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편,내가 좋다고 쓰랄땐 개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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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물건이든 음식이든

내가 좋다고 써보랄땐 개무시하더니 몇 년 후 유투브에서 봤다 아는 형이 좋다고 그러더라 하면서 저보고 권유하네요

야멸차게 되갚아주니 속이 시원하네요.

그 때 정성에 상처 받은 생각하면 ....

 

[....]

님도 참
그게 속이 시원하니 님도 참 맘이 넓은신듯요
내가 되갚은것도 아니고 남말듣고 그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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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넘편이 개무시 할때처럼 개무시로 거절했다구요
너나 쓰고 드세요~ 몇년 전 내가 좋다고 할때 나한테 그랬었잖아 하면서요

[ㅡㅡ]

몇 년을 계속 꽁하고 있었다는 거예요??
그냥 그 때 기분 나쁘다고 말하고 사과 받고 하면 될 일을..
참 불행하게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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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까지로 불행할것까지 있나요
문든 권유 받아 불쾌함이 생각난거지요

[사람이]

원래 그래요
부모님들도 애도 부인도 남편도 내가 하라는것보다 친구가 좋다면 해요. 부모님도 좋다는거 사주니 친구 딸이 친구 사준 그거 그브랜드 사달라던데요

[영통]

내 남편도 그래요
내가 알려준 것 정보 지식은 개무시
동료나 친구에게 똑같은 정보와 지식 듣고와서 처음 들은 ㅅ
내게 이야기해 줍니다

"내가 말했던 거잖아."
"그래?"

[남편들은]

어디 학원에서 배우나요??ㅎㅎㅎ

[지못미]

첫댓글이나 다른 댓글들

당연 자기 의견 무시하면 화나는 거 당연한데 여기에서는

그런 무시가 당연한가요?

정말 열받네요.

왜 부부간의 무시가 당연하고 사람이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남편이나 애나 저나 저희 가족들은 서로가 추천하는 거 꼭 해봐요.

가족이니까 정말 좋은거 추천하지 안좋은 거 추천하겠어요?

뒤늦게 알면 알수록 자기 손해지.

고집부리다 머리나쁜 거 증명하는 거 밖에 안되잖아요.

[미드]

모던 패밀리에 딱 그장면이 나와요. 남편이 아내에게 친구에게 들은건데 이거 되게 좋다고 막 권해요. 그 순간 아내가 폭발해서 주방을 다 뒤집어 엎어요. 남편은 전혀 이해 못해요. 남편이 미용실 가서 거기 아줌마들에게 그 얘기를 해요. 아줌마들이 모두 남편 니가 엄청 잘못한거라고 막 설명을 하죠.

아내는 그거 좋다고 이미 오래전부터 추천해왔으나 남편은 귓등으로도 안들음

[맞아요]

그리고 내가 말할땐 뭐듣고 이제야 뒷북치냐고 하면 언제 그런말 했었냐고 하죠. 정말 단체로 학원다니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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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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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남편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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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잘하셨어요.
남편같은 분들에게는 꼭 되갚아줘야 해요.
그래야 다음에 헷소리 안합니다.

[ㅋㅋㅋ]

우리 집 남편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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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은 학원 다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