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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해외여행간 엄마의 말투를 들어보니

...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25-10-22 12:24:30

https://www.instagram.com/reel/DQB9iUWExCb/?igsh=MWgyNno0b2MzaWNqMA==

엄마가 해산물이 먹고 싶어서

해산물 식당 가는 길에

딸이 케밥이 먹고 싶다고 했나봐요.

딸은 그냥 해산물 먹으러 가자고 

했는데도

엄마 말투가 짜증 짜증 ㅠㅠ

니 맘대로 하라고 

오늘 먹으나 내일 먹으나 마찬가지다.

느끼한건 아무리 맛있어도 느끼한거다.

그러더니

아...가자 빨래나 하자..그래서

숙소로 왔대요.

 

말투가 진짜 중요한거네요.

해산물 먹고 케밥 하나 사서

숙소로 가면 될것을...

 

해외여행은 정말 코드가 잘맞아야지

안그럼 서로에게 상처만 되는듯요.

 

 

IP : 118.221.xxx.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5.10.22 12:33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엄마 철없다. 저정도 애가 있으면 엄마 나이도 꽤 될텐데.

  • 2. 저 엄마
    '25.10.22 12:47 P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말투,목소리 자체가 짜증나는 스타일.

  • 3. 피곤한
    '25.10.22 12:5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 어머님...조곤조곤 뚜껑열리게 말하는 스타일이네요.

  • 4. 저분들
    '25.10.22 1:34 PM (121.147.xxx.48)

    자유여행으로 이미 한달 넘게 다니시는 것 같은데
    지난 달 말쯤에도 이미 엄마는 집에 가고 싶다...고 지친 얼굴로 한탄하셨어요.
    한편으로 저 쇼츠도 나름 나쁘게만 볼 수가 없는 것이
    두분다 힘들고 엄마는 나이 들어서 더더더 힘든 것이 말로 나온 거겠죠.

  • 5. ..
    '25.10.22 1:34 PM (110.15.xxx.91) - 삭제된댓글

    다시는 같이 안갈 듯
    자식이 같이 가자고 할 때 고맙게 생각하고 다니세요

  • 6. ~~
    '25.10.22 1:52 PM (58.141.xxx.194) - 삭제된댓글

    아오.. 딸이 참 잘 참내요
    저런 말투 하루도 같이 다니기 힘든데

  • 7. ~~
    '25.10.22 1:53 PM (58.141.xxx.194) - 삭제된댓글

    아오.. 딸이 참 잘 아오.. 딸이 참 잘 참네요
    저런 말투 하루도 같이 다니기 힘든데

  • 8. ~~
    '25.10.22 1:54 PM (58.141.xxx.194)

    아오.. 딸이 참 잘 참네요.
    저런 말투 하루도 같이 다니기 힘든데

  • 9. ..
    '25.10.22 1:57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여행은 각자 친구와 하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서로 좋은 마음으로 추억 쌓으려고 왔겠지만, 현실은 영 아니더라구요.
    딸은 추리닝에 운동화 차림 화장도 거의 안한 차림새로 엄마 체력에 맞춰 일정만 딱 다니고, 엄마는 일정만도 버겁고요.
    젊은 애들은 패키지 중간 짬에 한 개라도 더 보겠다고 바지런히 다니고, 저녁에 장봐와서 밤새 수다떨고, 프랑스랑 부다페스트에선 택시타고 나가서 맥주, 와인도 마시고 하는데요.

  • 10. ...
    '25.10.22 1:59 PM (123.111.xxx.253) - 삭제된댓글

    패키지도 뭐..
    여행은 각자 친구와 하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서로 좋은 마음으로 추억 쌓으려고 왔겠지만, 현실은 영 아니더라구요.
    딸은 추리닝에 운동화 차림 화장도 거의 안한 차림새로 엄마 체력에 맞춰 일정만 딱 다니고, 엄마는 일정만도 버겁고요.
    젊은 애들은 패키지 중간 짬에 한 개라도 더 보겠다고 바지런히 다니고, 저녁에 장봐와서 밤새 수다떨고, 프랑스랑 부다페스트에선 택시타고 나가서 맥주, 와인도 마시고 하는데요.

  • 11. 기운 떨어짐
    '25.10.22 2:37 PM (220.72.xxx.54) - 삭제된댓글

    체력이 다 해서 피곤헤서 말투가 저런듯하네요.
    말할 에너지도 없고 할때…
    닐도 더워보여요.

  • 12. .....
    '25.10.22 5:38 PM (61.83.xxx.56)

    딸래미가 참는게 보이네요.
    여행은 역시 또래끼리 가야될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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