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달만에 이사나가는 경우도 있나요?(전세)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25-10-19 04:51:18

제가 서초구에서 20년넘게 살다가 아이들 다커서, 강남구 봉은사 근처로 이사왔거든요..

오래된 빌라인데, 모기도 많고, 주변 빵집 하나 없고(파리바게트만 있음), 뭔가 삭막한 분위기네요..

전세로 들어온지 한달인데.. 주인에게 나가고싶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참고로 주인이 2년후에 들어올 계획이라 했어요ㅠ)

IP : 222.233.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아서
    '25.10.19 5:23 A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임차인 구하고 부동산비 다 내면 되죠
    주인이 님 전세 만기일에 맞춰 들어올 예정이면 새 세입자에게 그 날짜 고지해야하니
    만2년 못 살아도 괜찮은 세입자를 찾아야겠네요
    전세 내놓는다고 바로 나간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모기와 빵집 때문에 이사비 복비 몇 백을 ㅎㅎㅎㅎㅎㅎㅎ

  • 2. 제목읽고
    '25.10.19 5:28 AM (220.78.xxx.213)

    매일 밤 귀신이 나오나? 했어요 ㅎㅎ

  • 3. 4개월만에
    '25.10.19 6:23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나온적도 있답니다.

    찢어진 장판 열심히 붙여놓고, 이리저리 다 살게 해 놓은담에, 아파트 사서 휘리릭 떠났네요.
    복비 다 물어주고요.

  • 4.
    '25.10.19 7:17 AM (121.167.xxx.120)

    원글님이 복비 부담하면 이사 나올수 있어요

  • 5. ...
    '25.10.19 7:20 AM (117.111.xxx.177) - 삭제된댓글

    2년 계약한거라서 집주인이 동의해야 나갈 수 있어요
    다음 사람 구할 때까지는 살아야하고
    이사비,복비 들겠네요
    집주인이 2년 후 들어올 예정이면 거부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얘기는 해보세요

  • 6. ...
    '25.10.19 10:02 AM (122.38.xxx.31)

    집주인은 계약기간동안 돈 돌려줄 의무 없고요.
    원글님이 집주인한테 이사 가고 싶다 얘기하고
    새로 들어올 세입자 구하고
    새로 세입자 계약할때 집주인몫의 복비 부담하면
    나올수 있어요.

  • 7. ...
    '25.10.19 12:45 P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주인이 2년뒤에 들어올 계획이면 거기에 계약만기날짜를 만춰야해요. 하지만 새로 들어올 세입자는 최소 2년 보장받고 싶어하고 법적으로도 그렇게 주장할 수 있어요. 계속 전세로 돌리는 집이라면 모를까 날짜안맞으면 주인이 거절할 지도 모릅니다. 그럼 2년동안 원글이 관리비 부담하고 집관리도 해야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728 강아지로 웃고 싶은 분 2 .. 2025/10/20 1,675
1763727 기록도 안보고 판결했으면 옷벗고 물러나야 하는거 20 상식 2025/10/20 2,529
1763726 오래된 김치냉장고 버리고 안사려구요 7 오래된 2025/10/20 2,687
1763725 아플때 연락해주는 사람이 14 고맙 2025/10/20 4,329
1763724 검사에 이어 판사들이 나라를 말아먹기로 작정했고만요 9 2025/10/20 1,202
1763723 젊은이들 돈모아서 집사라 구윤철 4주택자 출신 ㅋㅋㅋㅋ 7 lillll.. 2025/10/20 2,108
1763722 김어준 자녀가 없죠? 7 ... 2025/10/20 4,692
1763721 최상목은 요새 1 어디있나요?.. 2025/10/20 2,449
1763720 자전거가 저를 치고 도망갔어요 11 ㅜㅜ 2025/10/20 3,321
1763719 왜 다림질하는데 옷 색이 변할까요? ㅠㅠ 3 미어 2025/10/20 1,701
1763718 밤 뭐해먹나요ㅠ 3 Q 2025/10/20 1,781
1763717 경주여행 조언좀. 6 ㄱㄱ 2025/10/20 1,941
1763716 주식을 팔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주식 2025/10/20 2,619
1763715 "중국 수재들이 의대 대신 공대 가는 이유" .. 11 ㅁㅁ 2025/10/20 2,840
1763714 김승희 딸 주관했던 학폭의원들도 특검해야겠네요 진짜 악마들이에요.. 7 ..... 2025/10/20 1,758
1763713 남편이 식탁에서의 매너가 나빠요 ㅠ 15 2025/10/20 5,417
1763712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이 사회의 지정생존자 누구인가? 6.. 1 같이봅시다 .. 2025/10/20 836
1763711 우와 저 지금 진짜 많이 먹었어요 4 .. 2025/10/20 2,655
1763710 민주당 것들은 알뜰살뜰 모아서 집사라는데 15 lillil.. 2025/10/20 2,538
1763709 주식, 종목이랑 혼인신고한것도 아닌데 4 ... 2025/10/20 2,268
1763708 심장이 나빠진거 같은데요 5 심장 2025/10/20 2,113
1763707 . 2 ㅇㅇ 2025/10/20 1,270
1763706 겸공이 엄청 커졌네요 23 루비 2025/10/20 5,061
1763705 나경원 남편 다음 인사이동은? 2 부부가개판 2025/10/20 2,130
1763704 "계엄이 불법인 줄 몰랐어요?" 중앙법원장 답.. 15 판사들문제다.. 2025/10/20 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