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아침드라마도 아니고
아줌마들 온갖 환타지는 다 갖다 붙였네요
급기야 남주 친구는 애딸린 아줌마랑 결혼까지 ㅎㅎ
작가가 초짜인거 같아요,
89년도에 다크써클, 컨실러 이런말 없었지 싶은데..
뭔 아침드라마도 아니고
아줌마들 온갖 환타지는 다 갖다 붙였네요
급기야 남주 친구는 애딸린 아줌마랑 결혼까지 ㅎㅎ
작가가 초짜인거 같아요,
89년도에 다크써클, 컨실러 이런말 없었지 싶은데..
저는 그냥 이런 드라마가 좋아요.
뭉글뭉글하고 순수해 보여서요 ^^
초짜인듯
89년 실제 미스코리아 오현경 고현정
그들의 미코때 사진만 봤어도 저런 연출은 못할듯
80년대가 아니라 60, 70년대로 연출
85학번 제가 대학다닐때 결단코 저런 옷 안입었음
다봤어요
너무 억지도 아니고
좋든데요
종희는 영례오빠랑 잘될꺼같아요
뒷좌석 운전벨트 하더만요. 걍 드라마로만 봐야지 ㅎㅎㅎ
그 때는 운전자도 안전벨트 안하던 시절
불쌍한 키다리 아저씨만 혼자네 ㅜ
82년 버스안내양 나올 때도 줄임말 쓰더라구요.
은또--> 은근또라이
당시 줄임말을 안 썼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또 누가 뭐하자니깐~ 콜! 하던데 당시에 당연히 그런 말 안 썼죠.
감성만 그시대 아날로그감성으로 그리고, 대화체는 그냥 현재 쓰는 말.
드라마는 늘 환타지죠.
기업오너와 억척 캔디여회사원, 그리고 애 딸린 이혼녀와 총각과의 만남.
저도 뒷좌석벨트보고 웃었어요
애딸린 이혼녀랑 총각이 결혼하는 사례를
현실에서 못 봤나요?
저는 봤어요.
왜 그게 한숨 나오는 거죠?
미코들 사자머리 하지않았나요? 쨍한 파랑색 수영복 입고요.
ㅋㅋ 재필이가 영례 오빠한테 과외 배우면서 쌤 하는데 빵 터졌어요. 쌤이라니..
웃긴건 미스코리아들 의상은 70년대인데 화장은 또 요즘화장이에요 미스코리아 도깨비 무대화장하던 시절인데
여배우들이 싫다고 안한다고 했겠죠
고증은 정말 엉망
같은 드라마..
작가 양희승 70년생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