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 까는거 힘든일 맞죠?

A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25-10-22 11:53:09

기계로 대충 깐 밤을 3키로정도 얻어왔더라구요

물에 담갔다가 까는데

손이랑 어깨 아파요ㅠ

말랐나 드럽게 안까지고요

목에 담온거 며칠 되었는데

더 심해지겠어요

얻어온 인간 가만 안둬ㅡㅡ

좋아하지도 않고

먹을 사람도 없는데

짜증나요

IP : 182.221.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0.22 11:54 AM (221.138.xxx.92)

    대충까진거면 삶아서 까면 안되나요...그게 좀 더 나을듯요.
    아님 다 에프에 구워 먹던가

  • 2. ㅌㅂㅇ
    '25.10.22 11:57 AM (211.36.xxx.125)

    먹을사람없으면 하지마세요
    저도 남편이 받아왔는데 튼실한거만골라 삶아놨는데 아무도 거들떠보지않아서 버리려는중

  • 3.
    '25.10.22 12:09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고들배기 누가 줘서 뿌리를 하나하나 긁어 내다가
    그냥 버렸어요
    안먹고 말지 고문도 그런 고문이 없더라구요

  • 4. ...
    '25.10.22 12:25 PM (58.145.xxx.130)

    그걸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이상하게 그 까다로운 밤까는 거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쭈글한 뇌같은 골사이에 낀 껍데기 곱게 드러낼 때 쾌감은... ㅎㅎㅎ
    생밤까는 것도 좋아하고 삶은 밤 까는 건 더더더 재미있다는...

    그거 저 주시면 진짜 신나게 몇시간 잘 놀았을 건데, 아까비...
    tv나 음악 틀어놓고 몰두하면 정말 뇌비우고 깔 수 있어요 ㅎㅎㅎ

  • 5. 에휴
    '25.10.22 12:27 PM (121.152.xxx.48)

    말도 마세요
    저희집은 45키로 기계로 까왔어요
    그 돈만 몇 만원
    여기저기 나누고 까서 냉동실에 두고
    좁아터지는ㅠ 밥에 놔 먹어요 싫다
    속껍질 있는채로 갈아서 묵만들어
    묵사발 해먹어요
    건더기는 전 부쳤더니 의외로 맛이
    좋아요 들고 온 사람 미워요
    고구마도 잔뜩
    고구마묵은 맛이 별로네요
    아깝기는 하고 하기는 싫고
    괴로워요

  • 6.
    '25.10.22 3:09 PM (121.167.xxx.120)

    예전엔 잘 깠는데요
    이젠 손목이 아파 힘들어요
    물에 슬쩍 10분 삶아 까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어요
    내년 대보름 오곡밥할때 사용 하려구요

  • 7.
    '25.10.22 3:19 PM (211.234.xxx.250)

    까지말고 그대로 삶아서 반잘라 숟가락으로 퍼먹거나 이빨로 깨물어 대충 빼먹고 버려요

  • 8. 저희
    '25.10.22 8:10 PM (74.75.xxx.126)

    친정 아버지 명절 되면 제사랑 갈비찜에 쓸 생밤까는 담당이셨어요. 퇴근하자마자 런닝셔츠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구부리고 앉아 몇시간 씩 밤을 까셨는데 그래봐야 겨우 작은 대접 하나 분량. 근데 잠깐 화장실 다녀오셨는데 밤이 싹 다 사라졌어요. 우리집 시츄가 하나도 남김없이 잽싸게 먹어 치웠네요. 엄마는 애가 좀 먹을 수도 있지 또 까면 될 걸 강아지한테 뭐라고 한다고 아빠를 나무라셨고요. 이제는 돌아가셨지만 밤 까는 얘기 나오면 저는 아직도 아빠 생각해요. 그게 얼마나 딱딱하고 드럽게 안 까지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439 싫어하는 사람이 자꾸 머리속에 생각이 나요. 3 dd 2025/10/30 1,374
1765438 홈플도 싸네요 3 .. 2025/10/30 2,485
1765437 모든 사람이 버티며 사는것 같아요. 사람이 사람에게 더 애정을 .. 5 2025/10/30 2,974
1765436 윤빤스와 성괴녀가 아직 대통부부였다면 7 ㅇㅇ 2025/10/30 1,980
1765435 여행)지금 파리예요 19 ㄴㄴ 2025/10/30 4,041
1765434 윌스미스 아들 정말 잘 키웠네요 2 ........ 2025/10/30 2,997
1765433 기장쪽 호텔 추천 6 헤이헤이 2025/10/30 1,184
1765432 하프마라튼 동아, 춘천등 수월한 코스 어디일까요? 2 55세 2025/10/30 565
1765431 석파정 가까운곳에 유료주차장 있을까요? 4 단풍구경 2025/10/30 1,159
1765430 깐부치킨 맛있나요? 17 00 2025/10/30 3,258
1765429 이모에게 3천 글 읽고 제 이야기 8 밑에 2025/10/30 3,896
1765428 트 “금관과 훈장, 전용기에 실어가겠다” 18 트럼프 귀엽.. 2025/10/30 4,656
1765427 부산 해운대 근처로 움직이기 좋은 여행코스 추천 부탁드릴게요 4 ........ 2025/10/30 954
1765426 이모에게 3천 빌려주고 이자를 얼마 받아야할지 29 T 2025/10/30 5,327
1765425 사람 호흡수 1분에 횟수 얼마정도 나오시나요?? 병인가 2025/10/30 674
1765424 왜그리 남에게 관심이 많을까 4 2025/10/30 1,608
1765423 붕어빵 중독인가봐요 4 퓨러티 2025/10/30 1,587
1765422 “일본, 한국에 완전히 졌다”…한·미 협상타결에 日반응 폭발 18 ... 2025/10/30 4,012
1765421 피부관리실, 피부과 차이 3 ... 2025/10/30 2,080
1765420 런던베이글, 작년에만 산재 29건···SPC삼립보다도 두 배 많.. 15 ㅇㅇ 2025/10/30 3,052
1765419 주식도 궁합이 있나봐요. 2 반복 2025/10/30 1,998
1765418 일종의 블러디 베이글 산재가 spc 보다 2배 많았 2 블러디 베이.. 2025/10/30 858
1765417 (정치) 지금 시청근처 스타벅슨데요 19 .. 2025/10/30 5,157
1765416 외신도 깜짝…"미, 英·호주에도 안 준 핵잠 극비기술을.. 9 o o 2025/10/30 3,517
1765415 50대후반 여자에게 선물 뭐가 좋을까요? 19 2025/10/30 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