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기름으로 튀긴 클래식 삼양라면 돌아온다

...... 조회수 : 4,817
작성일 : 2025-10-22 01:24:34

‘라면 우지파동’ 40년만에 정면승부…소기름으로 튀긴 클래식 돌아온다

 

https://v.daum.net/v/20251021213901464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다가 1989년 ‘우지(소기름) 파동’으로 단종됐던 삼양라면이 ‘삼양라면 1963’으로 이름을 바꿔 36년 만에 돌아온다. 일반적으로 팜유로 면을 튀기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과거 삼양라면처럼 소기름을 사용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삼양라면 1963’은 면을 튀길 때 소기름을 사용하고 60여 년 전 라면을 요즘 소비자들 입맛에 맞게 개선했다. 삼양식품의 국물라면 가운데 처음으로 우골(소뼈)로 만든 ‘별첨 액상 스프’를 써 진한 국물 맛을 살렸다. 현재 삼양라면이라는 이름의 제품이 있지만 팜유가 사용되기 때문에 우지를 쓰는 원래 제품과는 다르다.

 

우지를 쓴 라면은 1989년 ‘우지 파동’으로 전부 단종됐다. 당시 삼양식품이 공업용 우지로 면을 튀겼다는 익명 투서가 검찰청에 접수되고 언론 보도를 타면서 여론이 악화됐다. 하지만 이후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가 자체 조사로 해당 기름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1995년 고등법원에서 무죄 판결, 1997년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며 우지 파동은 종결됐다.

 

하지만 우지로 튀긴 라면을 만드는 기업으로 낙인이 찍힌 삼양식품은 긴 기간 부진을 면치 못했다. 1980년대 초 농심에 국내 라면시장 1위 자리를 뺏긴 데 이어 우지 파동 이후 오뚜기에 2위 자리까지 내주게 된다. 이후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이 글로벌 시장에서 대흥행한 2020년대 들어 다시 2위 자리를 탈환하고, 국내 라면업계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서게 된다.

IP : 118.235.xxx.7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2 1:27 AM (118.235.xxx.76)

    농심 - 조선일보 - 김기춘 검찰총장

    얘들 합작품이었죠

  • 2. ㅇㅇ
    '25.10.22 1:34 AM (211.251.xxx.199)

    저런 공작에 그래도 잘 버틴 삼양
    지금 주가 보면 놀랠 노자에요
    아이들 중.고등 불닭먹어댈때
    왜 주식을 안 샀는지
    바보바보

  • 3. 가자
    '25.10.22 1:58 AM (175.213.xxx.37)

    면비디아 삼양 흥해라!

  • 4. ...
    '25.10.22 1:58 AM (219.254.xxx.170)

    농심일거 같았음

  • 5. ㅋㅋㅋㅋ
    '25.10.22 2:23 AM (121.173.xxx.84)

    면비디아 ㅋㅋㅋㅋㅋㅋ

  • 6. 우지 찬성
    '25.10.22 2:44 AM (175.209.xxx.168)

    건강에 나쁜 식물성 팜유보다 동물성 기름 찬성해요.

    삼양식품 주가 챠트 찾아봤네요. 버티고 끝내 날아오른 기업 응원해요

  • 7. 양아치 농심
    '25.10.22 3:01 AM (211.206.xxx.180)

    일본 롯데 농심 하여간 양아치들.

  • 8. .
    '25.10.22 3:54 AM (114.199.xxx.101)

    저시절은 중국집 라드도 안좋다 그래서 퇴출

  • 9. 양아치?
    '25.10.22 4:14 AM (223.39.xxx.247)

    정도가 아니라 ㅠ

  • 10. 그당시
    '25.10.22 4:23 AM (121.173.xxx.84)

    농심이 쓰는 팜유보다 삼양의 우지가 더 고급이었다잖아요. 더 비쌌대요.

  • 11. ㅌㅂㅇ
    '25.10.22 7:39 AM (182.215.xxx.32)

    삼양라면 1963? 먹어봐야겠네요

  • 12. 농심?
    '25.10.22 7:50 AM (210.109.xxx.130)

    짜고치는 고스톱
    익명의 투서 1장 때문에 기업이 몇년간 고초를 겪었네요.
    예전에 얼마나 이런 일이 비일비재했을지

  • 13. 그러게요
    '25.10.22 10:05 AM (119.196.xxx.115)

    그런 고초속에서도 망하지않고 견디고 최고수출품도 만들어내고
    삼양 대단해요!

  • 14. 저 시절
    '25.10.22 10:47 AM (220.78.xxx.117) - 삭제된댓글

    기억하죠. 어린시절이었는데도 삼양은 좋은 기업, 농심은 나쁜 기업으로 생각한 계기가 되었죠.

  • 15. 저 사건 계기로
    '25.10.22 10:49 AM (220.78.xxx.117)

    농심 라면은 잘 안사먹고 삼양꺼만 주로 사먹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815 소비쿠폰 뿌린다고 재난기금도 건드렸네요 54 ... 2025/12/05 4,909
1765814 국민연금 추납시 알려준 문자계좌로 입금하는 게 맞나요 6 추납시 2025/12/05 1,538
1765813 전기요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9 겨울 추워 2025/12/05 1,510
1765812 쿠팡탈퇴 D-20 8 세상에 2025/12/05 1,578
1765811 쿠팡 탈퇴 방법 알려주세요 6 ... 2025/12/05 1,119
1765810 제설 작업 하지 않은 서울시장은 어디 있냐??? 18 서울시장어디.. 2025/12/05 2,557
1765809 다행히도 도로 상황 괜찮아요 3 098 2025/12/05 1,240
1765808 AI가 코딩하는 것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경험의 멸종 2 ㅇㅇ 2025/12/05 1,218
1765807 "계엄 해제 다시 하면 투표" 국힘 의원 90.. 11 기가막히네요.. 2025/12/05 1,745
1765806 이러니 쿠팡 탈퇴 어렵지…과태료·자율규약도 ‘무용지물’ 1 ㅇㅇ 2025/12/05 1,004
1765805 어제가 폭설이었나요?? 22 Ll 2025/12/05 3,966
1765804 재테크를 망하고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으로 바꼈어요 12 88 2025/12/05 3,531
1765803 제설은 안하고 문자질만 하는 무능한~~~ 6 평창동 2025/12/05 2,170
1765802 국가보안법 폐지 발의.. 2 0 2025/12/05 1,038
1765801 김지윤 박사인가 이 여자는 30 유튜브 2025/12/05 12,217
1765800 출근중인데 지하철 입구가 굉장히 미끄러워요 7 ... 2025/12/05 1,756
1765799 허리디스크에 괜찮은 리클라이너 의자 조언 부탁드려요 2 의자 2025/12/05 849
1765798 조세호 조폭 어쩃건 아는 사이네요 27 어머 2025/12/05 18,195
1765797 의왕톨게이트 쪽 심각했네요 16 ... 2025/12/05 4,953
1765796 해물탕,대구탕,동태탕 맛 나는 소스요 1 ㅇㅀ 2025/12/05 1,041
1765795 한동훈, 김현지 비선 실세 직접적인 물증 나왔는데 32 한동훈 2025/12/05 2,680
1765794 ‘학폭 기록 지우기’ 무기화하나…행정소송, 가해학생이 2배 1 ㅇㅇ 2025/12/05 1,531
1765793 나가실때 길 조심하세요 1 얼음길 2025/12/05 2,590
1765792 범죄자들, 음주운전 얼굴 공개하자 2 , 2025/12/05 956
1765791 분당에서 수원 가는길 괜찮나요 ㅜ ㅜ 1 분당 2025/12/05 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