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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달군 딸결혼 글 사라졌네요

. 조회수 : 5,972
작성일 : 2025-10-19 10:05:47

어제 새벽을 달군 그 글이 사라졌군요

예비사위가 15억 집 해오는데 자기네가 인테리어.혼수하며 지분등기 운운하던. 

아들 13억집 해주면서 딸은 그돈도 아까워서

밤새 고민이던 그 아주머니

이래서 남자집들이 반반을 요구하는거구나

싶었네요 

IP : 175.117.xxx.2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9 10:08 A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

    딸한테 손절밖에 더 당해요?
    딸들이 더 요구하는게 많은 세상

  • 2. ..
    '25.10.19 10:09 A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

    주작 같던데요.
    요즘 아들딸 차별하는 집이 있기나 한가요?
    그딴 차별 받아 들이고 지원 없이 시집 가는 딸도 웃기고.

  • 3. 그래서
    '25.10.19 10:13 AM (218.39.xxx.136)

    딸이 좋다고
    돈 덜들고 감정노동까지 해줘

  • 4. 간만에
    '25.10.19 10:17 AM (220.117.xxx.100)

    밤에 잠이 안와 82 들락거리다 본 재미있는 글이었어요
    남자네가 집 해온다고 큰소리 쳐서 그럼 딸은 됐고 아들네 다 몰아서 13억 집 사줬는데 남자가 해오는 집 지분 안준다고 뭐라뭐라..
    남자 집에서 지원하지 말고 지분 다 남자네가 갖겠다고 한 것도 여자쪽에서 한참 적은 비용으로 주장하니 그런거죠
    반반이나 15억중 5억 정도 지원한다면 남자쪽에서 그러겠나요
    웃긴건 딸네 남자쪽에서 집해온다니 아들 딸이 모여 바로 아들네 집사는데 다 몰아주기로 몸소 결정했다고.... 그래놓고 지분 안준다니 아들이 그런 집에 누나이지 여동생인지 보내지 말고 결혼 깨라고 한다고… 남자가 여자 고생시킬 집이라고..
    자기가 집안 돈 다 받아서 결혼비용에 몰빵하고 자기 누나인지 여동생은 한푼 안주고서는 남자 별로니 결혼 깨라고 했다는게 넘 웃겼어요
    원글이도 끝끝내 얼마 지원할 수 있는지는 말 안하고 지분만큼 명의갖는게 왜 안되냐고..
    형편도 비슷하다면서 아들 딸 반반 해주면 명의도 반반으로 하고도 남을텐데 남자가 집해오기로 했다고, 남자가 넘 좋아해서 프로포즈 했고 자기딸 이쁘고 학벌 좋고… 그럼 뭐하냐고요 빈손인데…

  • 5. 윗님글보니
    '25.10.19 10:26 AM (113.199.xxx.97)

    원글 못본게 좀 아쉽네요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 6.
    '25.10.19 10:29 AM (110.14.xxx.103)

    마지막 댓글이 진짜 대박이었죠.
    원글네가 자식들 몫으로 준비해놓은 13억짜리 집을 원래는
    딸,아들 나눠서 해 줄 생각이었으나,
    예비 사위네가 집은 걱정하지 말라고 해서
    본인 아들 딸과 의논 후 13억 집은 아들에게 몰아주기로 했던거래요.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예비사위가 혼수와 인테리어도 하라고 하니
    기분 나쁘다는 얘기였죠.

    진짜 저런 경우 없는 집과 사람들이 있다는 거에 경악했어요.
    미친...

  • 7. ㅐㅐㅐㅐ
    '25.10.19 10:55 AM (61.82.xxx.146)

    그럼 아들집에 딸 지분등기 해 주면 간단하네

  • 8. ㅇㅇ
    '25.10.19 11:04 AM (118.235.xxx.128)

    예비사위 학벌이 자기딸보다 낮고
    인물도 자기딸이 훨씬 예쁘다.
    실상은 사위가 연봉이 더 높음
    사돈집에 이슈가 있어 결혼 엎을려고 했다..
    댓글들이 얼마를 지원해줄려고 물어보니까
    끝끝내 답을 안하더니
    사실은 아들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13억 집을 해줬다. 가족회의를 했는데
    다 동의했다. 나는 며느리랑 공동명의 해줄거고
    혼수도 아들이 살면서 천천히 준비하기로 했다.
    그런데
    예비사위 집에서 인테리어를 하라고 한다.
    이게 기분 나쁘다. 15억 집인데 10억정도 지원해주고 5억정도 대출이 있는 것 같다.
    그 원글은 지분명의를 자꾸 주장했음.
    그래서 사람들이 얼마를 지원할거냐고 물었던건데...1억+알파 같았음.

  • 9. ..
    '25.10.19 11:04 AM (211.34.xxx.59)

    본인 아들 집에 며느리 지분 등기해줄건가보네요

  • 10. ㅇㅇ
    '25.10.19 11:06 AM (118.235.xxx.203)

    본인 아들집은 며느리가 아무것도 안해오는데
    공동명의 해줄거라고 했어요.
    심지어 혼수도 안해온대요.

  • 11. 최악으로멍청ㅎ
    '25.10.19 11:15 AM (211.234.xxx.157)

    아들 집 사주고
    딸에게 노후 의지 안할 줄 아시는지
    결국 양쪽에서 다 거부당함
    울엄마도 작은아들 며느리 편애하더니
    노후에 아들집으로 갔다가 쫒겨남
    이럴 줄 모르셨는지 ㅉ

  • 12. 작가가
    '25.10.19 11:48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얼마든 지어낼수있는 이야기로 사람들 뭐라하나 떠보는거요

  • 13. 계속떠봄
    '25.10.19 12:09 PM (175.223.xxx.14)

    얼마전에 비슷한 글 있지 않았나요?

  • 14. 아들은 13억집
    '25.10.19 1:28 PM (223.38.xxx.248)

    해줬다잖아요
    결혼하는 아들 앞으로 13억 아파트 해줬다면서요
    근데 딸 결혼엔 돈 내놓기 인색한 느낌이었죠
    사위네랑 반반하면 공동지분하고 떳떳할텐데 말이죠
    그집 딸이 불쌍하더라구요
    아들딸 재산차별이죠ㅜ

  • 15. 반전이었죠
    '25.10.19 1:32 PM (223.38.xxx.179)

    그원글님이 댓글에서 밝혔잖아요
    아들 앞으로 13억 아파트 몰아주기로 해서
    아들한테 해줬다고요

    그래서 나중에 댓글러들이 너무 어이없어하고 비난조였죠

  • 16. 나무크
    '25.10.19 1:45 PM (180.70.xxx.195)

    아들은 13억집 해주는거였어요?????!!!!!!!!!!!헐!!!!!!!

  • 17. ㅋㅋ
    '25.10.19 2:01 PM (49.236.xxx.96)

    딸에게는 1억 정도 쓸 예정
    이 사람 지난번에도 올렸었어요
    그리고 아들에게 13억?? 그건 개뻥일겁니다
    내 소듕한 배건 걸어요

  • 18. 나무크
    '25.10.19 2:10 PM (180.70.xxx.195)

    마지막까지 못보고잠들었더니 마지막에 그런댓을 달았군요. 딸은 1억+@였던듯한데.. 그래놓고 지분운운은 찬 웃기던데. 딸이 보살이네요 ㅠ 살면살수록 화가날텐데.

  • 19.
    '25.10.19 2:59 PM (14.55.xxx.141)

    그게 몇시에 올라왔나요?
    저 새벽 12시30분까지 여기 있었는데 그런거 안 올라왔거든요
    읽었으면 저도 댓글 썼을텐데
    아깝네요

  • 20. 음님
    '25.10.19 3:40 PM (223.39.xxx.168) - 삭제된댓글

    제가 3시반 정도까지 있었는데 그 원글님의 13억 댓글 있었어요.
    저는 젊은 세대인 그 댁 딸이 남자형제 몰빵에 동의했다는 게 더 충격이었어요.

  • 21. 15억
    '25.10.19 3:58 PM (223.39.xxx.149)

    15억 집에 1억 겨우 인테리어 대고 남자집서 절대 지분등기 안 해주죠.
    내 아들이라면 겨우 그정도 비용 낸 집서 지분운운하연 파혼 심각히 생각해 볼듯요

  • 22. ,,,,,
    '25.10.20 12:08 AM (110.13.xxx.200)

    딸이 저렇게 멍청하니 아직도 아들 몰빵이 있는 거죠. 거기에 빈손으로 거지결혼하려는 거지마인드까지.. ㅉㅉ
    저런 집은 잘대 지분 나눠주면 안되요.
    살다 어찌될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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