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눈에 피눈물나게 한 사람 벌받으라고 늘 기도해요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25-10-22 02:46:18

제눈에 정말 피눈물 나게 한 사람이 있는데 

꼭 천지신명 모든 신에게 

벌내려달라고 제일 괴롭게 끔찍하게 벌받게 해달라고

늘 기도합니다. 

꼭 천벌이 내려지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아침에 눈뜨고 기도하고 자기전까지 기도합니다

IP : 219.255.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22 3:04 AM (118.235.xxx.171)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십니다
    그 순간 원글님 혼자 계시지 않았고
    원글님 내면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원글님 눈을 통해 보셨고
    원글님 귀를 통해 들으셨고
    원글님 몸을 통해 몸서리치는 감정들을 다 함께
    느끼셨기에 다 알고 계십니다

    그 때에 원글님의 심중에 들어있던 모든 것
    나로서는 알지 못하는
    상대의 심중의 의도 생각 마음까지
    훤히 꿰뚫어 보고 계시니 걱정마세요

    그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의 공의에 맡기세요
    하나님이 다 아십니다

  • 2. 000
    '25.10.22 4:24 AM (49.173.xxx.147)

    우연이겠으나 저주한대로 된사람도
    있고 ..

  • 3. ㅇㅇ
    '25.10.22 5:15 AM (112.153.xxx.142)

    내 눈에 피눈물나게한 사람은
    제3자들에게도 나쁜짓하고다녔을 가능성이 높아서요
    지금은 아니라도 언젠가는 고꾸라질거엥
    중국 고사에 “너가 복수하고싶은 사람이 있으면 직접 죽이지말고 강물을 바라보면 그놈의 피가 강물에 흘러내려올거다 (즉, 그놈이 다른 사람한테 복수당해서 칼맞아 뒈질것이다)” 라는 말이 있대요
    한국 격언은 “내복수 남이 해준다”

  • 4. 에고
    '25.10.22 6:02 AM (59.8.xxx.68)

    마음에 평화를 빕니다

  • 5. ......
    '25.10.22 6:25 AM (1.241.xxx.216)

    원글님....
    나에게 해를 끼친 그 나쁜 사람을
    아침부터 자기 전까지 기도하며
    생각하고 있다는 게 더 해로울 것 같네요
    그 사람은 오히려 그런 짓을 하고도
    아마 원글님 생각 안할 겁니다
    양심에 걸리는 게 싫어서 다 잊고 살거고요
    기도를 원글님을 위해서 하시는 게 어떨까요?
    내 마음에 평안을 주세요...
    비우고 잊고 잘사는 게 원글님을 위하는 길입니다
    내 마음 내 머릿 속에 있는 독소 같은 나쁜 인간의
    흔적을 싹 빼내세요

  • 6. 동의
    '25.10.22 7:23 AM (61.105.xxx.17)

    피눈물 나게 한 인간들
    죄다 벌받아야죠

  • 7. 저두
    '25.10.22 8:07 AM (118.235.xxx.76)

    묵주 반지에 기적의 패 목걸이 하고 다니면서
    좋은 사람인 척 하는 그 사람.

    어떻게 벌 받을 게 무섭지도 않은지...

  • 8. ...
    '25.10.22 1:15 PM (1.241.xxx.146)

    최고의 복수는 용서라고.
    복수를 마음에 두고 있는 그 마음이 힘든거예요.
    그 부정적인 생각이 강한 에너지를 줄 순 있지만. 마음이 힘들어 몸도 힘들어질 수 있어요.
    괜히 "복수는 나의 것"이라고 성경에 나와 있겠어요?
    그냥 잊든가, 용서하든가
    복수를 꿈꾸기보다 내 현재 삶을 즐겁게 가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370 속보)국정원,캄보디아 대학생 사망사고 주범은 2023년 강남학원.. 16 ㅇㅇ 2025/10/22 6,790
1766369 미래 며느리 패물 준비 50 미래 2025/10/22 5,907
1766368 근정전 용상에 거니가 직접 올라가 앉았다고.. 5 실토함 2025/10/22 1,900
1766367 “국힘 김민수, 코스피 4000 찍으면 ‘달나라 개입설’ 주장할.. 14 ㅇㅇ 2025/10/22 2,226
1766366 병원갈려는데 경량패딩 입어도 되나요? 4 ㅇㅇ 2025/10/22 1,266
1766365 상위 10프로쯤 되면 미용비는 신경 안쓸까요? 24 ........ 2025/10/22 2,459
1766364 머리 펌 주기가 어떻게 되세요? 5 미용실 2025/10/22 1,467
1766363 김건희 경복궁 근정전 용상에 앉아 23 000 2025/10/22 3,811
1766362 지금 용인처인구쪽 날씨 어떤가요? 2 청청 2025/10/22 439
1766361 병원이었던 터에 건물은 쟁사운에 나쁜가요? 3 ㅎㅎ 2025/10/22 857
1766360 수익 링크 .. 2025/10/22 286
1766359 가난을 벗어나는 연봉이 5 ㅗㅎㄽㄷ 2025/10/22 4,077
1766358 대상포진 일 수도 있다는데 4 ........ 2025/10/22 933
1766357 [단독] 120억 스캠 총책 풀어준 캄보디아 대사관 녹취 입수... 9 개판이네요 2025/10/22 2,520
1766356 때때로 심술 9 2025/10/22 837
1766355 국민연금 문의 12 초보 2025/10/22 1,655
1766354 택배를 잘못 받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ㅠㅠ 5 .. 2025/10/22 1,363
1766353 임성근 “하나님 사랑으로 비번 기억났다” 12 ㅋㅋㅋ 2025/10/22 2,502
1766352 농지 근처 학교 농약 문제 괜찮을까요? 2 .. 2025/10/22 339
1766351 딸과 함께 해외여행간 엄마의 말투를 들어보니 6 ... 2025/10/22 3,053
1766350 김나영 결혼식 17 ㅇㅇ 2025/10/22 9,016
1766349 선물이 매번 고맙지는 않아요 8 선물 2025/10/22 2,785
1766348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 있을까요? 4 ... 2025/10/22 410
1766347 더쿠에 올라온 해외취업 사기 경험담 -라오스 링크 수정 3 ㅇㅇ 2025/10/22 1,577
1766346 프린터 고장났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11 프린터 2025/10/22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