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 엄살 엄살이 너무 피곤합니다.

dd 조회수 : 3,656
작성일 : 2025-10-22 14:59:56

친정엄마 엄살이 엄청 심해요.

주사 맞는것도  무서워하고  허리 아프다고 해서 시술 받는데  무서워서 벌벌 억지로 맞고  

병원 한번 더 오라고 해서  가야 하는데  그것 마저 무섭다고 안 갔다고 하네요.

병원 진료 받으로 오라고 했는데  안 간다고 싸우고 싸우고 해서 결국 안 갔습니다.

그런데 허리 아프다, 이제는  골반까지 아프다.

귀에서 소리 나는 그 병이 있어 병원에 갔는데 귀에  검사한다고 해도 벌벌벌 떨어요.

나이도  67살이거든요.

주사 맞는것도 아파서 못 맞는다.

검사하는건 더 싫다.

젊었을때부터 그랬어요.

산부인과 가서 검진 하자고 했더니  왜 가냐고? 가기 싫다고  가기 싫다고 성질을 어찌나 내던지?

요실금도 있다고 해서 병원 가자고 했거든요.

병원 안 가려면 아프다는 이야기는 하지 말지?

어디 아프다 어디 아프다....

엄마라는 사람 싫어하는데   1년에 1번 만나는데 그때마다 어디 아프다.

1년에 한번 전화 하면 어디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막상 병원 가자고 하면 그건 무서워서 싫다.

친정엄마  67살에도 불구하고 하는 행동이나  어디 아픈건  100살 된 사람 같아요.

저렇게 살다가는  70 넘으면 요양병원 가야 할거 같아요.

솔직히 1년에 한번 추석 설날 가는데요.

전화도 잘 안 받구요,

친정엄마는 저리 자기 아프다고 하고 엄살도 심한데 자식들한테 잘했을까요?

본인 밖에 모르고 본인 입 밖에 모르는 엄마였기에  그닥 입니다.

사랑은 커녕 구박만 받고 자라서  뭐 그렇습니다.

IP : 121.190.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5.10.22 3:01 PM (175.113.xxx.3)

    아프다 소릴 하지 말아야죠.

  • 2. 에고
    '25.10.22 3:0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글만 읽어도 쉽지않은데
    원글님은 어떠실지...넘 힘드시겠어요.

  • 3. 관심
    '25.10.22 3:06 PM (175.196.xxx.15) - 삭제된댓글

    1년에 1번 만나는데 그때마다 어디 아프다.

    1년에 한번 전화 하면 어디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
    엄마가 관심받고 싶어 하는 성격이신 것 같은데 1년에 한 번이면 그냥 맞춰드려도 되지 않나요? 엄살이라고 해도요. 전화도 1년에 한번 하신다면서요.

  • 4.
    '25.10.22 3:07 PM (61.81.xxx.191)

    나도 그런엄마 있음요
    그냥365일 다 아픈데 주로 명절때 더 아파지심ㅎ
    무슨 병명인지 막 다 찾아낼라하심
    암환자 먹는 수준 약 먹어야 낫는다 함(초,중등 이후로 안믿음)
    363일 잘꾸미다가 명절당일만 그지같이 하고 할머니만남...ㅎ
    본인이 아파서 밥도 잘못하심
    외식은 엄청 좋아함,돈도 좋아함..다 딸줄거라고 금붙이,밍크 사서 딸 수건 한장 안줘봄

  • 5.
    '25.10.22 3:08 PM (221.138.xxx.92)

    흠 자세히 읽어보니 일년에 한번이군요.

    그냥 아예 전화도 말고 만나지도 말던가
    그냥 듣던가..
    어려운일 아니네요.

  • 6.
    '25.10.22 3:09 PM (61.81.xxx.191) - 삭제된댓글

    글고 돈좋아하니까 잘 모아두시라 했음ㅡ요양병원비
    이젠 아프다 하시면, 입원하러 가시라고 하니까 꿍얼꿍얼 거리심

  • 7. 근데
    '25.10.22 3:09 PM (175.113.xxx.3)

    그렇게 365일 아프다 하는 사람 진짜 아플땐 아파도 모른척 하거나 외면하고 싶을 것 같아요. 이미 너무 질려버려서.

  • 8.
    '25.10.22 3:10 PM (61.81.xxx.191)

    글고 돈좋아하니까 잘 모아두시라 했음ㅡ요양병원비
    이젠 아프다 하시면, 입원하러 가시라고 하니까 꿍얼꿍얼 거리심

    ㅡ 그러네요 1회/연 이면, 저는 최소 연5회 입니다...ㅠ

  • 9. 그거
    '25.10.22 3:11 PM (121.128.xxx.105)

    병이에요. 옆에 사람 말려죽이는 병이요.
    본인들은 죽어야 멈추는 병임다. 그게 불치병이지 뭐에여 ㅋㅋ.

  • 10. ....
    '25.10.22 3:48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그냥 모른척 하세요.

  • 11. ㅡㅡ
    '25.10.22 3:56 PM (211.218.xxx.216)

    저는 다짐해요 저렇게 늙지.말아야지

  • 12. 에고
    '25.10.22 5:25 PM (14.48.xxx.55)

    67살 아줌마 웃습니다
    아직 손주가 없으니 할머니는 아니고 ㅋㅋㅋ
    딸 둘이 외국사니 혼자서 뭐든 잘합니다.
    들어주지 마세요. 해주니 그래요.

  • 13. 그거
    '25.10.22 8:04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덜 아프신가 보네요. 흘려 들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977 성균관대 공대요 80년대 중반에 연고대 다음이였나요 22 ㅇㅇ 2025/12/10 2,600
1773976 디스패치는 위법한 행위로 조진웅의 과거를 폭로했을까 14 길벗1 2025/12/10 3,302
1773975 저를 팀동료들은 좋아하는데 상사(팀장)는 좋아하지 않는?? 3 직장내 2025/12/10 1,365
1773974 본죽은 반찬이나도 넉넉히 주지 14 A 2025/12/10 4,467
1773973 하 ㅠㅠ 카톡 업뎃 눌러버렸네요 조심하세요 7 2025/12/10 2,635
1773972 곰팡이 생긴 조청은 버려야 하는 거지요? 1 조청 2025/12/10 1,145
1773971 박나래...골치아프네요. 31 에효 2025/12/10 31,604
1773970 갱년기가 오니 1 ㅎㄹㄹㅇ 2025/12/10 2,417
1773969 재건축아파트가 2채면 2군데 모두 분양권받을수 있나요? 18 2025/12/10 2,254
1773968 타이핑대회 열린 서울지법 재판정 3 .. 2025/12/10 868
1773967 통일교 직원들 "국민의힘 외에 정치자금 후원 지시 받은.. 000000.. 2025/12/10 1,057
1773966 나경원 잡는 박은정 나이스! 13 ㅇㅇ 2025/12/10 3,501
1773965 12월1일 이후의 뜻 2 ..... 2025/12/10 965
1773964 이수미-내곁에 있어주 2 뮤직 2025/12/10 887
1773963 백도빈 수도승 같네요 5 .. 2025/12/10 4,831
1773962 아파트 외부실리콘공사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3 아파트 외부.. 2025/12/10 1,022
1773961 소개팅으로 만나서 사귈 때 언제쯤 결혼해도 되겠다 생각하셨어요?.. 2 dav 2025/12/10 1,230
1773960 이재명 "서울 집값 대책 없다" 발언에…오세훈.. 12 ... 2025/12/10 3,740
1773959 전세집에 두고갈 짐 어떤거 둘까요? 7 ........ 2025/12/10 1,423
1773958 심심해요..... 1 2025/12/10 921
1773957 사위나 며느리앞에서 욕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 2025/12/10 1,691
1773956 염색 안하고 나오는 친구 매너없다는 글 최악 58 ㅎㅇㄱ 2025/12/10 14,015
1773955 계엄군 창문 깨고 진입할 때, 옆방에 '추경호' 있었다 7 이런데도기각.. 2025/12/10 2,156
1773954 불면증 음악 1 2025/12/10 790
1773953 자백의 대가 보고 있는데 6 어우 2025/12/10 3,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