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법원장께 드리는 마지막 해명요청[송승용부장판사]

법원내부전산망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25-10-21 16:40:49

【칼럼】 기다렸다! 아직 살아 있다는 송승용 부장판사의 양심의 외침 

 

법이 부패할 때 사회는 무너진다.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3.4% 내외의 염분이 정화를 돕듯, 사법부 또한 3.4%의 선명한 양심과 그 양심이 만들어내는 치열한 자정(自淨)의 순환이 필요하다. 송승용 부장판사의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촉구는, 이 사법부의 '염도'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가장 단호한 선언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송승용 부장판사가 공개적으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사법부의 신뢰 위기를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21일 새벽, 송 부장판사는 법원 내부 전산망에 “대법원장께 드리는 마지막 해명 요청”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재명 사건의 심리 기간 중 두 대법관이 10일간 해외출장을 다녀온 사실과, 그 기간에도 다수의 소부 판결이 선고된 점을 지적하며, “대법원이 주장하는 신속하고 충실한 심리가 과연 설득력을 갖췄는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특정 사건을 이례적으로 신속히 처리한 것은 ‘선별적 정의’에 해당한다”며, 그 기준의 불투명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나아가 “법관의 독립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현 사법부가 이 본질을 상실했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송 부장판사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해명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남은 명예와 자존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러한 외침은 내부자로서 데이터와 근거를 바탕으로 사법부의 위기를 고발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사법부의 부패를 막을 3.4%의 소금이 아직 녹아 있음을 증명하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이제 이 문제는 단순히 해명이나 사퇴로 끝날 수 없다. 명백하고 중대한 헌법과 법률 위반이 확인된 이상, 이는 헌법 제65조가 정한 탄핵소추의 사유가 된다. 사법 독립 수호는 침묵이 아닌 투명성과 책임 이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탄핵을 통한 사법부의 정화만이 훼손된 헌정 가치와 국민의 사법 신뢰를 회복하는 유일하고 가장 신속한 길이다. 더 이상 헌법적 상식이 없는 법비(법으로 도적질하는 놈)들에게 국민의 운명을 맡길 수는 없다. 단호한 결단과 탄핵의 시대정신만이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을 수 있다.

 

 

https://youtu.be/49HVcl_7xhw?si=R6igpvrft2V7BNlP

2025. 10. 21.
김경호 변호사 씀

 

페북에서. 펌

 

 

IP : 211.235.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1 4:41 PM (118.235.xxx.9)

    국감, 수원지법 출신 3명이 모두 영장전담이 될 확률 물었더니
    https://youtu.be/yvLrWdhcM8U?si=NCa1F8IZSWlixvYz

    이례적 인사이동, 잇다른 영장기각 수원지법 3인방
    https://youtube.com/shorts/j46zEEvQ9WU?si=3VAMkU6PWmwB13qE

  • 2. 송 부장님
    '25.10.21 4:42 PM (118.235.xxx.9)

    명문이고 핵심을 짚고 계시네요

  • 3. ㅇㅇ
    '25.10.21 4:45 PM (118.235.xxx.144)

    진짜 명문이네요
    송판사님 감사합니다

  • 4. 대법관 12명
    '25.10.21 4:49 PM (119.71.xxx.160)

    다 물러 나야죠. 판결은 12명 합의체가 하는 거니까요.

  • 5. 옳소
    '25.10.21 5:10 PM (61.73.xxx.75)

    대법관 12명 다 물러 나야죠. 판결은 12명 합의체가 하는 거니까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0882 갓김치 쪽파김치 한번에 버무려도 될까요? 5 ㅇㅇ 2025/11/18 1,477
1760881 가습기 안 틀고 가습 하고 있는 방법 없을까요? 10 ddd 2025/11/18 2,447
1760880 진짜 취업이 안될까요? 11 요즘 2025/11/18 3,760
1760879 에세이나 재밌는 책 추천해주시면 로또1등되실겁니다 10 A 2025/11/18 1,655
1760878 억지로 공대 보내면 안 되겠죠? 19 . . . 2025/11/18 3,518
1760877 봉지욱이 한동훈씨에게 10 ㅋㄴ 2025/11/18 2,596
1760876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AI 대전환 시대, 지금 우리가 .. 1 ../.. 2025/11/18 949
1760875 전업주부인데 연금저축 들으려고요 19 60세 2025/11/18 4,154
1760874 내년 2월이 전세만기로 이사나가는데 3 이사준비 2025/11/18 1,764
1760873 "나경원 딸.관련사업.'예산 증액' 문체부 압박..문체.. 10 그냥 2025/11/18 2,854
1760872 일요일 대통령과 재계 간담회 12 .... 2025/11/18 2,075
1760871 가성비 건강검진센터 추천부탁드려요. 9 ㅇㅇ 2025/11/18 1,649
1760870 국민연금 받으면...기초수급자 못되나요? 9 ... 2025/11/18 4,334
1760869 왜 나는 꿈도 너무나 현실적으로 꾸는가 3 adler 2025/11/18 1,575
1760868 무법천지된 김용현 재판정 아휴 2025/11/18 1,348
1760867 요아래 단국대 글 보고 여쭤봅니다. 10 대학 2025/11/18 2,470
1760866 ‘항소 포기 반발’ 신대경 지검장 “항명 프레임 억울···난 ‘.. 8 신대경지점장.. 2025/11/18 2,165
1760865 오늘 국장 많이 떨어져서 좀 담았어요. 7 ... 2025/11/18 3,427
1760864 포트메리온 사각접시는 중국공장에서 만든다는데 5 ........ 2025/11/18 1,946
1760863 후라이팬무게가 1kg 면 사용ㅈ이 힘든가요? 3 ㄱㄴ 2025/11/18 921
1760862 직장인 의무로 하는 국가검진이요 5 건강검진 2025/11/18 2,059
1760861 주식 인간지표는 이번에도 어김없네요. 7 /// 2025/11/18 3,314
1760860 중3 마지막 기말시험 4 .. 2025/11/18 1,375
1760859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전세금지원110억 16 2025/11/18 1,894
1760858 깨갈이 6 . . . 2025/11/18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