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이사를 가는데요ᆢ

ㅠㅠ 조회수 : 4,059
작성일 : 2025-10-22 08:24:00

원룸에서 자취하던 아들이 

좀 더 넓은 빌라로 오늘 이사를 가고 보증금을 받는 날입니다.

근데 퇴실 청소비 6만원을 제하고 나머지 돈을 주신다고 하는데 원래 퇴실 청소비를 나가는 사람이 주는건가요?

제가 지방에 살고 아들도 이사를 혼자 처음 하는거라 톡이 와서 여쭤봅니다

보증금 입금 되기 전에 말씀 드려보게

빠른 답글 부탁합니다

IP : 1.249.xxx.22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취
    '25.10.22 8:26 AM (114.200.xxx.154)

    계약했던 계약서를 보세요.
    거기에 적혀있을거예요.
    저희도 먼저 청소비 지불하고 나왔습니다.

  • 2. 추운가을
    '25.10.22 8:26 AM (121.66.xxx.99)

    네! 대학생아이 방뺄때 청소비 지급했어요.

  • 3.
    '25.10.22 8:27 AM (122.252.xxx.157)

    상태보고 더 많이 청구 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19년도에 기본 5만원 냈어요

  • 4. ..
    '25.10.22 8:28 AM (106.101.xxx.68) - 삭제된댓글

    이사 나갈 때는 싹 치우고
    적당히 빗자루로 쓸어놓고 나가지
    누가 청소비까지 주고 가요?

  • 5. 달바라기
    '25.10.22 8:28 AM (118.235.xxx.69)

    네 보통 그렇습니다
    아들이 원룸 입주전에 전 세입자가 낸 돈으로
    청소를 했고 아들이 들어온거고
    나갈때 그 돈을 공제한다고 보시면 돼요.

  • 6.
    '25.10.22 8:29 AM (221.138.xxx.92)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그런 경우가 왕왕 있어요.
    계약서 한번 보세요.

  • 7. 아~~
    '25.10.22 8:30 AM (1.249.xxx.222)

    아들이 한깔끔 하는 아인데
    그럼 나올 때 대충 하고 나오라고 할걸 그랬어요.
    나올 때도 깔끔떨고 나왔는데 ㅠㅠ

  • 8. 원래
    '25.10.22 8:38 AM (83.249.xxx.83)

    전세도 지저분하면 청소비 받아요.
    깔끔하게 치웠다해도 짐 빼면 너저분합니다.

  • 9. ....
    '25.10.22 8:42 AM (118.47.xxx.7)

    그렇다고 대충하고 나오라고 가르치는건 아니죠...

  • 10. 00
    '25.10.22 8:44 AM (175.195.xxx.60)

    거긴 약과네요.
    제딸아이 자취방 나올때 청소비 10만원 받단데요.

  • 11. 저기요
    '25.10.22 8:47 AM (104.28.xxx.2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아들한테 청소비 받으니까 청소를 대충하고 나오라는 게 말이 됩니까. 청소비 여부와 상관없이 이사갈 때는 다음 사람을 위해서 집을 깨끗이 하고 나와야 다음 사람도 좋은 마음을 가지게 되고 너도 복 받는다 이렇게 가르쳐야죠. .... ㅜ

  • 12. ㅎㅎ
    '25.10.22 8:55 AM (118.34.xxx.194)

    저희 아들은 오피스텔 입주할 때 청소를 우리가 하기로 해서 나갈 때는 그냥 나가기로 했어요

  • 13. ??
    '25.10.22 9:01 AM (14.56.xxx.149)

    청소비 받는다고 대충하고 나오라고할거라니. 정말 별로네요. 교육상으로도 그렇고 인격적으로도 뭔가 쫌.

  • 14. 엘리
    '25.10.22 9:06 AM (211.234.xxx.93)

    대충하고 나오라니 이건 아니에요. 세상에

  • 15. ..
    '25.10.22 9:08 AM (118.235.xxx.167)

    들어갈 땨도 ㄱ그렇게 청소된 방에 들어갔을 거예요 .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 16. ㅠㅠ
    '25.10.22 9:08 AM (106.102.xxx.214)

    그렇다고 대충하고 나오라고 가르치는건

  • 17. .....
    '25.10.22 9:13 AM (221.165.xxx.251)

    청소비는 계약돼있을거에요 보통 그렇게 계약서에 쓰거든요.
    그러나저러나 나오는 자리 깨끗하게 하고 나오면 좋은거지 그걸 청소하고 나와서 억울해하시다니 아들보다 못하시네요.ㅠ

  • 18. 청소비
    '25.10.22 9:29 AM (112.186.xxx.86)

    적게 받네요.
    업체 쓰면 원룸도 13~15만원쯤 받더라구요.

  • 19. 네~~
    '25.10.22 9:39 AM (211.46.xxx.113)

    청소비 받더라구요
    아들이 청소하면서 마음도 깨끗해졌을꺼에요 ㅎ

  • 20. 아드리가
    '25.10.22 9:47 AM (113.199.xxx.97)

    쓸고닦고 했나보네요
    그러니 청소비가 아까워 저러한 생각도 하신거 같고요
    규정상 청소비 내야 하는거면 내야지 어쩝니까
    건물주가 상태보고 빼주면 좋으련만....
    그동안 잘 살았으면 그거로 된거다 생각하셔요
    이사가는 새집에서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 21. 세상에
    '25.10.22 9:56 A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성인자녀둔 아줌마가
    방청소하지말라고 가르치지 못해서 후회한다고요?

  • 22. 세상에
    '25.10.22 9:57 AM (211.208.xxx.21)

    성인자녀뒀으면 60 언저리이시겠구만
    방청소 하지 말라고 가르치지 못해서 후회한다고요?

  • 23. 서울
    '25.10.22 10:27 AM (1.236.xxx.114)

    원룸 청소비 최소 12만원이에요
    그냥 짐있던 자리 쓸고닦는 청소가 아니라
    욕실 창틀 붙박이장 서랍안 유리창 빌트인가전 안까지 이사청소에요
    청소된곳 들어가서 청소하고 나오는거라 아까워하지마세요

  • 24. ㅎㅎ
    '25.10.22 10:36 AM (1.249.xxx.222)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대충 하라고 해도 깔끔 떨 아이에요.
    남편과 주말 부부라 예전에 남편 원룸 이사 나가는데
    제가 지방에서 올라가 남편은 대충 하라는데
    떠난 자리가 아름다워야한다는 문구도 모르냐고 하면서
    힘든데 청소를 했더니 주인 오더니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 25.
    '25.10.22 10:39 AM (121.132.xxx.122)

    댓글 훈계
    역시나 82
    원글님이 설마 그런의도였겠어요?
    아들이 너무 신경써서 힘들게청소했으니
    안타까워 한 말이겠지요
    요즘 82 댓글보면 무서울지경이에요
    왜들 그리 화가 나있는지

  • 26. ㅎㅎ
    '25.10.22 10:41 AM (1.249.xxx.222)

    감사합니다.

    세상에님 말씀처럼 방청소 하지 말라고 하는게 아니라
    대충 하라고 해도 깔끔 떨 아이라서 그래요.

    남편과 주말 부부라 예전에 남편 원룸 이사 나가는데
    제가 지방에서 올라가 남편은 대충 하라는데
    떠난 자리가 아름다워야한다는 문구도 모르냐고 하면서
    힘든데 청소를 했더니 주인 오더니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782 선물이 매번 고맙지는 않아요 6 선물 2025/10/22 2,997
1765781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 있을까요? 4 ... 2025/10/22 504
1765780 더쿠에 올라온 해외취업 사기 경험담 -라오스 링크 수정 3 ㅇㅇ 2025/10/22 1,716
1765779 프린터 고장났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10 프린터 2025/10/22 663
1765778 국민 10명 중 6명, 김현지 국감 출석해야 41 ... 2025/10/22 1,287
1765777 마음이 있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5 가을 2025/10/22 1,322
1765776 반원초 옆 잠원동 5개단지 통합재건축 된다면.. 8 ... 2025/10/22 1,272
1765775 장기 임대아파트 공급늘려 결혼 출산 하는 가정에 지원 해줘야. 14 ........ 2025/10/22 1,219
1765774 대왕고래 시추 하려나봐요 3 ,,,,, 2025/10/22 1,621
1765773 북리더기 tts 가능한 모델 있을까요 2 ㅇㅇ 2025/10/22 272
1765772 뿌염 너무 비싸요 17 한달에한번 2025/10/22 4,253
1765771 안 읽혀지는 책들이 있어요 10 ,,, 2025/10/22 2,089
1765770 부동산 이상경아, 남 시켜서 사과하지말고 책임지고 사퇴해 11 zzz 2025/10/22 1,040
1765769 갑자기 '20자리 비번 '기억난 임성근 .."하나님의.. 6 그냥 2025/10/22 1,260
1765768 시카 릴리프 카밍 크림- 대체품? 리얼베리어 2025/10/22 271
1765767 밤 까는거 힘든일 맞죠? 7 A 2025/10/22 1,388
1765766 Dc형 퇴직연금으로 etf투자 회사에서 안된다고 하네요 6 2025/10/22 1,085
1765765 집들이로 친구들 초대할때 음식 덜어 먹어야하나요 7 집들이 2025/10/22 1,547
1765764 23기 옥순 똑단발 정말 잘 어울리네요 7 1 1 1 2025/10/22 1,975
1765763 치아파절.. 치과 가야할까요? 6 질문 2025/10/22 1,152
1765762 운동을 매일 하는데 13 운동 2025/10/22 3,316
1765761 후회때문에 앞날을 살아갈수 없을때 20 ㅠㅠ 2025/10/22 3,222
1765760 중학교 봉사시간 5 . . . .. 2025/10/22 417
1765759 깍두기 무 안절이고 해도 8 2025/10/22 1,238
1765758 제가 요즘 많이 듣는 올드팝송입니다. - 가제보, I like .. 5 ㅇㅇ 2025/10/22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