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법원장께 드리는 마지막 해명요청[송승용부장판사]

법원내부전산망 조회수 : 934
작성일 : 2025-10-21 16:40:49

【칼럼】 기다렸다! 아직 살아 있다는 송승용 부장판사의 양심의 외침 

 

법이 부패할 때 사회는 무너진다.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3.4% 내외의 염분이 정화를 돕듯, 사법부 또한 3.4%의 선명한 양심과 그 양심이 만들어내는 치열한 자정(自淨)의 순환이 필요하다. 송승용 부장판사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촉구는, 이 사법부의 '염도'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가장 단호한 선언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송승용 부장판사가 공개적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사법부의 신뢰 위기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21일 새벽, 송 부장판사는 법원 내부 전산망에 “대법원장께 드리는 마지막 해명 요청”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재명 사건의 심리 기간 중 두 대법관이 10일간 해외출장을 다녀온 사실과, 그 기간에도 다수의 소부 판결이 선고된 점을 지적하며, “대법원이 주장하는 신속하고 충실한 심리가 과연 설득력을 갖췄는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특정 사건을 이례적으로 신속히 처리한 것은 ‘선별적 정의’에 해당한다”며, 그 기준의 불투명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나아가 “법관의 독립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현 사법부가 이 본질을 상실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송 부장판사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해명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남은 명예와 자존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러한 외침은 내부자로서 데이터와 근거를 바탕으로 사법부의 위기를 고발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사법부의 부패를 막을 3.4%의 소금이 아직 녹아 있음을 증명하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이제 이 문제는 단순히 해명이나 사퇴로 끝날 수 없다. 명백하고 중대한 헌법과 법률 위반이 확인된 이상, 이는 헌법 제65조가 정한 탄핵소추의 사유가 된다. 사법 독립 수호는 침묵이 아닌 투명성과 책임 이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탄핵을 통한 사법부의 정화만이 훼손된 헌정 가치와 국민의 사법 신뢰를 회복하는 유일하고 가장 신속한 길이다. 더 이상 헌법적 상식이 없는 법비(법으로 도적질하는 놈)들에게 국민의 운명을 맡길 수는 없다. 단호한 결단과 탄핵의 시대정신만이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을 수 있다.

 

 

https://youtu.be/49HVcl_7xhw?si=R6igpvrft2V7BNlP

2025. 10. 21.
김경호 변호사 씀

 

페북에서. 펌

 

 

IP : 211.235.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1 4:41 PM (118.235.xxx.9)

    국감, 수원지법 출신 3명이 모두 영장전담이 될 확률 물었더니
    https://youtu.be/yvLrWdhcM8U?si=NCa1F8IZSWlixvYz

    이례적 인사이동, 잇다른 영장기각 수원지법 3인방
    https://youtube.com/shorts/j46zEEvQ9WU?si=3VAMkU6PWmwB13qE

  • 2. 송 부장님
    '25.10.21 4:42 PM (118.235.xxx.9)

    명문이고 핵심을 짚고 계시네요

  • 3. ㅇㅇ
    '25.10.21 4:45 PM (118.235.xxx.144)

    진짜 명문이네요
    송판사님 감사합니다

  • 4. 대법관 12명
    '25.10.21 4:49 PM (119.71.xxx.160)

    다 물러 나야죠. 판결은 12명 합의체가 하는 거니까요.

  • 5. 옳소
    '25.10.21 5:10 PM (61.73.xxx.75)

    대법관 12명 다 물러 나야죠. 판결은 12명 합의체가 하는 거니까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944 송도 킥보드사건 여학생둘이 타고 친거에요 67 2025/10/23 21,380
1762943 절인배추 20킬로 2 ... 2025/10/23 1,805
1762942 고3 정시러들, 체험학습 신청하고 공부하는 아이 있나요? 6 고3맘 2025/10/23 1,231
1762941 영국 가정집 위아래로 달린 오븐 사려면 6 .. 2025/10/23 1,316
1762940 생선조림 간안보고 했는데 성공했어요! 2 왠일 2025/10/23 946
1762939 윤석열은 무죄다 5 조희대 2025/10/23 2,105
1762938 위정자들의 정책이 왜 이런지 알겠네요 4 dd 2025/10/23 839
1762937 대통령님, 보유세 올리면 정권 내놓아야 한다는 건 아시죠? 32 보유세 2025/10/23 2,880
1762936 부동산 다음 단계 4 ..... 2025/10/23 1,810
1762935 김건희는 조선시대를 좋아하니 2 마리아사랑 2025/10/23 1,309
1762934 바염때문에 코가 다 헐었는데요 9 비염 2025/10/23 1,417
1762933 반찬 8 요즘 2025/10/23 1,624
1762932 주담대 원금균등으로 했었는데;;; 1 ㅇㅇ 2025/10/23 2,181
1762931 서양은 방 사이즈 어떻게 해요? 1 788 2025/10/23 1,383
1762930 건강검진에서 유방석회화 모양이 이상하다 해서 6 유방석회화 2025/10/23 2,449
1762929 70살 된 울 엄마, 15 이런 2025/10/23 5,110
1762928 50넘은 남동생에 대한 용서 3 누나 2025/10/23 4,350
1762927 쉬인에서 옷사보신분들 어때요 ? ? 2 21 2025/10/23 1,213
1762926 침대 새로 들어오는데 기사님들 발망치 소리 장난 아니었는데 아랫.. 8 dd 2025/10/23 2,046
1762925 ‘이재명 조폭 연루설’ 장영하 2심 유죄…"허위사실 공.. 24 굿바이장영하.. 2025/10/23 1,857
1762924 샌드위치 메이커 잘사용하시나요 5 소형가전 2025/10/23 1,632
1762923 초롱무우 5 ... 2025/10/23 1,063
1762922 오세훈 "한강버스 꼭 빨라야하나…10·15 대책에 시민.. 19 ... 2025/10/23 2,607
1762921 인스타에 보면 퇴사하고 2 2025/10/23 2,154
1762920 손.발 찬아이홍삼 손발이차요 2025/10/23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