근서 팔린다고요?
    저 샤넬, 코치,러브캣? 핸드백 처녀때 들던거 결혼 15년차쯤
    들을일이 없고 어따 파는지도 모르고 자리만 차지해서
    재활용에ㅜ버렸고
    몇달전에는 짝뚱 뤼뷔통 큰 사각 기저귀랑 분유 넣고 애들 키웠던건데 가품 38만원 주고 처녀적이 산거
    얜 나중에 쓸모 있을까 해서 뒀는데 20대 딸이
    들었은데 촌시렵고 해서 딸도 시큔듕~
    당근에 3만원이 내놨더니. 바로 나가긴 했어요.

  • 22. ??
    '25.10.23 8:03 AM (222.10.xxx.77)

    저라면 받으면 좋을거 같고
    제꺼라면 안주고 내가 들음

  • 23. 캐쥬얼하게
    '25.10.23 8:21 AM (118.221.xxx.141)

    입고 어깨에 메면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요. 다들 똑같이 들고 다니는 유행템도 아니고요. 가죽이 좋은게 딱 보이네요. 신발이나 외투 상의등 색상 매치 가능한 아이템 하나만 착장하고 메 보세요. 들고 다니면 약간 노티나고 어깨에 메면 더 젊어보일거 같아요

  • 24. 앞으로도
    '25.10.23 8:37 AM (210.178.xxx.117)

    한번도 유행한적없는 템이 오래들기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유행하는거
    느므 싫어요 .
    저는 그 스타일뿐인데
    유행지나고 나면 참 촌스러워보이는 매직 어쩔.
    헐랭이 바지랑 어울릴것같아요.
    요즘 거리에서 가방보면
    각자 취향껏
    편한대로 들고다녀요 .
    유행 한번도 안 했다니
    다행이지요~^^

  • 25. ㅇㅇ
    '25.10.23 8:44 AM (124.216.xxx.97)

    가죽이 좋아보여요

  • 26. 저기
    '25.10.23 9:06 AM (220.65.xxx.29)

    가죽끈에 달린 금속 참이요,
    저 끈이랑 참만 두고 저는 옛날 가방 버렸어요. 너무 무겁고 낡아서
    그리고 대신 저 참을 비슷한 가방색에다가 써요ㅋ. 끈 가죽이 살짝 다른데 자세히 안 보면 몰라서.

  • 27. ㅇㅇ
    '25.10.23 9:15 AM (175.118.xxx.247)

    와우 자고 일어나니 많은 분들께서 답글 달아 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옷,가방 정리해버리려고 하던 차였어요.안 드는 가방이 꽤 있네요 저 가방 말고도 불가리,셀린 등 몇 가지 사진 더 올려 볼 걸 그랬어요 많은 도움이 되네요 안 든지 꽤 된 가방인데 나쁘지 않다 하시니 가끔씩 들어 보겠습니다 당근은 아직 해 본 적이 없는데 좋은 아이디어 감사드려요

  • 28. 패션
    '25.10.23 9:16 AM (58.232.xxx.112)

    약간 올드해보이기는 하지만 전 너무 유행템만 드려는 사고가 좀 더 촌스러워 보여요
    기본적인 스타일인데 드세요
    단 무거우면 처분하시고요!
    저도 저런 스타일 가방 10 년 전에 200 가까이 주고 산 거 있는데 무거워서 처분했어요 ;;;

  • 29. ㅌㅂㅇ
    '25.10.23 9:34 AM (182.215.xxx.32)

    올드하긴 하네요
    그렇지만 가방 자체가 올드한게 문제가 아니고 내가 잘 어울리게 들 수만 있다면 상관없죠

  • 30. 로로피아나라고
    '25.10.23 9:38 AM (220.117.xxx.100)

    안 밝히고 올렸으면 댓글이 어땠을지.. ㅎㅎ
    로로피아나라도 저는 안 들 가방이네요
    취향도 아니지만 넘 올드해 보여서
    끈에 달린 금속참은 옛날 반닫이 자물쇠, 열쇠 내지 상평통보나 엽전 생각나요
    요즘 가죽 무거워서 안 들기도 하고.. 원하는 사람 찾으시는게 좋겠어요

  • 31. ㅠㅠ
    '25.10.23 10:43 AM (223.39.xxx.149) - 삭제된댓글

    저 40초반이고 엄마가 58년개띠신데 저희 엄마보다 더 할머니 연배에서 드실 가방이에요ㅠ
    올드머니가 아니고 그냥 올드요ㅠㅠ
    90년대 교회 권사님 가방요 (여기서 포인트는 2000년대 교회권사님이 아닌 90년대 교회 권사님) 로로피아나 브랜드값이 아까우니 당근하세요
    원글님 나이가 60~70년 사이이실 텐데 비추합니다 ㅠㅠ
    순식간에 저희엄마보다 훨씬 나이많게 비춰지실 수 있어요

  • 32. ㅠㅠ
    '25.10.23 10:45 AM (223.39.xxx.103)

    윗님 상평통보 댓글 동의해요
    저 40초반이고 엄마가 58년개띠신데 저희 엄마보다 더 할머니 연배에서 드실 가방이에요ㅠ
    올드머니가 아니고 그냥 올드요ㅠㅠ
    90년대 교회 권사님 가방요 (여기서 포인트는 2000년대 교회권사님이 아닌 90년대 교회 권사님) 로로피아나 브랜드값이 아까우니 당근하세요
    원글님 나이가 60년생 중후반~70년생 사이이실 텐데 비추합니다 ㅠㅠ
    순식간에 저희엄마보다 훨씬 나이많게 비춰지실 수 있어요

  • 33. ㅇㅇ
    '25.10.23 10:56 AM (175.118.xxx.247)

    뜨헉 ㅜㅜ 상평통보ㅜㅜ 네 네 ㅜㅜ 역시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하네요
    그럼 혹시 다른 가방도 좀 봐 주시겠어요? 줌인줌아웃에 아까 올렸다가 주책 같아서 지웠는데요 .로로피아나는 진짜 안든지 십년은 되었는데 산 가격이 아까워 여쭤봤어요 안 든 이유는 다른 가방을 들고다니고 빅백이라서요
    잠시 후에 올릴께요

  • 34. 아이고
    '25.10.23 11:00 AM (163.116.xxx.113)

    여기 계신분들 대부분 요즘 트렌드 잘 모르셔서 안타까워요...

    요즘 빅백이 다시 유행중이고
    로고리스가 유행이라 (즉 브랜드 티 안나는 가방)
    더로우라는 브랜드가 물건이 없어서 못사는 브랜드가 되었고
    (특히 우리나라 셀렙들 공항패션에 꼭 등장하는 가방들)
    더불어 로로피아나 가방도 알음알음 인기 많아요.

    사진 보고왔는데 꽤 괜찮아요. 퀄러티 있는 가죽, 클래식한 디자인.
    요즘 에르메스 가든백 없어서 못사요. 구매이력높은 VIP들만 겨우 구한다고 들었어요.
    가든백 역시 82분들은 촌스럽다, 교회 패션이다 하실 것 같은데...

    친구분이 이런 트렌드 이해하시는 분이면 기쁘게 선물하시고,
    아니라면 당근에 내놓길 권해드립니당~ 강남지역이나 반포지역이요.
    나쁘지 않은가격으로 판매 가능하실거에요.

  • 35. ㅇㅇ
    '25.10.23 11:08 AM (175.118.xxx.247)

    163님 제가 줌인에 다른 가방도 올렸어요 소심해서 새 글은 못 쓰겠고 한 번 봐 주시겠어요? ㅜㅜ

  • 36. ..
    '25.10.23 11:46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샤넬백 15년전에 처녀적 들던 백들 정리한거랑 똑같아요.
    지금보니 샤넬백 예쁘네요. 로로도 60살 중반에 드심될거 같아요.
    나머진 당근에 정리 하시고요

  • 37. 첫번째나
    '25.10.23 11:53 AM (39.7.xxx.231) - 삭제된댓글

    두번째 샤넬백 저주시면 잘쓸께요^^

  • 38. ㅠㅠ
    '25.10.23 12:11 PM (223.39.xxx.201)

    저도 더 로우 가방 좋아하는데 원글님이 올리신 가방은 그런 느낌이 전혀 안 나요 ㅠㅠㅠㅠ
    명품 잘 모르는 사람이 로로피아나 이름값만 보고 없는 돈 모아서 산것 같은 느낌 ㅠ 아니면 그냥 할머니 연배셔서 편하게 드시는 느낌 ㅠ
    아니면 오래전에 사놓고 아까워서 꾸역꾸역 드는 느낌 ㅠㅠ
    원글님 센스도 있고 돈도 있는 분 같은데 그냥 드시지 마세요 원글님 장점 다 까먹을거 같애요ㅠ

  • 39. ...
    '25.10.23 1:14 PM (211.234.xxx.88)

    샤넬은 구구스같은데 위탁으로 파심 생각보다 좋은가격에 파실수있을거예요

  • 40. 줌인줌아웃
    '25.10.23 2:46 PM (1.233.xxx.139)

    샤넬만 쓸 만 하네요

  • 41. ㅇㅇ
    '25.10.23 3:11 PM (39.7.xxx.45)

    당근에 나오면 제가 사고 싶네요

  • 42. 제가
    '25.10.23 7:58 PM (221.146.xxx.162)

    알려드릴게요

    첫가방
    교회할머니가 들면 할머니가방
    지적이고 개세련된 비즈니스우먼이 들면 진짜 유능하고 감각있는 커리어우먼 오케이?

    샤넬 및 기타등등
    꽃다발머리 중년 여사차림이 들면 영포티지향 권사님가방
    감각있고 예쁜 언니가 들면 더있어보이는 올드머니룩

    누가 어떻게 드느냐가 제일 중요해요

    그러니 안목없는 사람에겐 보이지도 마시고
    강남 당근에 그럴듯한 가격을 내놓으면 센스있는 언니들이 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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