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법원장께 드리는 마지막 해명요청[송승용부장판사]

법원내부전산망 조회수 : 967
작성일 : 2025-10-21 16:40:49

【칼럼】 기다렸다! 아직 살아 있다는 송승용 부장판사의 양심의 외침 

 

법이 부패할 때 사회는 무너진다.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3.4% 내외의 염분이 정화를 돕듯, 사법부 또한 3.4%의 선명한 양심과 그 양심이 만들어내는 치열한 자정(自淨)의 순환이 필요하다. 송승용 부장판사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촉구는, 이 사법부의 '염도'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가장 단호한 선언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송승용 부장판사가 공개적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사법부의 신뢰 위기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21일 새벽, 송 부장판사는 법원 내부 전산망에 “대법원장께 드리는 마지막 해명 요청”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재명 사건의 심리 기간 중 두 대법관이 10일간 해외출장을 다녀온 사실과, 그 기간에도 다수의 소부 판결이 선고된 점을 지적하며, “대법원이 주장하는 신속하고 충실한 심리가 과연 설득력을 갖췄는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특정 사건을 이례적으로 신속히 처리한 것은 ‘선별적 정의’에 해당한다”며, 그 기준의 불투명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나아가 “법관의 독립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현 사법부가 이 본질을 상실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송 부장판사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해명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남은 명예와 자존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러한 외침은 내부자로서 데이터와 근거를 바탕으로 사법부의 위기를 고발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사법부의 부패를 막을 3.4%의 소금이 아직 녹아 있음을 증명하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이제 이 문제는 단순히 해명이나 사퇴로 끝날 수 없다. 명백하고 중대한 헌법과 법률 위반이 확인된 이상, 이는 헌법 제65조가 정한 탄핵소추의 사유가 된다. 사법 독립 수호는 침묵이 아닌 투명성과 책임 이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탄핵을 통한 사법부의 정화만이 훼손된 헌정 가치와 국민의 사법 신뢰를 회복하는 유일하고 가장 신속한 길이다. 더 이상 헌법적 상식이 없는 법비(법으로 도적질하는 놈)들에게 국민의 운명을 맡길 수는 없다. 단호한 결단과 탄핵의 시대정신만이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을 수 있다.

 

 

https://youtu.be/49HVcl_7xhw?si=R6igpvrft2V7BNlP

2025. 10. 21.
김경호 변호사 씀

 

페북에서. 펌

 

 

IP : 211.235.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1 4:41 PM (118.235.xxx.9)

    국감, 수원지법 출신 3명이 모두 영장전담이 될 확률 물었더니
    https://youtu.be/yvLrWdhcM8U?si=NCa1F8IZSWlixvYz

    이례적 인사이동, 잇다른 영장기각 수원지법 3인방
    https://youtube.com/shorts/j46zEEvQ9WU?si=3VAMkU6PWmwB13qE

  • 2. 송 부장님
    '25.10.21 4:42 PM (118.235.xxx.9)

    명문이고 핵심을 짚고 계시네요

  • 3. ㅇㅇ
    '25.10.21 4:45 PM (118.235.xxx.144)

    진짜 명문이네요
    송판사님 감사합니다

  • 4. 대법관 12명
    '25.10.21 4:49 PM (119.71.xxx.160)

    다 물러 나야죠. 판결은 12명 합의체가 하는 거니까요.

  • 5. 옳소
    '25.10.21 5:10 PM (61.73.xxx.75)

    대법관 12명 다 물러 나야죠. 판결은 12명 합의체가 하는 거니까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026 한정식가서 8명 가서 6인분 주문 20 .. 2025/11/27 6,481
1770025 취업준비 .눈물 6 ..... 2025/11/27 2,552
1770024 딸만 둘인데요 재산분배 10 ㅇㅇ 2025/11/27 2,764
1770023 국민연금 전업주부는요?? 13 주부 2025/11/27 3,376
1770022 정부, 우크라 의용군 참전 50대 한국인 사망 확인…키이우서 장.. 12 ㅇㅇ 2025/11/27 2,478
1770021 ISA 계좌 궁금하게 있습니다. 10 ㅇㅇㅇ 2025/11/27 2,502
1770020 베란다 탄성코트 필수인가요? 10 00 2025/11/27 1,576
1770019 현금 가치 하락 대비해서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18 123123.. 2025/11/27 3,701
1770018 은퇴앞두신 분들 여쭈어요 15 hermio.. 2025/11/27 3,161
1770017 불난 홍콩 아파트 단지 2000세대나 되네요 4 ........ 2025/11/27 3,486
1770016 북해도나 비에이쪽 료칸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7 2025/11/27 1,269
1770015 이창용 총재 “내국인 해외투자 유행처럼 커지는게 걱정···국민연.. 9 ㅇㅇ 2025/11/27 1,809
1770014 눈 대신 비오네요 8 늦가을 2025/11/27 1,935
1770013 예비 고등 통합과학 과외 9 ㅇㅇㅇ 2025/11/27 889
1770012 어제 들은 가곡이 계속 맴도네요 3 ㅁㄵㅎㅈ 2025/11/27 1,298
1770011 '이재명 온 집안 남성불구' 이수정 기소 13 ㅇㅇ 2025/11/27 3,311
1770010 청국장 금방 쉴까요??? 3 요요 2025/11/27 925
1770009 표준 표기법 알려드려요 (트름 X, 늬앙스 X) 8 ㅇㅇ 2025/11/27 1,253
1770008 외국어도 종종해야하고 주말도 일해야하는데 최저시급 2 2025/11/27 1,128
1770007 19금) 미혼들 관계전에 성병여부 확인하나요. 14 …. 2025/11/27 4,287
1770006 나이 들면 밖에서 보내는 시간 8 ㅇㅇ 2025/11/27 2,785
1770005 진짜 재밌는 프로 추천ㅡ야구여왕 3 !! 2025/11/27 1,149
1770004 과일 파는 강아지 3 ... 2025/11/27 1,898
1770003 판교 가성비 좋은 맛집 추천해 주셔요 7 어디가좋을까.. 2025/11/27 1,457
1770002 도미니크림 약국구매 후기 7 공유 2025/11/27 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