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법원장께 드리는 마지막 해명요청[송승용부장판사]

법원내부전산망 조회수 : 970
작성일 : 2025-10-21 16:40:49

【칼럼】 기다렸다! 아직 살아 있다는 송승용 부장판사의 양심의 외침 

 

법이 부패할 때 사회는 무너진다.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3.4% 내외의 염분이 정화를 돕듯, 사법부 또한 3.4%의 선명한 양심과 그 양심이 만들어내는 치열한 자정(自淨)의 순환이 필요하다. 송승용 부장판사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촉구는, 이 사법부의 '염도'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가장 단호한 선언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송승용 부장판사가 공개적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사법부의 신뢰 위기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21일 새벽, 송 부장판사는 법원 내부 전산망에 “대법원장께 드리는 마지막 해명 요청”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재명 사건의 심리 기간 중 두 대법관이 10일간 해외출장을 다녀온 사실과, 그 기간에도 다수의 소부 판결이 선고된 점을 지적하며, “대법원이 주장하는 신속하고 충실한 심리가 과연 설득력을 갖췄는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특정 사건을 이례적으로 신속히 처리한 것은 ‘선별적 정의’에 해당한다”며, 그 기준의 불투명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나아가 “법관의 독립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현 사법부가 이 본질을 상실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송 부장판사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해명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남은 명예와 자존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러한 외침은 내부자로서 데이터와 근거를 바탕으로 사법부의 위기를 고발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사법부의 부패를 막을 3.4%의 소금이 아직 녹아 있음을 증명하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이제 이 문제는 단순히 해명이나 사퇴로 끝날 수 없다. 명백하고 중대한 헌법과 법률 위반이 확인된 이상, 이는 헌법 제65조가 정한 탄핵소추의 사유가 된다. 사법 독립 수호는 침묵이 아닌 투명성과 책임 이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탄핵을 통한 사법부의 정화만이 훼손된 헌정 가치와 국민의 사법 신뢰를 회복하는 유일하고 가장 신속한 길이다. 더 이상 헌법적 상식이 없는 법비(법으로 도적질하는 놈)들에게 국민의 운명을 맡길 수는 없다. 단호한 결단과 탄핵의 시대정신만이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을 수 있다.

 

 

https://youtu.be/49HVcl_7xhw?si=R6igpvrft2V7BNlP

2025. 10. 21.
김경호 변호사 씀

 

페북에서. 펌

 

 

IP : 211.235.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1 4:41 PM (118.235.xxx.9)

    국감, 수원지법 출신 3명이 모두 영장전담이 될 확률 물었더니
    https://youtu.be/yvLrWdhcM8U?si=NCa1F8IZSWlixvYz

    이례적 인사이동, 잇다른 영장기각 수원지법 3인방
    https://youtube.com/shorts/j46zEEvQ9WU?si=3VAMkU6PWmwB13qE

  • 2. 송 부장님
    '25.10.21 4:42 PM (118.235.xxx.9)

    명문이고 핵심을 짚고 계시네요

  • 3. ㅇㅇ
    '25.10.21 4:45 PM (118.235.xxx.144)

    진짜 명문이네요
    송판사님 감사합니다

  • 4. 대법관 12명
    '25.10.21 4:49 PM (119.71.xxx.160)

    다 물러 나야죠. 판결은 12명 합의체가 하는 거니까요.

  • 5. 옳소
    '25.10.21 5:10 PM (61.73.xxx.75)

    대법관 12명 다 물러 나야죠. 판결은 12명 합의체가 하는 거니까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816 박나래, 조진웅 다 관심 없음 그런데 시그널 2는 보고 싶음 9 2025/12/07 3,815
1772815 이이경 억울하다더니 18 .. 2025/12/07 19,463
1772814 사과한다면서 겸허하게 수용한다는 말 6 2025/12/07 2,522
1772813 주사이모를 잡아서 조사해야 4 .. 2025/12/07 4,232
1772812 뭐든지 1 2025/12/07 498
1772811 박나래도 우울증이었네요. 29 ........ 2025/12/07 24,254
1772810 연예계 연이어 폭로 기사 19 2025/12/07 6,010
1772809 전국 법원장들 "12,3 계엄은 위헌 ...신속한 재판.. 12 그냥3333.. 2025/12/07 3,018
1772808 박나래 자기 몸살같은거 안걸린다고 8 00 2025/12/07 10,546
1772807 우체국택배 일요일에도 배송 되나요?? 23 하아 2025/12/07 2,015
1772806 그알..천사 가수의 두 얼굴 16 어휴 2025/12/06 17,481
1772805 무식해서 질문드려요 8 .. 2025/12/06 1,399
1772804 조진웅 댓글 작업까지? 14 .. 2025/12/06 4,983
1772803 대학생 아이 탈모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4 탈모 2025/12/06 1,596
1772802 연예계 캐비넷 폭발 이유는 배상윤회장 귀국 9 진짜 이유 2025/12/06 4,801
1772801 명언 - 힘들이고 고생하지 않으면서... ♧♧♧ 2025/12/06 1,248
1772800 ‘김건희 집사 게이트’ 조영탁 구속 1 ... 2025/12/06 1,911
1772799 한달뒤 유방암 수술 앞두고 있어요 5 지지 2025/12/06 3,106
1772798 김장김치에는 찹쌀풀을 안 넣는다? 14 어머 2025/12/06 3,878
1772797 12월 한달안에 집안 대 정리정돈 끝낼수 있을까요? 8 궁금. 2025/12/06 2,619
1772796 일산 장항동과 풍동 8 ... 2025/12/06 1,837
1772795 부츠컷 청바지는 어느 길이가 예쁠까요? 주니 2025/12/06 623
1772794 첫 김장 했어요. 20 .. 2025/12/06 2,427
1772793 작년까지만 해도말이죠. 긴팔 패딩은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2025/12/06 2,694
1772792 시그널2는 방송은 했음 해요. 42 . 2025/12/06 5,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