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눈에 피눈물나게 한 사람 벌받으라고 늘 기도해요

조회수 : 3,139
작성일 : 2025-10-22 02:46:18

제눈에 정말 피눈물 나게 한 사람이 있는데 

꼭 천지신명 모든 신에게 

벌내려달라고 제일 괴롭게 끔찍하게 벌받게 해달라고

늘 기도합니다. 

꼭 천벌이 내려지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아침에 눈뜨고 기도하고 자기전까지 기도합니다

IP : 219.255.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22 3:04 AM (118.235.xxx.171)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십니다
    그 순간 원글님 혼자 계시지 않았고
    원글님 내면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원글님 눈을 통해 보셨고
    원글님 귀를 통해 들으셨고
    원글님 몸을 통해 몸서리치는 감정들을 다 함께
    느끼셨기에 다 알고 계십니다

    그 때에 원글님의 심중에 들어있던 모든 것
    나로서는 알지 못하는
    상대의 심중의 의도 생각 마음까지
    훤히 꿰뚫어 보고 계시니 걱정마세요

    그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의 공의에 맡기세요
    하나님이 다 아십니다

  • 2. 000
    '25.10.22 4:24 AM (49.173.xxx.147)

    우연이겠으나 저주한대로 된사람도
    있고 ..

  • 3. ㅇㅇ
    '25.10.22 5:15 AM (112.153.xxx.142)

    내 눈에 피눈물나게한 사람은
    제3자들에게도 나쁜짓하고다녔을 가능성이 높아서요
    지금은 아니라도 언젠가는 고꾸라질거엥
    중국 고사에 “너가 복수하고싶은 사람이 있으면 직접 죽이지말고 강물을 바라보면 그놈의 피가 강물에 흘러내려올거다 (즉, 그놈이 다른 사람한테 복수당해서 칼맞아 뒈질것이다)” 라는 말이 있대요
    한국 격언은 “내복수 남이 해준다”

  • 4. 에고
    '25.10.22 6:02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마음에 평화를 빕니다

  • 5. ......
    '25.10.22 6:25 AM (1.241.xxx.216)

    원글님....
    나에게 해를 끼친 그 나쁜 사람을
    아침부터 자기 전까지 기도하며
    생각하고 있다는 게 더 해로울 것 같네요
    그 사람은 오히려 그런 짓을 하고도
    아마 원글님 생각 안할 겁니다
    양심에 걸리는 게 싫어서 다 잊고 살거고요
    기도를 원글님을 위해서 하시는 게 어떨까요?
    내 마음에 평안을 주세요...
    비우고 잊고 잘사는 게 원글님을 위하는 길입니다
    내 마음 내 머릿 속에 있는 독소 같은 나쁜 인간의
    흔적을 싹 빼내세요

  • 6. 동의
    '25.10.22 7:23 AM (61.105.xxx.17)

    피눈물 나게 한 인간들
    죄다 벌받아야죠

  • 7. 저두
    '25.10.22 8:07 AM (118.235.xxx.76)

    묵주 반지에 기적의 패 목걸이 하고 다니면서
    좋은 사람인 척 하는 그 사람.

    어떻게 벌 받을 게 무섭지도 않은지...

  • 8. ...
    '25.10.22 1:15 PM (1.241.xxx.146)

    최고의 복수는 용서라고.
    복수를 마음에 두고 있는 그 마음이 힘든거예요.
    그 부정적인 생각이 강한 에너지를 줄 순 있지만. 마음이 힘들어 몸도 힘들어질 수 있어요.
    괜히 "복수는 나의 것"이라고 성경에 나와 있겠어요?
    그냥 잊든가, 용서하든가
    복수를 꿈꾸기보다 내 현재 삶을 즐겁게 가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300 법륜스님법문 듣다가.. 물드는 사람 물들이는 사람... 7 물들이는 사.. 2025/10/22 2,708
1764299 2800명 부유층 유출, 큰 문제긴해요 56 ..... 2025/10/22 6,179
1764298 글로벌나이프 집게 쓰시는분 6 사야해서 2025/10/22 1,194
1764297 떡을 먹어야 포만감이 생겨요 12 ㄱㄴㄷ 2025/10/22 2,859
1764296 돈 없는 아짐의 소소한 행복템 19 음.. 2025/10/22 7,295
1764295 LG화학 주식 물린 거 이번에 탈출 가능할까요?ㅜ.ㅜ 9 구조바람 2025/10/22 2,758
1764294 장염 시 먹을 수 있는 게 뭐 있나요. 12 .. 2025/10/22 1,429
1764293 옛날 우지라면 맛 기억나세요? 6 기억안나요 2025/10/22 1,717
1764292 대장동 진술 다 바뀌는거 아세요? 20 000 2025/10/22 3,601
1764291 수입 줄어들게되면 많이 힘들까요 11 90 2025/10/22 3,497
1764290 계엄이후 쓰레드ip 3백만개 추적해보니 10 ㅇㅇ 2025/10/22 1,648
1764289 요양보호사 자격증 학원 다니지않고 딸수 있는방법 없나요? 4 요양보호사 2025/10/22 2,445
1764288 두돌 아기.. 체력 부족할 수 있나요;;? 8 ㅇㅇ 2025/10/22 1,333
1764287 홈플러스, 끝내 M&A 무산 사실상 해체 수순 13 ... 2025/10/22 4,253
1764286 카드사 콜센터 중에 삼성카드가 제일 괜찮은거 같은데 힘든가요? 2025/10/22 1,114
1764285 쌀벌레 안 생기는 실온 쌀 보관법 알려주세요! (쌀냉장고 구매추.. 10 .... 2025/10/22 1,429
1764284 신안염전 노예 가해자가 현직 의원 활동 논란 5 happ 2025/10/22 1,592
1764283 특검, 추경호에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조사 통보 4 ... 2025/10/22 1,096
1764282 슈레딩거 고양이 이해되세요? 17 무식 2025/10/22 3,291
1764281 오래된 된장이 까맣게 되었는데요, 4 ㅇㅇㅇ 2025/10/22 1,604
1764280 50인데 친구 지인이 없어요 50 .. 2025/10/22 12,960
1764279 주식 잘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7 주식 2025/10/22 2,500
1764278 콩비지 12일 지난거 괜찮나요 콩비지 2025/10/22 591
1764277 화장이 너무 안먹네요_ 잘 먹네요 5 가을화장 2025/10/22 2,989
1764276 40대 후반... 뭐 준비해야 할까요? 5 ... 2025/10/22 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