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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분위기가 따듯하거나 화합적인 분위기의 방향으로 못만드신분들 있으신가요?

이런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25-10-20 22:01:55

제가 생각했던 가정은..

가정적이고 서로 아끼고 친하고 위하는 따듯한 분위기의 가정을 그렸거든요..

 

그런데 전혀 안그런..분위기의 가정이 되버렸거든요..

 

저의 성격적인 문제도 있구요

배우자도..아이들도..다 각자 스타일에  따듯하거나

가정적인 느낌 전혀 없구요..

 

제가 잘 만들어갈 자신도 없어진지 꽤 되었구요..

 

그래서  문득 생각하면..참 죽지못해서 사는  느낌이 들면  무너질거 같은데..

 

거의  무념무상으로 무뎌지며 살고있네요..

 

타고난 팔자가 이런거같기도하고...

이번생이 참 힘드네요

IP : 58.230.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0 10:15 PM (221.154.xxx.222)

    제가 쓴 글인줄.....

  • 2. 위로가될지
    '25.10.20 10:28 PM (118.235.xxx.164)

    저희 부모님은 자식 얼굴도 못 보고 산 지 5년 됐어요 ㅎㅎㅎ

  • 3.
    '25.10.20 10:29 PM (222.108.xxx.71)

    솔직히 그런집은 엄마가 유능하고 밝아요
    집안 분위기는 엄마인듯요
    저는 유쾌하고 사랑하고 같이 많이 놀고 이런 분위기보다 차분히 각자 할일하는 가정이 좋긴 한데
    밝고 와글와글 재미있는 가정은 1) 엄마가 뭐든 뚝딱 잘 해결 (이사든 이민이든 노워리스) 2) 엄마가 타고나길 밝고 희생적이어서 너무 잘하더라고요

  • 4. ㅇㄱ
    '25.10.20 10:35 PM (58.230.xxx.243)

    네 맞아요..
    제 성격이 밝거나 화끈하거나 재미있지 않아요
    내재하고는 있지만
    사람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같이 있는 사람이 안그러면
    같이 다운되고 그래요..

    내가 조금만 일찍 철들었으면
    나를 보완하고 성장시켜줄 상쇄할수있는
    에너지 밝고 긍정적인 배우자를 골랐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긴해요
    젊을때..너무 세상도 모르고 사람사이 관계도 모르고
    너무 무지했어요..그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긴하네요..

    저보다 더 꼬이고 시니컬하고 부정적인 배우자 만나다보니..
    아이들이라는 열매도 당연히 유전적이고..

    그렇게 가정이랍시고...허울만 유지하며
    사네요

    아직 아이들이 20대초반 10대후반이라 이정도로 보이기는하는데..

    미래가..기대가 안되는 이 기분을..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 5.
    '25.10.20 10:38 PM (222.108.xxx.71)

    근데 각자 차분히 할거 하고 자기인생 사는 분위기 더 좋지 않나요??
    저는 매일 뭉쳐서 놀고 지지고 볶는거 싫고 집은 기본 베이스캠프고 다들 개인으로서 각자 잘사는게 좋아요

  • 6. ㅇㄱ
    '25.10.20 10:41 PM (58.230.xxx.243)

    아뇨..
    차분히 자기할일 하는거면 더 좋죠.

    그냥..
    자기멋대로 사는 모습이라서..
    되는대로 살고있는 그런..

    아이가
    하루종일자도..다른 아이는 신경 전혀 안쓰고..
    부모도 보기만할뿐..어쩌지 못하고

    그냥 다 죽지 못해 하루하루 사는 그런 에너지들이라서..

    저도 같이 힘이 안나는거구요...

  • 7. 조금씩
    '25.10.20 10:5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가정내에 큰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일상에서 조금씩 노력해보세요.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한마디에 감정을 표현해보세요.
    사랑해...가 힘드시면 고마워, 수고했어, 다행이야, 잘하네, 나도 그럴것 같아, ***같이 할까?, 배고프지, 같이 먹을까?...이정도는 하실 수 있잖아요. 가끔 카톡으로 이런 말도 보내세요. 농담도 가볍게 하시구요.
    아이들 잘때 들어가서 이불 덮어주고 머리 스다듬어주고...이건 다 느낌으로 아는것 같아요. 남편한테도 그렇구요. 가벼운 스킨쉽도 일상에서 하시구요. 아이들한도.
    어깨두드리기, 소파에서 기대기, 걸을때 팔장끼기...
    가족끼리 같이 카페도 가고 맛집도 가고 영화도 보러가고 집에서 드라마도 같이보고...그러면 조금씩 할 얘기들이 생겨요.
    아이들을 그냥 후배들 정도로 생각하고 가볍게 대화하고 고민도 나누고 그래보세요. 분명 조금씩 따뜻하고 가까워집니다.
    성인 아이 있으면 맥주나 와인도 가볍게 마시고 아이들 다니는 핫한 곳들도 같이 가보세요.
    지금이 거의 마지막 기회아닐까 싶어요.
    잘 하실수 있습니다.
    저희집도 아이의 방황으로 가정이 정말 엉망이었던 시간이 있었어요. 노력하면 분명 나아집니다. 해보세요.

  • 8. 노노
    '25.10.20 10:56 PM (122.32.xxx.106)

    저는 주말에 다들자는데
    내가 주도적으로 끼니챙기는것부터도
    짜증이 나는 성격이라

  • 9. 안타깝게도
    '25.10.20 11:24 PM (124.53.xxx.169)

    주변 배경이 안정되어 있어야 해요.
    혼자 힘으로는 한계가....
    주말마다 불러대는 시가 별난 시부모와
    그시가의 위아랫집에 살면서 끝없이 성가스럽게 하는 시누이들 그리고 뭔 날마다
    몰려드는 시작은집들 떼거리들에게
    치이다 보면 지치고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아
    남의편만 보면 분노가 치솟고 ...
    청없는 애들 치다꺼리 오롯이 혼자 다해내고
    ...
    이런 상황에선 안정되기 쉽지 않고
    엄마도 처음인데 ....
    요즘은 두사람 마음만 맞으면
    잘해낼수 있겠지요.
    애들 키울때 안정된 집 분위기
    정말 중요합니다.

  • 10. 그런
    '25.10.20 11:55 PM (58.236.xxx.72)

    분위기려면 첫번째
    남편과 유머코드가 맞아야해요
    자기들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엄마 아빠 둘이 ㅋㄷㅋㄷ 좀 웃긴분위기여야
    유리해요
    뭐랄까 이를테면 나혼산에서 전현무.나래 티키타카 같은 분위기요

    저희집이 그러거든요
    그리고 저위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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