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럴까요?
밥은 먹어도 포만감이 덜하고요.
떡을 먹어줘야 해요.
대체 왜 그럴까요?
저 당뇨 전단계인데 고민스러워요
왜그럴까요?
밥은 먹어도 포만감이 덜하고요.
떡을 먹어줘야 해요.
대체 왜 그럴까요?
저 당뇨 전단계인데 고민스러워요
그 습관 못 끊으면
당뇨 고속열차 타는 거에요
당중독과정.
습관이죠.
당이 당을 부르니까.
매 시간 그 때만 되는 생각나는 거.
떡이 혈당을 무척 빠르게 올린대요. 아마 님은 그 혈당이 확 올라가는 느낌이 좋은거 아닐까요? 그래서 떡을 먹어야 만족하는것 같아요. 윗 댓글처럼 습관을 바꾸셔야... 더구나 당뇨 전단계라고 하시니까요.
당뇨 전단계라서 그래요
그 포만감이라는게 실제 위장에서 느끼는 포만감이 아니라 소위 혈당 스파이크로 느끼는 포만감이거든요
떡은 밥을 뭉쳐서 만든 거니까 같은 부피를 먹어도 밥보다 훨씬 많은 양을 단시간에 먹는 거라 밥보다 훨씬 빨리 혈당을 올리는 거죠
이렇게 빨리 고혈당을 만들면 바로 다음이 급격한 저혈당으로 가는 거고 이 롤러코스터의 진폭이 클수록 문제가 심각해지는 겁니다
지금 원글님은 당뇨로 가는 직통 열차를 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 습관의 고리를 끊지 못하면 얼마 안가서 당뇨 확진 받을 겁니다
빨리 식단 바꿔야 합니다.
떡이야말로 탄수화물 덩어리!
계란, 고기, 채소로 식단 바꾸세요.
당중독 많이 진행되서 그래요. 단백질많이 먹어줘야돼요. 계란 소고기 꼭 먹어야하구요 야채는 탄수화믈 단백질 두개합찬이상 먹어줘야돼요
저..진짜 떡 좋아하는데
끊었습니다.
배에 인슐린 맞고싶지않아요.
당뇨합병증으로 발가락도 절단해요.
압축된 밥덩어리니까?
제가 며칠 동안 저녁식사후 몽쉘을 두 개씩 먹었더니
아 글쎄 몸무게가 하루에 100g씩 야금야금 오르는 거에요
난데없이 몽쉘이 왜 이리 맛있는지 안먹으면 너무 허전하고..
근데 늘어나는 몸무게를 보니 이건 아니다싶어 두 눈 꼭 감고 안먹었어요
이틀 안먹었더니 이제는 먹고싶지도 않아요
어렵더라고 며칠간만 먹지 말아 보세요
탄수중독이에요
눈 실명되고 다리 절단하고 딩뇨가 무서워요
혈당 관리 잘해야 합니다
먹고선 운동하고요
연속혈당기 차보셨나요?
떡 작은거 하나도 250-300 까지 찍더라구요. 저는 떡 다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