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의 추억 보면서 (스포주의)

[...]

영례오빠랑 종희랑 잘 될것같은 분위기상 둘이 맺어진다면,

 

영례엄마는 젊어서 고생은 했겠으나 말년에 무슨 복인지 판사아들에 미스코리아진이 며느리, 딸은 이흐코리아 선이고 사위는 의사!!!

 

영례어머이 부럽심다~~~

[이뻐]

역시 밥으로 베푸는게 제일 인건가?

[..]

그러게요..부럽ㅎㅎ
근데 못 봐서 그런데 종희는 새 엄마와 어케 되었나요?

[말이 안되는게]

너무 많지만
종희도 사실은 의사(갑자기 이름 생각안남)를 좋아했고 의사도 종희가 떠난 후 다방에서 종희를 그리워 하며 보낸 시간과 추억이 많은데
그 둘이 영례네 집 며느리와 사위가 되서 평생 사는게 말이 됨?
글구 정분이도 김기사를 새사람 만들어 결혼하게 할 것이지
멀쩡한 총각과 하는게 말이 됨 그래서 결혼식에 남자네 친척이 한 명도 안 왔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