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원쌤에게 인사 안하는 초등아이들..가르쳐야 할까요?

..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25-10-20 11:53:21

 

영어학원에서 알바중이에요. 

재미있고 보람된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들어올때 아무말 없이 쑥~들어와서 나갈때도 아무말 없이

쑥 나가는 아이들이 꽤 있네요.

저학년 아이들은 오히려 천진하게 안녕하세요 잘 하는데

5, 6학년 고학년 아이들이 그래요.

 어떤 아이들은 아무 생각없이 그러는 것 같고

또 일부는 알면서도 그냥, 혹은 부러 안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더 크고 명랑하게 안녕? 이라고 먼저 인사를 건내줘요.

그러면 그제서야 안녕하세요 하는데요.

제가 그냥 여기까지 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들어가고 나갈때 인사 안하는거에 대해서 뭔가 말을 해줘야 하는지 고민이에요.

땡땡아~ 인사안하니? 뭐..이런거..너무 꼰대스러운가요..^^;; 

부모도, 학교 선생도 아닌데 그런것까지 제가 잔소리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아무 인사없이 그러는 아이들 보면 기분이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중1인데 진짜 어디가서 인사는 제대로 하는 아이였음 싶어서

더 잔소리 하게 됩니다.ㅋㅋ

IP : 61.43.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20 11:56 AM (112.170.xxx.141)

    요즘 진상 학부모들 많아서..
    그냥 두세요.
    집에서 교육 시켰음 벌써 자연스럽게 했겠죠.

  • 2. ……
    '25.10.20 12:01 PM (106.101.xxx.178)

    그냥 먼저 인사를 크게 하세요. 인사해라 보다 그게 그나마 효과 있을 거에요. 저도 학원강사입니다.

  • 3. ......
    '25.10.20 12:06 PM (119.196.xxx.115)

    인사가 기본이고 어케보면 그게 다인데 인사안하는 애들이 태반이죠

    근데 인사시키다가 민원들어올지도 모르니 냅두시죠...
    내자식이나 시키는걸로......ㅠ.ㅠ 속상하지만 어쩔수없........

  • 4.
    '25.10.20 12:07 PM (183.107.xxx.49)

    인사를 안하다니 ㅠㅠ. 예절의 기본중 기본인걸 떠나서 사회생활,사람과의 관계 젤 처음이 인사인데 그걸 안하는 애들은. 부모가 뭘 가르치는건지.

  • 5. ㅁㅁ
    '25.10.20 12:21 PM (39.121.xxx.133)

    안녕하세요 뿐만 아니라, 뭘 줘도 감사합니다 소리 못 들어요.
    희한해요 요즘 애들은 인사 안하나봐요.

  • 6. 아뇨ㅠ
    '25.10.20 12:40 PM (58.235.xxx.21)

    왜 인사안하니 이런 소리 하지마세요...
    먼저 안녕? 했을때 안녕하세요 하면 나쁜애들은 아닌거예요 ㅋㅋㅋ
    인사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애들이 그거 알리가 없죠ㅠ
    사실 저도 늦게 알았음....

  • 7. ㅇㅇㅇ
    '25.10.20 12:45 PM (223.38.xxx.37)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인사 3종 세트 가르쳐요. 부모님에게 항의 들어온다? 그러면 집에서도 인사 가르쳐 달라고 제가 설득할 거예요.

    아이들에겐 인사 3종 세트는 할 줄 알아야 사람이다~ 그것도 할 줄 모르면 사람보다는 원숭이에 가깝다! 우리 모두 사람이 되자,
    이러면서 가르칩니다. 심각하지 않게 웃으면서.
    어디 가서 이 3종 세트만 잘 해도 밥 안 굶는다는 얘기도 있다고 말해 주고요.(무슨 뜻인지 못 알아듣기 때문에 설명해 줘야 함)

    고등학생 대상인데(그런 초등이 자라서 이런 고등이 되지, 자란다고 달라지지 않는다는 비극 ㅜ
    크면 하겠죠 라는 부모님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시는 거죠. 안 가르치는데 어떻게 저절로 하게 됩니까)
    고등학생들이라 빨리 바뀌진 않지만 저는 은근과 끈기로 절대 굽히지 않고 계속 가르치고 저도 솔선수범하기 때문에
    (안녕!
    어머 고마워~
    미안해 ㅜㅜ)
    스며들며 배우기는 해요.

    결국은 싹싹해지고 잘 웃고 인사하게 되긴 해서… 중간에 잘 안 따를 때 좀 화나기도 하지만 계~~속 가르칩니다. 안 가르치는 것보다 낫겠지! 하고요.

  • 8.
    '25.10.20 3:54 PM (121.167.xxx.120)

    내성적인 아이라 그런것 같아요
    그 문제로 상담소 가서 상담 받았는데 상담사가 몇번 가르쳐도 인사 안하면 억지로 시키지 말래요 아이가 트라우마 생긴다고요
    크면 자연스럽게 인사 하게 되고 안하게 되도 인사 안해서 본인이 감당해야 할건 감당 한다고요
    그 얘기 듣고 남의 아이들도 부모가 억지로 인사 강요하면 그러지 말라고 말려요
    초등 고학년 되니까 인사하기 시작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991 아줌마 혼자 서울 나들이 북촌 인사동 명동 25 지방에서 2025/10/27 2,889
1763990 초보 식집사.키우기 좋은 식물 20 ㅏㅏ 2025/10/27 1,358
1763989 이거되면 상위10프로 코어래요 4 . . . 2025/10/27 4,192
1763988 내란특검,황교안 주택 압수수색 8 야너두 2025/10/27 1,110
1763987 쥐 출몰해도 간단히 쥐약 놓으면 되는데 20 2025/10/27 2,011
1763986 캄보디아 '120억 사기 부부'…배후엔 中공산당 결탁한 '홍문협.. 5 ㅇㅇ 2025/10/27 2,036
1763985 치매 어머니가 밤에 화장실 신발을 방으로 신고 나와요 23 ㅇㅇ 2025/10/27 4,389
1763984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미사 6 오늘 저녁 .. 2025/10/27 766
1763983 벤츠 GLB 타는분들 어떠세요? 4 0011 2025/10/27 579
1763982 주식과열 인버스 9월 경제지 기사들 쯧쯧 7 꼬시다이거뜨.. 2025/10/27 1,476
1763981 주가조작 처벌하겠다고하니 오르는거 6 ㅇㅇ 2025/10/27 1,623
1763980 사무실에서 눈치보는거 힘드네요 17 강약약강 2025/10/27 3,378
1763979 에어드레서.. 필요한가요?? 10 ** 2025/10/27 1,613
1763978 오늘 코스피 올랐을때 주식 다 팔고 미국 etf 풀매수 할까 .. 8 2025/10/27 3,389
1763977 보관했다 꺼낸 옷 냄새 11 엄마 2025/10/27 3,270
1763976 롯데월드 입장료 결제한거 취소하고 재결제 가능한가요? 2 궁금 2025/10/27 721
1763975 펀드는 어떤가요? 은행가면 상담해주나요? 6 ㅇㅇ 2025/10/27 854
1763974 군대 보낸 아이 면회 주기? 14 .. 2025/10/27 1,210
1763973 가을 먹을 게 너무 많아서 힘들다면 7 --ㅣㅁ 2025/10/27 2,142
1763972 드디어 코스피 4000 찍었다! 4 ... 2025/10/27 1,547
1763971 유아 피아노 선생님 선택(A vs B) 도와주세요 13 해피엔딩1 2025/10/27 793
1763970 미국인이 한복사고 싶어하는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10 2025/10/27 914
1763969 다이어트주사(삭센다, 위고비, 마운자로)는 스테로이드랑 달라요?.. 3 다이어트 2025/10/27 1,643
1763968 쿠팡 택배기사 또 배송 중 쓰러져 사망…노동부, 중대재해 조사 6 ㅇㅇ 2025/10/27 1,437
1763967 삼전, 기아 주식 조언 부탁드려요 8 .. 2025/10/27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