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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냥이 7년동안 목욕 한번도 안시켰는데

몸에서 조회수 : 4,445
작성일 : 2025-10-18 14:35:18

 

 전혀 냄새가 안나네요 

목욕을 싫어해서 그냥 7년동안 가끔 빗질만 해줬거든요 

목욕도 목욕이지만 털이 떡지고 부스스한것도없고..그냥 한결같이 촤르르

참 신기하죠..하여간 묘한 동물이예요 

어딘가 모르게 여우와 냥이는 비슷한것 같기도. 

냥이처럼 우아한외모에 여우같은 성격이면 뭐..ㅋㅋㅋ

IP : 218.158.xxx.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18 2:37 PM (221.138.xxx.92)

    하아..저희집 강아지 목욕 시키러 갑니다.
    아 기운빠져요 ㅎㅎ

  • 2. 냥이는
    '25.10.18 2:39 PM (222.100.xxx.51)

    털만 빼면 아파트에서 키우기 완벽한건가요...
    아...강아지가 갈수록 냄새가 나서 힘들...

  • 3. .......
    '25.10.18 2:40 PM (222.234.xxx.41)

    냥이의 최대단점은 털이죠 정말 안씻겨도 털에서 햇볕냄새가나요

  • 4. 털도
    '25.10.18 2:41 PM (218.158.xxx.22)

    종마다 좀 다르긴해도..이틀에 한번 빗질해주는걸로 관리하면
    털도 많이 빠진다는 느낌 없어요..편하긴하죠 ㅋㅋ

  • 5. ㅅㅅ
    '25.10.18 2:43 PM (61.43.xxx.178)

    깔끔하고
    늘 우아한 자태 ㅋ
    똥도 싸고서 안보이게 덮어두잖아요 ㅎㅎ

  • 6. 원래
    '25.10.18 2:43 PM (218.54.xxx.75)

    그런가봐요. 고양이는..
    을 냥이 두 마리도 한번도 목욕 안시켰어요.
    냄새는 오히려 배에서 향수 냄새처럼 좋은 냄새난다고
    딸들이 그러네요.
    잡아다 목욕시키는거 엄두도 안나고 ..

  • 7. 꽁꽁
    '25.10.18 2:43 PM (221.167.xxx.178)

    윗님 빙고
    털에서 햇볕냄새가 나요
    장마통에 온 집안이 꿉꿉할 때도
    고양이 털만 보송보송하고 바삭바삭한 냄새가 나요
    참 신기한 동물 이예요

  • 8. 자기혀
    '25.10.18 2:46 PM (175.223.xxx.79)

    자기 혀가 솔빗이더라고요. 까슬까슬

  • 9. ㅎㅎ
    '25.10.18 2:53 PM (218.54.xxx.75) - 삭제된댓글

    221.67님 표현 짱~
    햇볕냄새... 바삭바삭한 냄새....
    고양이의 사랑스러움이 더 느껴져요.
    진짜 맞는거 같아요.

  • 10. ㅎㅎ
    '25.10.18 3:00 PM (218.54.xxx.75)

    221.167님 표현 짱~
    햇볕냄새... 바삭바삭한 냄새....
    고양이의 사랑스러움이 더 느껴져요.
    진짜 맞는거 같아요.

  • 11. ㅇㅇㅁ
    '25.10.18 3:04 PM (211.177.xxx.133)

    전 일년에 한번하는데 힘들어서
    올해엔 넘어갔는데 냄새는안나는데
    털에 기름끼있어요
    신기하게 왜 냄새는안날까유?

  • 12. ㅁㅁ
    '25.10.18 3:14 PM (211.62.xxx.218)

    20년동안 목욕 한번도 안시켰어요.
    그래도 마지막 순간까지 깔끔하고 냄새도 안났어요.

  • 13. 그루밍
    '25.10.18 3:15 PM (211.214.xxx.93)

    고양이침에 털을 항균세탁하는 효과가 있다는거같아요.
    혀로 털을 그루밍해주면 오염물질이 없어져서 따로 목욕필요없대요.
    단 침에는 알러지유발물질도 함유되어있기도하다고해요.
    저희집 냥이도 롱헤어인데
    아침에 식구들 다 출근.등교하면 저보며 발라당 누워요.빗질해달라고.
    한번빗을때마다 작은털공한개씩 나와요.
    냥이 털에 코박고 냄새맡으면 햇빛냄새나고 너무좋죠.
    진짜 털날리는게 최대 단점인데
    이젠 그것도 무뎌져서 그러려니 합니다 ㅎㅎ
    냥이는 그냥 사랑이예요

  • 14. 000
    '25.10.18 4:07 PM (58.29.xxx.22)

    얘네들 하는 일이 히루종일 자다가 좀 먹고 그리고 몸단장이잖아요. 틈만나면 비스듬히 누워서 맨날 맨날 까슬까슬한 혀로 온 몸 구석구석 빗어대니 먼지나 오염물이 다 씻기죠.
    팔자좋은 것들...

  • 15. 맞아요
    '25.10.18 5:41 PM (74.75.xxx.126)

    고양이 네 마리째 키우는데 너무 신기하죠. 씻긴 적 한 번도 없는데 살짝 냄새 맡아 보면 향긋해요. 심지어 어떤 애는 제가 자고 있으면 살금살금 와서 제 머리카락 그루밍 해줘요. 언니, 머리 좀 감아, 넌지시 건네는 애정표현. 너무 사랑해요.

  • 16. ...
    '25.10.18 6:06 PM (124.49.xxx.13)

    우리집 페르시안 고양이 전설
    어쩌고 저쩌고 하다
    현인이 사막에서 별빛 모닥불 연기를 영원히 간직하게 해달라했더니 뿅 나타난 우리집 고양이
    연기같은 발걸음 별빛같은 눈 모닥불같은 따뜻함과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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