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충격적으로 와닿은 책 구절 ~~

조회수 : 13,594
작성일 : 2025-10-18 23:38:15

저같은 분이 계실까 하여 올립니다

영성서적 인데  읽으면서 큰 충격을 받았어요

마치 도끼로 머리를 내려치는 듯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만일 어떤 사람에게 당신은 부당한 도움은 받지 않아야 된다고 말했다면, 그 말은 상대방의 삶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당신에게는 그 말의 의미가 계속 남게 될 것이며, 당신은 스스로 부당한 도움은 받지 않아야 한다고 재다짐하게 되는 것이다. 

 

또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의 성적인 쾌락이 저속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할 때, 그들의 경험이 바뀌지는 않는다. 단지 당신의 쾌락이 저속해질 뿐이다

 

이러한 것이 당신에게 굴레를 씌우고, 삶의 경험을 결정하는 무한한 힘이 되는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읽으면서..

타인을 판단 분별하거나 구속하는 것은

바로 내가 나 자신에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비로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삶의 모든 경험은

나 라는  자아가 

이 관념덩어리가

나라는 알이 깨어지기 위해

깨어져 자유롭게 되기 위해  내게 다가오는 것이고

 

받아들여지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

있는 그대로  인정받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

 

이것들이 무슨 말인지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왜 맨날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고 하는건지..

특히 자기자신을 조건없이 사랑하라고 하는건지도요

 

조건없는 사랑과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은 같은 의미였네요

 

묶인 것에서 풀어달라고

매듭에서  풀어달라는 그런 기도들이 있는데요

무슨 말인가 잘 모른채 따라했는데

이 또한 이제 조금 알 것 같아요

 

나와 타인을 묶은 저런 관념들 제한적인 생각들

이  모든 판단하고 분별하고

규정 제한하는  것들이

바로 나를 묶는 매듭이고 구속이고 사슬인거죠

나와 남을 동시에  묶는..

 

타인에게  관대해지고 싶었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더라고요

항상 순간을 놓치고

아차 뒤늦게 후회해요

 

근데 이제 조금은 더 관대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를 묶는 이 모든것에서 벗어나고 싶었는데

자유롭고 싶었는데

자유로이 훨훨 날고 싶었는데

 

그 비법은 바로 

타인을 그렇게  해주는 거였어요

 

비로소  용서하고 또 용서하라는

일곱법씩 일흔번이라도 용서하라는 예수님 말씀이 이해가 갑니다

 

죽어라고 영성가들이 말하는

받아들여라 허용하라 수용하라 하는거

왜 그러는지 무슨말인지도 좀 알것 같구요

 

 

그게 바로 가야할 길이니까

그래야 내 내면의 중심에  있는 

빛과 조우하여 

빛을  발할 수 있으니까

 

 

오 너무 감동이에요

제가 이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묶었던

어릴적 부모에 의해 묶였던

모두가 묶인 것에서 자유로와 질 때까지

모든 사슬을 풀고서

자유로이 훨훨 날아다닐때까지

 

오 주님 저를 인도하소서

자유 행복의 길로

평화의 길로

IP : 222.113.xxx.25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5.10.18 11:42 PM (59.7.xxx.113)

    타인을 판단 분별하고 구속하는건 교회에서 많이 하는 일이 아닐까요

  • 2. 그러네요
    '25.10.18 11:42 PM (121.173.xxx.84)

    타인을 빌어 나에게 하는 말....

  • 3. ???
    '25.10.18 11:46 PM (1.229.xxx.73) - 삭제된댓글

    내 안에 있던 말을 타인에게 하는 거 아닌가요?
    나는 안 하면서 타인에게만 하라고 말 해요?

    성을 더럽다는 건지 매매혼 같은 저속한 성이 있다는 건지

  • 4. 죄송하지만
    '25.10.18 11:47 PM (211.235.xxx.128)

    좋은 문장은 아니네요

  • 5. 케바케
    '25.10.18 11:51 PM (116.127.xxx.253)

    사안마다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을것같아요

  • 6. 갸우뚱
    '25.10.18 11:54 PM (39.125.xxx.100)

    화자는 영향이 없고
    청자만 영향을 받는다고요?

  • 7. ㅎㅎ
    '25.10.18 11:55 PM (223.38.xxx.37)

    교회에서 늘 하는
    예수 믿어야 구원 받는다는 말

    자신들에게나 많이 들려주라고 하고 싶네요.
    예수 믿어야 구원 받는다고 자기를 틀에 가두는 건 좋은데 왜 자꾸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느냐고요…

  • 8. 영통
    '25.10.18 11:56 PM (116.43.xxx.7)

    나이가 몇 살이신지..
    일반 성인이라면 저런 것은 거의 다 아는 거 아닌가요?

    별 말 아닌데 ....어디에서 감명을????
    종교 관련 책에 있는 글이라고 너무 과하게 의미 부여하는 거 아닌지...

  • 9.
    '25.10.19 12:03 AM (211.197.xxx.13)

    윗님과 찌찌뽕

    본인의 말이 본인을 속박한다는 얘기를
    뭐 대단히 좋은 문장도 아닌 글로 표현한걸보고
    주님에게 인도를 바란다니 흠
    철학책 많이 보세요
    니체 부처의말 다 구구절절 옳은 말이에요

  • 10. 푸른당
    '25.10.19 12:21 AM (59.22.xxx.198)

    결말이 별로인 글이네요.

  • 11. 별거 아닌걸
    '25.10.19 12:23 AM (211.241.xxx.107)

    베베 꼬아서 하네요
    네가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게 너의 가치관이고 신념인데 다른 사람들은 너의 생각에 아무런 영향을 안 받지만 너 스스로 자기를 그 틀안에 가두고 살면서 그 틀이 엄청나서 깨고 나오지 못한다는 이야기
    아무리 말해도 안되는 사람의 특정 이죠
    세상의 진리는 자기라고 믿는 사람들이죠

  • 12. 123
    '25.10.19 12:24 AM (120.142.xxx.210)

    마태복음 7장 1-2절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면 너희도 판단을 받지 않을 것이요, 너희가 판단하는 그 판단으로 너희가 판단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 13. 근데
    '25.10.19 12:25 AM (116.127.xxx.253)

    저속하다고 생각해서 말할수도 있는데 그게 왜 내가 될까요? 기독교판 입틀막인가요? 말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그니깐 저도 종교가 있지만 편협해지는 면도 없지않아 있어요

  • 14. 원글
    '25.10.19 12:34 AM (222.113.xxx.251) - 삭제된댓글

    내용 조금 추가했어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보니
    많이 분들이 이미 아시는
    이런 글귀가 와 닿았나 봅니다

  • 15. 원글
    '25.10.19 12:35 AM (222.113.xxx.251) - 삭제된댓글

    내용 조금 추가했어요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보니
    많이 분들이 이미 아시는 이런 글귀가
    이제사 와 닿았나 봅니다

  • 16. 심리학에서도
    '25.10.19 12:47 AM (183.97.xxx.120)

    그렇게 말하더군요

  • 17. ....
    '25.10.19 12:58 AM (218.51.xxx.95)

    성적인 쾌락
    그 자체가 저속한 건 아니잖아요.
    내가 남의 쾌락을 저속하게 본다고 해서
    그 사람의 쾌락이 진짜 저속해지는 게 아니죠.
    내가 쾌락을 저속하게 본다면
    내 자신의 쾌락도 저속하게 볼 가능성이 높다...

  • 18. ...
    '25.10.19 2:12 AM (220.75.xxx.63)

    나는 부당한 도움을 받고 싶고
    성적 쾌락도 즐기고 싶다
    그런 나를 욕하지 마라
    는 문장일 뿐인데
    저게 감명씩이나 받을 일인가요?

  • 19. ...
    '25.10.19 2:12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내가 타인에게 이런건하지마라 하는것
    또 내가 타인에게 이런건 너무 싫다고 하는것
    이러한 것들이 결국 나에게 굴레를 씌운다.
    그의미를 생각해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20. ...
    '25.10.19 2:13 AM (115.22.xxx.169)

    내가 타인에게 이런건 안된다고 하는것
    또 내가 타인에게 이런건 너무 싫다고 하는것
    이러한 것들이 결국 나에게 굴레를 씌운다.
    그의미를 생각해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 21. ...
    '25.10.19 2:54 AM (218.51.xxx.95)

    감명을 받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머리로 세상 진리 다 안다 해도
    매순간 그거 다 유념하고 적용시키면서 살 수 있나요?

    큰 깨달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자신부터 돌아봐야겠어요.

  • 22. 음...
    '25.10.19 4:21 AM (118.44.xxx.94)

    얼마전 오래 다닌 절의 스님께서 저에게 해주신 말씀과 통하는 말이네요
    50중반까지 남이 내게 굴레를 씌운줄 알았는데
    제가 스스로에게 씌운거였어요.
    스님말씀을 이 새벽에 이렇게 글로 보고 가네요

  • 23.
    '25.10.19 5:45 AM (14.43.xxx.124)

    저도 불교지만
    글을읽고 큰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24. 그러니깐
    '25.10.19 6:47 AM (211.211.xxx.134)

    남에게 자신의 의지나 생각을 강요하거나 말하지 말라는거죠?
    아무의미없는 메아리
    고로 너자신을 알라 그말인거죠?

  • 25. ㅈㅊ
    '25.10.19 6:56 AM (125.183.xxx.169)

    마음에 새기고 싶은 문장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 26. . .
    '25.10.19 10:26 AM (118.34.xxx.68)

    충격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다시 한번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내용
    잘 읽었습니다.

  • 27. ㅌㅂㅇ
    '25.10.19 10:47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냥 말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의 이야기인데요
    남의 말이든 나의 말이든..
    말에 휘둘리는 사람임.

  • 28. ㅌㅂㅇ
    '25.10.19 10:51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자신이 한 말에 자신이 영향받는다면
    남과 나에게 일관된 잣대를 적용하는
    괜찮은 사람인듯..
    많은 사람들으 내로남불임.

    그리고 나에게 관대해지면
    상대에게 저절로 관대해져요

    남에게 관대하게한다고
    저절로 나에게 관대해지는것은 아님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받아들이게되면
    저절로 스스로에 관대해집니다
    따라서 순서는,
    자존감구축-나에게 관대-남에게 관대
    이렇습니다..

    자존감낮은 사람이 오히려
    남에게는 관대한척하면서
    나나 내 가족에게는 혹독한경우도 많죠..

  • 29. ㅌㅂㅇ
    '25.10.19 10:57 AM (221.165.xxx.224)

    자신이 한 말에 자신이 영향받는다면
    남과 나에게 일관된 잣대를 적용하는
    괜찮은 사람인듯..
    많은 사람들은 내로남불임.

    내로남불이 아닌 그래도 나름 어느 정도 성숙한 사람을 기준으로 할 때
    나에게 관대해지면
    상대에게 저절로 관대해져요

    남에게 관대하게한다고
    저절로 나에게 관대해지는것은 아님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받아들이게되면
    저절로 스스로에 관대해집니다
    따라서 순서는,
    자존감구축-나에게 관대-남에게 관대
    이렇습니다..

    자존감낮은 사람이 오히려
    남에게는 관대한척하면서
    나나 내 가족에게는 혹독한경우도 많죠..

  • 30. ..
    '25.10.19 7:05 PM (115.136.xxx.87)

    무슨 책인지 알려주세요~
    타인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남을 보고 판단하는게 곧 나를 거기에 속박하게 하는거라는게 와닿네요.

  • 31. ㅇㅇ
    '25.10.19 7:08 PM (211.234.xxx.252) - 삭제된댓글

    음미해 볼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 32. ㅇㅇ
    '25.10.19 7:09 PM (211.234.xxx.252)

    음미해 볼 만한 내용이네요

  • 33. 가을하늘
    '25.10.19 8:00 PM (58.124.xxx.75)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4. 샬롬
    '25.10.19 8:21 PM (39.7.xxx.45)

    왜 이해가 되죠 너무 좋은 생각과 글 나눠줘서 감사합니다
    무슨 책인지 제목이 궁금합니다

  • 35. ..
    '25.10.19 8:22 PM (211.112.xxx.78)

    종이에 적혀있는 진리가
    진정한 내 것이 되었을 때의 감동은
    잊을 수 없죠.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36. 남을
    '25.10.19 10:52 PM (125.176.xxx.131)

    정죄하면 안되겠어요...,

  • 37. ㅐ ㅐ
    '25.10.25 10:29 AM (69.244.xxx.181)

    저도 님글읽고 깨달아서 복사해서 붙입니다. 결국 인생은 나와 나자신과의 관계가 시작이고 끝이라는거 깨닫고 갑니다.
    ---------------------
    만일 어떤 사람에게 당신은 부당한 도움은 받지 않아야 된다고 말했다면, 그 말은 상대방의 삶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당신에게는 그 말의 의미가 계속 남게 될 것이며, 당신은 스스로 부당한 도움은 받지 않아야 한다고 재다짐하게 되는 것이다.



    또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의 성적인 쾌락이 저속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할 때, 그들의 경험이 바뀌지는 않는다. 단지 당신의 쾌락이 저속해질 뿐이다



    이러한 것이 당신에게 굴레를 씌우고, 삶의 경험을 결정하는 무한한 힘이 되는 것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889 중문에 커튼어때요? 12 ........ 2025/12/04 1,922
1771888 물가 안정적이라는 대통령 33 2025/12/04 1,747
1771887 남편 철없고 해맑은 거 칭찬인가요? 21 이해안가 2025/12/04 1,678
1771886 박나래씨 갑질로 소송걸렸네요. 78 ... 2025/12/04 25,450
1771885 딸아이가 남친이 생겼는데... 28 ㅇㅇ 2025/12/04 6,567
1771884 “쿠팡 대신 뭐쓰지”…‘탈팡’ 움직임에 반사이익 노리는 이커머스.. 12 ㅇㅇ 2025/12/04 2,595
1771883 뜯지않은 새 김밥김 실온에 있었는데 3 ... 2025/12/04 1,157
1771882 사대보험 되는 가장 짧게 일할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요? 8 ㅇㅇ 2025/12/04 1,669
1771881 요가vs필라테스 (뻣뻣하고 근력제로) ㅜㅜ 17 dd 2025/12/04 1,821
1771880 서울자가김부장 제 친구들 얘기 18 다똑같다 2025/12/04 4,834
1771879 요즘 타워팰리스 얼마나 하나요? 6 2025/12/04 3,095
1771878 부동산 급등에 '자산 불평등' 역대 최악...소득분배도 뒷걸음질.. 8 ... 2025/12/04 1,305
1771877 쿠팡 탈퇴했어요 7 2025/12/04 1,163
1771876 전례없는 ‘김건희용 액자’ 1천만원 7 내세금 내놔.. 2025/12/04 1,708
1771875 돈좀그만풀고 금리 17 ,... 2025/12/04 2,297
1771874 세탁기 돌리나요? 3 ... 2025/12/04 1,396
1771873 회덮밥 만들어 드시는분 6 ㅇㅇ 2025/12/04 986
1771872 윤석열의 계엄이 교과서에 실린다면? 초딩VS김재원 1 역사샘김재원.. 2025/12/04 356
1771871 '내란 1년'... 윤석열의 야만, 법꾸라지와 야당의 후안무치에.. 1 ㅇㅇ 2025/12/04 354
1771870 성인 ADHD 상담과 약처방? 3 …. 2025/12/04 838
1771869 윤석열 어떻게 될까요? 11 ..... 2025/12/04 1,860
1771868 韓수출,日 턱밑추격..격차270억달러 '골든크로스 임박' ..꿈.. 4 그냥 2025/12/04 1,073
1771867 중학생인데 고등학교 화학수업 들을 수 있을까요? 8 겨울 2025/12/04 772
1771866 강남집 팔고 전원주택 가신 분들도 있겠죠? 21 111 2025/12/04 3,143
1771865 벌써부터 봄을 기다리는분 계세요? 8 ... 2025/12/04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