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님들이 싱글이라 치고 남자가 김치 반찬 해다주면 좋은가요?

ㅇㅇ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25-10-21 12:00:13

전 고맙게 먹긴 할거 같은데

이성적으로 느껴지진 않을거 같아요

걍 할머니 아빠 느낌 날거 같은...

남편도 같이 살다보니 아는언니 됐잖아요 그런 느낌

 

꽃 쥬얼리가 좋아요

IP : 118.235.xxx.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21 12:00 PM (118.235.xxx.150)

    그냥 엄마한테 받은 거 나눠주나 싶은데

  • 2.
    '25.10.21 12:01 PM (221.138.xxx.92)

    사람 나름이죠..뭐

  • 3. ㅇㅇ
    '25.10.21 12:07 PM (180.66.xxx.18)

    전혀요
    남성미가 있는 사람이 반찬까지 해서 주는 다정함 부지런함이면 매력 상승이고
    원래 이성적 매력이 별로 없던 사람이면 계속 그런거고요.

  • 4. ...
    '25.10.21 12:13 PM (106.101.xxx.189)

    남자가 음식을 할수 있다는건 큰 잇점이에요

  • 5. ㅇㅇㅇ
    '25.10.21 12:13 PM (210.96.xxx.191)

    글쎄요. 좋을거같아요. 좋은 사람은 더좋을거고. 안좋아하던 사람이면 한번더 볼거같네요

  • 6.
    '25.10.21 12:14 PM (112.157.xxx.212)

    그러면 무지 이쁠것 같아요
    꽃 쥬얼리 따위 별로 좋아하지도 않구요
    그냥 내가 귀찮은거 해주는 사람이 젤 이뻐요

  • 7. 저는
    '25.10.21 12:1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일상을 챙겨주는 일이 가장 큰 사랑이라고 생각해서...좋을것 같아요.

  • 8. 직접한
    '25.10.21 12:15 PM (172.224.xxx.23)

    요리고 혹시나 결혼시 집밥 반반 가능하다면 저는 좋을 것 같은데요.
    꽃갖다주면서 밥 다 해바치라는 남자보다요....

  • 9. 제가
    '25.10.21 12:19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남편의 찐 사랑이 확 다가왔던 시기가
    맨날 이쁘다 어떻다 꽃바구니 보내주고 이랬을때보다
    신혼초인데 그땐 차도 없을때 남편이 본가에 갔다가
    뭘 바리바리 들고 왔더라구요
    그후에 시어머님 전화가 왔었는데
    막 웃으시면서
    쟤가 저먹을것도 안가져가서 내가 가져다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으면
    굶어도 안가져갔던 아인데
    이거줄까? 저거줄까? 물었더니 너 좋아하는거라고 다 달래더라
    내 생전 처음 양팔에 들고 가는거 보고
    네가 좋긴 엄청 좋은가보다 했다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 10. 호감가는 남자면
    '25.10.21 12:23 PM (180.227.xxx.173)

    호감도 상승이고 아니면 다르겠죠.
    윗분댓처럼 꽃갖다주면서 밥해달라는 남자면 짜증팍 날테니까요.
    전 연애때부터 꽃이든 보석이든 관심없었어요.
    남편도 절약파고요.
    일상을 함께할 남자가 좋은 남자맞아요.

  • 11.
    '25.10.21 12:26 PM (106.101.xxx.167)

    자기가 한걸까요?
    자기 노모가 해다준거 갖다주는거 아니고?

  • 12. .....
    '25.10.21 12:35 PM (59.24.xxx.184)

    근데 왜 물어보시는거에요? 주변에서 목격?

  • 13. 그럼
    '25.10.21 12:48 PM (122.32.xxx.106)

    같이 먹고 님 집에서 자고가나요?
    싸게 먹히네
    남자엄마가 남자 준걸텐데

  • 14. 엄마가
    '25.10.21 1:26 PM (58.29.xxx.96)

    준거 나눔
    돈아끼거나 없거나

  • 15. Fhj
    '25.10.21 1:47 PM (222.232.xxx.109)

    김치 반찬은 엄마가 주는 것도 처치곤란이구요... 싱글남 입장에서도 여자가 김치반찬 해주는 거 싫지 않을까요? 대신 베이킹이나 특식류 만들어서 주는건 너무 귀여울 것 같네요~ 그런 남자는 호감입니다

  • 16. ..
    '25.10.21 1:50 PM (223.49.xxx.136)

    좋죠.
    남성미가 필요한 나이도 아니고
    음식 잘하는 것과 남성미는 서로 다른거예요.

  • 17. 강냉
    '25.10.21 1:50 PM (222.232.xxx.109)

    상상해보니 직접 구웠다며 쿠키 주는 연하남,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지 않나요? 집으로 초대해 요리해 주는 남자도 좋구요.

  • 18. 어지간하면
    '25.10.21 1:51 PM (220.65.xxx.99)

    좋죠
    인간미있어뵈고

  • 19. ...
    '25.10.21 2:04 PM (1.228.xxx.68)

    남자에 따라 케바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213 이상민, 안창호, 장동혁의 전직은? - 펌 2 세상에나 21:46:53 319
1766212 달걀 소비기한 궁금해요 3 달걀 21:46:18 452
1766211 로봇이 다른 로봇의 배터리 갈아주는 영상을 봤는데 3 21:44:53 486
1766210 탑텐 원플원이라고해서 다녀왔는데요 3 ........ 21:43:58 1,376
1766209 요즘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이 어딜까요? 5 ... 21:41:49 988
1766208 미얀마 사기공장에 약 8000명 감금.강제노역 탈출 홍콩인 증언.. 3 ㅇㅇ 21:37:29 1,391
1766207 금시세 .... 21:32:28 788
1766206 내일 강원도 가는데 많이 추울까요? 7 .... 21:31:20 813
1766205 같이 사는 이혼 부부 뭘까요 뭐지.. 21:29:34 1,165
1766204 주위보면 요즘 다시 결혼 빨리하는 분위기 14 21:29:29 1,810
1766203 내일 오전 반차인데 뭐 할까요?? 3 ..... 21:28:06 497
1766202 자유영 발차기할때 다리힘이 부족해요 13 주니 21:21:41 540
1766201 "김건희 사기꾼" 체코보도 삭제 요청..尹 대.. 7 그냥 21:17:59 1,505
1766200 집에서 돈벌레 처음 봐요 2 21:16:12 542
1766199 김병주가 구했다던 사람들도 구속이네요 28 oo 21:15:01 2,613
1766198 연락끊긴 친구중 보고싶은 친구 있나요? 14 친구 21:12:36 1,533
1766197 곰탕 끓일껀데요~~ 2 요리초보 21:11:49 358
1766196 학력, 경력 '가짜'…대통령실 근무한 '역술인' 추적했더니 7 JTBC 뉴.. 21:08:01 1,852
1766195 미국이 민주주의를 잘 지켜냈으면 좋겠어요 9 ㅇㅇ 21:05:50 453
1766194 서초동 강남역근처 누수전문업체 아시는분 소개좀요 3 전소중 21:05:14 237
1766193 매번 일찍 퇴근하는 직원,, 6 21:04:14 1,463
1766192 남자가 사랑할때(영화) 보신분? 7 111 20:58:26 908
1766191 일주일 4번 50분 실내자전거 운동효과 있을까요? 4 .. 20:57:32 730
1766190 저처럼 여름 그리우신분 안계시나요?? 24 괴롭 20:55:39 1,417
1766189 템플스테이하고 오면 좋은 일이... 3 ... 20:54:25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