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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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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를 둔 동료

장난 조회수 : 5,612
작성일 : 2025-10-20 12:38:54

제가 요즘 아이 고등입학으로 고민이 많은데 그게 얼굴에 드러났는지,

엊그제 저에게 물어보대요.. 무슨일있냐고

 

아이 고등때문에 고민이 많아, 그랬더니 ,,,,

아우 뭘 고민해, 그냥 ** 과학고 보내.. 거기 얼마나 편한데,,

학교에서 다 해줘서 부모가 해줄게 없어...

 

,,,,

 

 

응...............

 

나쁜사람아니고 외동아들인데 공부때문에 신경쓸게 뭐있냐고....

입시도 잘 모르고 고등입시는 무슨 고등이 입시야 소리하고있고..

중3 1년 준비해서 보냈다고...

서울대 **과 다니는데 뭐든 하겠지 뭐...

 

응.............

 

IP : 211.253.xxx.159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
    '25.10.20 12:40 PM (122.32.xxx.106)

    뭔가 1타 쌍피 0고백1차임 느낌 토닥토닥
    이뻐해줘요 아이 학교 끝나고와서도 화내지말고

  • 2. .....
    '25.10.20 12:42 PM (115.22.xxx.102)

    밥맛이네요

  • 3. 1 1 1
    '25.10.20 12:43 PM (211.234.xxx.182)

    공감능력 제로이거나, 일부러 멕이려는거나 둘중 하나 같아요

  • 4. ...
    '25.10.20 12:44 PM (175.197.xxx.185)

    뭔가 시트콤 같아요. ,;;;

  • 5. 넌씨눈
    '25.10.20 12:45 PM (116.33.xxx.224)

    밉상밉상밉상

  • 6. ..
    '25.10.20 12:46 PM (122.40.xxx.4)

    아이가 외동이고 주위 엄마들을 안만나는 분이면 그럴수도..

  • 7.
    '25.10.20 12:50 PM (221.138.xxx.92)

    친구없죠? 한번 멕여요 ㅎㅎ
    그래도 모를듯.

  • 8. ㅇㅇ
    '25.10.20 12:51 PM (211.235.xxx.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도 당연히 공부잘하는거 인정?해주는거 아닐까요?

  • 9. ㅇㅇ
    '25.10.20 12:51 PM (14.52.xxx.45)

    사회성 떨어지고 눈치없는 사람이네요. 저도 영재고 보내고 학교서 알아서 보내줘서 입시깜깜이지만 영재고고 과학고고 보내고 싶다고 보내는 곳인가요. 그분은 참 해맑게 살아서 좋겠어요.

  • 10. ca
    '25.10.20 12:51 PM (39.115.xxx.58)

    공감능력 제로이군요.
    그분 사회생활은 제대로 하나요?

  • 11. 그 정도면
    '25.10.20 12:53 PM (211.36.xxx.75)

    그 사람 불쌍히 여기세요
    뭔 그런 #소리를ㅠㅠ

  • 12. ......
    '25.10.20 12:55 PM (112.165.xxx.185) - 삭제된댓글

    아들 과고나온 입장에서 학교에서 다해줘서 편한건 맞지만..
    그걸 저렇게 말하면 아무 생각없는거죠

  • 13. ㅇㅇ
    '25.10.20 12:57 PM (14.5.xxx.216)

    쿨한척 자랑한거죠
    그게 드럽게 잘난체 한거란걸 남들이 모르는줄 알고요
    머리나쁘고 이큐가 없는 사람들이죠

  • 14. 저렇게
    '25.10.20 12:59 PM (118.235.xxx.196)

    생각없이 말하는 인간들 정말 싫으네요..으..

  • 15. ㅋㅋㅋ
    '25.10.20 1:00 PM (58.235.xxx.21)

    진짜 겸손하고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면 절대 저렇게 말 안하는거 아시죠??
    자랑한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 ..
    '25.10.20 1:06 PM (115.143.xxx.157)

    힘든 사람한테 지 자랑하네
    개같은 년이구만

  • 17.
    '25.10.20 1:16 PM (223.39.xxx.161)

    애 머리는 아빠닮았나봐~~~니빡대가리 안닮아서 다행이다야~~~넌 자식복이있는데 애는 엄마복이없다야! 제가 대신 말해드렸어요!

  • 18. ee
    '25.10.20 1:17 PM (221.139.xxx.136)

    서울의대 엄마가 한참 오만방자했는데 훗날 만나보니 겸손이 장착돼 있어요.
    지난 세월 보니 서울은 부자도 똑똑한 사람도 많고 똑똑만 가지고는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이 아니란 걸 해득한거지요.
    익을수록 고개 숙인다

  • 19.
    '25.10.20 1:18 PM (125.176.xxx.8)

    ㅋ ㅋ 일부러 자기 자식 자랑하네요.
    남의 속도 모르고 ᆢ 아니 다 알면서 ᆢ

  • 20. 뭐 그냥
    '25.10.20 1:22 PM (122.153.xxx.78)

    같은 직장 동료면 원글님과 동료가 학벌 비슷할 가능성이 크고 그럼 애들도 성적 비슷하려니~~ 하는가보죠.
    자기에 과고 보내놓고 집근처 학교 보내라고 해도 그건 그거대로 기분 나쁩니다.

  • 21. gg
    '25.10.20 1:37 PM (218.155.xxx.132)

    저는 옛 동료가(좀 많이 잘 살고 저희는 평범한 집)
    공부 어중간하면 그냥 유학 보내라고
    영어만 배워와도 취직된다고…
    네??? ㅋㅋㅋ

  • 22.
    '25.10.20 1:39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어휴 미친뇬

  • 23. ㅇㅇ
    '25.10.20 1:40 PM (1.240.xxx.30)

    이거 대사로 만들어서 패러디하면 웃기겠네요. 진짜 그 동료분 너무 매너없다;;

  • 24. ㅋㅋ
    '25.10.20 1:44 PM (211.46.xxx.113)

    빵이 없으면 케이크 먹으면 되지 ...
    마리 앙투와네트랑 같은 결인가요? ㅋㅋ

  • 25. 흐미
    '25.10.20 1:45 PM (58.232.xxx.112)

    “저도 영재고 보내서 입시깜깜이지만,, ” 이라고 시작하는 중간 댓글 단 어떤 분도 살짝 눈치가 ;;;;
    결론이 아무리 원글님 동조하는 말이라 해도, 안하느니만 못하는 사족은 하지 마셔유 ㅠ

    여튼 동료분 재수없네요 ㅠ

  • 26. ㅇㅇ
    '25.10.20 1:57 PM (133.200.xxx.97)

    나쁘다기 보단 지능이 낮은 여자네요

  • 27. ..
    '25.10.20 2:01 PM (221.139.xxx.124)

    아이고 저런 사람은 슬슬 피해야죠

  • 28.
    '25.10.20 2:17 PM (211.46.xxx.113)

    사람 멕이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 29.
    '25.10.20 2:18 PM (137.186.xxx.85)

    눈치가 없는건지 배려가 없는건지 이해력이 떨어지는건지. 원글님 동료, 저 위 영재고 보낸 댓글분 똑같네요. ㅎㅎ

  • 30. ..
    '25.10.20 2:20 PM (211.176.xxx.21)

    어이없고 속상하고

  • 31.
    '25.10.20 2:25 PM (211.253.xxx.159)

    뭐 악의를 가지고 말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공부 잘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참 세상이 쉽겠다라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

    대신
    저는 더 많은 세상을 배우고,,, 입시도 저 밑에까지 샅샅이 알게되고,,
    왕따비스무레한 사람의 세상은 어떤지도 알게되고,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의 일상은 어떤지도 알게되니, 인생이 풍부하고 재밌구나 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살날이 구만리인데,
    이런경험으로 힘든일이 오면 더 잘헤쳐나갈꺼라고 그렇게 생각하기로...
    오늘도 학교별 설명회 일정 정리하면서 난 이런 정보도 정리하며 산다!!!
    속으로 외쳐봅니다..

    부럽다!!!!!

  • 32.
    '25.10.20 2:28 PM (124.49.xxx.19)

    나쁜 사람이 아니긴요.
    꼭 악행을 저질러야만 나쁜 사람인가요?
    세상 해맑은 뇌로 무차별 언행으로 하는 폭행도 폭행입니다.
    불교에서 알고 저지른 죄보다 모르고 저지른 죄가 더 나쁘다 했어요.
    왜냐면 모르고 저지른 죄는 고쳐지지도 반성도 없죠.

  • 33. Fj
    '25.10.20 3:13 PM (42.18.xxx.194)

    나쁜사람맞는데.
    자랑하고 멕인거에요
    말이되나요
    자기 자식으로인한 위치 모를리없어요.
    과학고 보내고 자기 이렇게해서 공부시켰다고 책쓰고 강연하고 돌아다니는 여자 생각나네요

  • 34. ㅠㅠ
    '25.10.20 3:15 PM (211.234.xxx.177)

    뭐 악의를 가지고 말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공부 잘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참 세상이 쉽겠다라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22222
    이건 진짜맞아요.

  • 35. ㅁㅁ
    '25.10.20 5:28 PM (39.121.xxx.133)

    진짜 모를 수도 있군요ㅎㅎ
    와, 자녀 공부문제 고민없는 엄마가 존재한다니..
    저는 신기할 따름이네요.
    잘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고민하는거 아닌가요

  • 36. 그분
    '25.10.20 5:37 PM (58.225.xxx.216)

    자녀는 어디 다니나요?

    대학은 어디갔나요? 급 궁금해집니다

  • 37. 그분
    '25.10.20 5:39 PM (58.225.xxx.216)

    다시 읽어보니 서울대 **과 다닌다네요.

  • 38. ..
    '25.10.20 6:13 PM (117.111.xxx.181)

    과학고 보낸 학부모 중에 길가다가 동네 마트 경품 추첨처럼 대충 보낸 사람없어요. 머리쓰고 노력해서 보내놓고 저렇게 말하는거 진짜 ...좋은 사람 아니네요.

  • 39. ..
    '25.10.20 6:16 PM (117.111.xxx.181)

    저렇게 해 맑은 척 말해도 원글님이 절대 과학고 못 보낼 거 알고 하는 말이잖아요.
    저 사람이 쉽게 가르쳐 준 정보로 정말 원글님이 거저 얻어갈 좋은 정보라면 오히려 절대 말 안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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