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으로 괴롭히는 위아래집, 고약한 집주인 모두... 전화위복의 계기에요

dd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25-10-19 22:31:21

신혼초에 진짜 마음 좋은 집주인 만나서 

전세설움 이런거 모르고 룰루랄라 살다가 문재인 폭등기 초입에 

집 사려다가 전세 살면 어때~ 하다가 완전 망했구요 

 

층간소음으로 항의 한번 없는 아래집 만나서 평화롭게 사느라 

부동산에 늘 무관심 했어요 

 

돈은 있는데 자산에 투자를 안했더니 벼락거지 된거같은데 

 

신혼초 집주인이 고약한 집주인이었다면.. 

아이 키울때 아래집에 매일 항의를 받았다면.. 

부동산에 일찍 관심을 가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그런말이 있는줄 나중에 알았어요 

 

못된 집주인을 만나야 집장만을 빨리 한다고요 

IP : 175.208.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크사이드
    '25.10.19 10:37 PM (220.117.xxx.100)

    인간은 어떻게든 내 잘못과 부족함을 남탓, 외부탓으로 돌리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 2. ㅎㅎㅎ
    '25.10.19 10:41 PM (211.58.xxx.12)

    어쩌겠어요?
    이게다 원글이가 잘못선택한 안목을 탓해야지요.안그래요?
    남탓은 그만!!!

  • 3. ..
    '25.10.19 10:52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월세 전세 알아보는데
    부동산 아주머니가 그 돈으론 저 아파트 못 들어가.. 비아냥에
    남편이 빡돌아 집 샀어요

  • 4. ..
    '25.10.19 10:53 PM (111.171.xxx.196)

    층간소음 부분은 맞는 말씀이네요
    개차반 이웃 만나니 이사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요

  • 5. ..
    '25.10.19 11:07 PM (211.234.xxx.139) - 삭제된댓글

    꼭 그렇지도 않아요.
    제가 층간소음 벽간소음 오랜 피해자인데 학생인 기간이 길어져서 돈을 적게 모았고 아직도 집 없어요.

  • 6.
    '25.10.19 11:13 PM (118.219.xxx.41)

    저 원글님
    사고방식이 약간 타인 탓을 하는거 같아요....

    너때문에
    네 탓이야...

    이런거요...

    한 번 되돌아보세요....

    제가 이 성향이 매우매우 심해서요 ㅠㅠㅠ

  • 7. 미챠
    '25.10.20 6:37 AM (175.113.xxx.3)

    저 층간소음 때문에 상급지?로 이사했어요. 내집 전세주고 전세 살다가 집주인이 집 판다고 해서 저희도 나오면서 여기에 집 샀어요. 경기도지만 얼결에 집2채 되었고 그때 미친 층간소음 아니었으면 그냥 계속 거기 살았을 것 같은데 전화위복 이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63 강아지 물이 너무 차가워요 4 물그릇 2025/10/20 1,598
1765162 사주 봐주실분 계신가요? 9 답답 2025/10/20 1,421
1765161 허리아플때 잠자는 자세 알려주세요 8 자세 2025/10/20 1,306
1765160 소변이 급해서 서부지법 담넘었다고 ? 2 xiaome.. 2025/10/20 1,408
1765159 상하이 여행중입니다. 40 강추 2025/10/20 4,354
1765158 딤채가 다시 살아나면 좋겠어요. 14 .. 2025/10/20 3,696
1765157 지방의 집값은 이미 추락하는 중 3 슬픔 2025/10/20 2,685
1765156 청약 알못인데 ... 2025/10/20 437
1765155 2004년 이재명과 김현지 영상 공개 45 ... 2025/10/20 5,099
1765154 암 환자분께... 어떻게 13 .... 2025/10/20 3,273
1765153 삼척 회원님들 4 장미원 2025/10/20 640
1765152 부동산은 참 6 2025/10/20 1,865
1765151 대구 서문시장 다녀 왔어요 26 .. 2025/10/20 3,255
1765150 보유세를 실거래가의 2%로 올리면 집값낮아져요 29 .... 2025/10/20 2,692
1765149 쌍꺼풀 수술 후 딸눈 19 마미 2025/10/20 3,955
1765148 자기가 뭘 모르는지 모르던데 6 ㅁㅈㄷㅎ 2025/10/20 1,691
1765147 하이라이트 고장인데, 인덕션? 가스? 어쩔까요... 8 -- 2025/10/20 849
1765146 그대로 방치된 2000평 타운하우스 1 ㅇㅇ 2025/10/20 3,508
1765145 조선족 말투가 14 억양 2025/10/20 2,334
1765144 요즘 최신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 8 ... 2025/10/20 3,495
1765143 교통사고후 치료를 받으려고 2주마다 2만원짜리 진단서 끊어요 7 ... 2025/10/20 1,210
1765142 커피숖에서 이런경우 13 커피숖에서 .. 2025/10/20 3,031
1765141 요양보호사 구직 장난아니네요 12 dday 2025/10/20 20,771
1765140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1심서 무기징역 6 ... 2025/10/20 1,984
1765139 페이스마스크? 햇빛가리개? 추천해주세요. 2 베베 2025/10/20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