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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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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고마워요

저는요 조회수 : 6,666
작성일 : 2025-10-18 12:49:28

저는 이병헌팬은 아닙니다.

그냥 연기는 잘하네.. 정도로만 생각해요.

유퀴즈 재방을 보면서

문득 이병헌이 고맙단 생각이 들었어요.

살면서 이불킥하는 민망하고 

나의 밑바닥을 보이는 행동들. 실수들..

그것또한 내모습이겠지만.

평생 양심에 짐으로 남겨지는 장면.행동이 

있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연예인이라 더더욱 깊이 넓게 알려진 

옳치않은 일들을

묵묵히 잘 견뎌서 영화판에 

그대로 남아줬다는 생각이 오늘 문득 드네요.

 

그 스캔들의 자잘못을 따지는게 아니고

얼굴 못들만큼 창피하고 도망가고싶을만큼

질타와 손가락질을 받았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남아줬다는게 

인간적인 고맙게 느껴졌다는거죠.

 

아주 가끔 이선균이 떠오르는데

진짜 너무 아깝고

어이없이 떠난간것같아 아직도 맘 아프거든요.

그당시에 너무 힘들었을것 같긴 한데

목숨보다 중요한게 뭐가있겠어요.

 

 

 

IP : 125.244.xxx.6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마울정도는
    '25.10.18 12:53 PM (221.149.xxx.36)

    아니지만 사람은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걸 가르쳐준 사람이기는 해요. 연기를 워낙 다양하게 잘 하니 결국 본업으로 모든걸 다 극복.
    이선균도 그랬으면 되었을걸...위약금 아무리 많아도 딜 해서 최대한 낮추고 밑바닥까지 가서 다시 시작했으면 되는데..연기를 너무 잘하니까 정말 너무 안타까워요

  • 2. 오우
    '25.10.18 12:55 PM (118.235.xxx.176) - 삭제된댓글

    와 이런 사고 방식도 가능하군요 ㅋㅋㅋ

    일관된 도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게 포인트입니다

    반성 x

  • 3. ..
    '25.10.18 12:56 PM (118.235.xxx.40)

    애당초 이성관계에선 도덕성 결여였던거는
    에러지만..멘탈이 좋은건지 나쁘게 말하면 뻔뻔한건지.. 끊어내기는 잘 한건 인정.

    연기 열심히..본업을 지키는 건 인정

    고마움까지는..

  • 4. ??
    '25.10.18 12:56 PM (211.176.xxx.107)

    산타 일이 있은후도 홍콩 뒷풀이에서 부인 바로
    옆에 있는데 여자에게 어깨동무하고 볼에 뽀뽀하는
    영상은??친한 지인이라고 하던데 친한 지인에게
    부인옆에서 어깨에 손 올리고 뽀뽀하는게??
    연기 잘 해서 좋다고 하면 이해합니다
    근데 고맙다니ㅠㅠ

  • 5. 오우
    '25.10.18 12:57 PM (118.235.xxx.176) - 삭제된댓글

    와 이런 사고 방식도 가능하군요 ㅋㅋㅋ

    죽고 싶은 적 한번도 없었을 걸요?

    일관된 도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게 포인트입니다

    애초 이선균처럼 검새 권력에 의해 코너에 몰리지도 않았고
    기득권이었잖아요

    반성 x

  • 6. 오ㅏ
    '25.10.18 12:58 PM (211.177.xxx.152)

    이런걸로 고마울 것 까지야???

  • 7. 오우
    '25.10.18 12:58 PM (118.235.xxx.176) - 삭제된댓글

    와 이런 사고 방식도 가능하군요 ㅋㅋㅋ

    죽고 싶은 적 한번도 없었을 걸요?

    일관된 도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게 포인트입니다

    애초 이선균처럼 검새 권력에 의해 코너에 몰리지도 않았고
    기득권이었잖아요

    반성 x

    권모술수에 능하잖아요

  • 8. ...
    '25.10.18 12:59 PM (175.119.xxx.68)

    이제 나이 들어서 젊은 할아버지 얼굴이 나오더라구요.
    영화 열심히 찍고 가족이랑 잘 살아야죠

  • 9. 오우
    '25.10.18 1:00 PM (118.235.xxx.176)

    와 이런 사고 방식도 가능하군요 ㅋㅋㅋ

    창피해서 죽고 싶은 적 한번도 없었을 걸요?

    일관된 도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게 포인트입니다
    반성 x

    애초 이선균처럼 검새 권력에 의해 코너에 몰리지도 않았고
    기득권이었잖아요
    인격도 이선균과 다르겠고요


    권모술수에 능하잖아요

    이 사람 부인은 sns로 아무리 자랑을 해도
    안스러워보여요

    남편복 빼고는 다 가진 거 알겠는데
    그냥 조용히 지내면 안 되는지
    웬 셀럽놀이인지

  • 10. 고맙긴
    '25.10.18 1:09 PM (223.38.xxx.87)

    내가족도 아닌데

  • 11. 부자되다
    '25.10.18 1:11 PM (106.101.xxx.250) - 삭제된댓글

    내가족도 아닌데 왜 고맙죠?

  • 12. 부자되다
    '25.10.18 1:13 PM (106.101.xxx.250) - 삭제된댓글

    모든 안좋은 이미지를 이겨내고 있어줘서 고맙다는거죠?
    ㅎㅎㅎ
    별게 다 고맙네요

  • 13. 부자되다
    '25.10.18 1:19 PM (106.101.xxx.250)

    그게 왜 안좋은 이미지 인가요?그냥 안좋은거죠
    다 사실이잖아요

  • 14. 끼돌이
    '25.10.18 1:38 PM (51.158.xxx.18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지금도 그냥 그렇게 살 거 같은 이미지라 사생활면에서 신뢰는 전혀 없음.
    근데 어떤 가수처럼 쇼하면서 살다 나중에 더러운 얘기 나오는 것보단 훨씬 나아요.
    이병헌은 그렇게 입에 발린 이미지 관리 안해서
    대배우여도 먼 훗날 부고소식 들릴 때
    그보단 덜 추모받고 가족들이 대중에게 그만큼 감정몰입 위로받진 못하겠지만.
    솔직한척 떠벌떠벌 사기치듯 입벌리면서 인기 끄는것보단,
    차라리 적당히 조용히 있는 게
    훨씬 정직한 거라 봅니다.

  • 15. 보면
    '25.10.18 1:38 PM (125.137.xxx.77)

    저는 속이 안 좋던데요?

  • 16. .ㅇㄹ
    '25.10.18 1:39 PM (59.11.xxx.159)

    고마우면 이런 글을 안쓰시는게. ㅎㅎ

  • 17. ㅇㅇ
    '25.10.18 1:43 PM (211.220.xxx.123)

    안죽어줘서 고맙다는 건데
    결국 가해자라서 곱게보이진 않아요둘다.

  • 18. 원글
    '25.10.18 1:48 PM (125.244.xxx.62)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아하긴 합니다만..
    그냥 한 생명만으로 생각해서 쓴 글이였어요.

  • 19. 근데
    '25.10.18 1:58 PM (118.235.xxx.206)

    이병헌이 강간한것도 아니고
    취중음담패설한거 아닌가요
    그걸가지고
    마치 집단강간한 사람처럼
    돈도 엄청요구했더만
    잘버텨내고 연기로 그모든것들을
    덮어버렸으니 잘한거죠

  • 20. 그게
    '25.10.18 2:00 PM (222.232.xxx.109)

    고마울건가?
    억울한일 당해 버텨준것도 아니고.

  • 21. 뭐가
    '25.10.18 2:11 PM (121.166.xxx.251)

    고맙기까지 해요? 왜요?
    이 여자 저 여자 데리고 놀다가 결혼해서도 그 버릇 못버려서 망신당한건데
    연기잘해서 용서된다는것도 웃겨요
    배우는 연기하는게 직업이고 그 직업을 수행할때마다 수억원씩이나 받아요
    일반인이 평생 모아야할돈을 몇달이면 번다고요
    공직에 있는것도 아니고 봉사하는것도 아니고
    재능에 비해 수천배로 보상받고 인기도 얻고 이렇게 피의 쉴드도 받고 좋은 직업이긴 하네요
    조롱받다가 세상 일찍 떠난 ㅅㄹ나 ㄱㅅㄹ이 불쌍하고 안타깝지 ㅇㅂㅎ한테 고마울건 1도 없어요

  • 22. ..
    '25.10.18 2:12 PM (58.123.xxx.253)

    전 원글님 맘 조금 이해되요.
    그게 잘못이였든 실수였든
    반성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지만
    가식이든 뻔뻔함이든
    그런 반복된 잘못 안보이고 열심히 본업에 충실하며 사는 모습은
    나아진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에는 응원을 해야 할일인거 같아요.
    이선균, 박원순, 노회찬
    그들에게 제가 바랬던 삶의 자세예요.

  • 23. ..
    '25.10.18 2:17 PM (223.39.xxx.20)

    원글님이 어떤 마음으로 글 쓰신건지 알거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존재잖아요.
    그를 완전히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조금은 뻔뻔하더라도 고비를 극복해내가며 사는 모습은 필요하다고 봐요.

  • 24. 미친
    '25.10.18 2:42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가해자가 뻔뻔하게 제대로 사과도 안하고 막강한 변호사써서
    피해여성 오히려 사회적매장하다 싶이 한사건 아닌가요
    캐나다 체조선수 영어 배울겸 결혼미끼로 꼬셔서
    한국 원룸에 데려다 실컷 놀고 실증나니 내쫓은것도 있죠
    알려진것만도 모럴은 개나줘 수준 인간인데 숨겨진 피해자는 얼마나 많을지..
    되도 않은 가정적 이미지메이킹에 이기주의로 살아온 인간이 도대체 뭐가 고마운가요
    데뷔후 수도없는 추문에 못된 행실(던킨사건등)만 무성했던 배운데
    결혼으로 원하던 이미지 메이킹은 성공적이네요
    차라리 농락당한 피해자들이 상처 딛고 당당히 잘 사는걸 보여줘서 고맙다는게 낫겠어요

  • 25.
    '25.10.18 2:44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가해자가 뻔뻔하게 제대로 사과도 안하고 막강한 변호사써서
    피해여성 오히려 사회적 매장하다시피 한사건 아닌가요
    캐나다 체조선수 영어 배울겸 결혼미끼로 꼬셔서
    한국 원룸 데려다 실컷 놀고 내쫓은것도 있죠
    알려진것만도 모럴은 개나줘 수준 인간인데 숨겨진 피해자는 얼마나 많을지..

    되도 않은 가정적 이미지메이킹에 이기주의로 살아온 인간이 도대체 뭐가 고마운가요
    데뷔후 수도없는 추문에 못된 행실(던킨사건등)만 무성했던 배운데
    결혼으로 원하던 이미지 메이킹은 성공적이네요
    차라리 농락당한 피해자들이 상처 딛고 당당히 잘 사는걸 보여줘서 고맙다는게 낫겠어요

  • 26.
    '25.10.18 2:50 PM (175.213.xxx.37)

    가해자가 뻔뻔하게 제대로 사과도 안하고 막강한 변호사써서
    피해여성 오히려 사회적 매장하다시피 한사건 아닌가요
    캐나다 체조선수 영어 배울겸 결혼미끼로 꼬셔서
    한국 원룸 데려다 실컷 놀다 내쫓을때 거지나 스토커처럼 취급한 적도 있죠 피해자를
    알려진것만도 모럴은 개나줘 수준 인간인데 숨겨진 피해자는 얼마나 많을지

    사람이 약자한테 하는 모습이 진성이라고
    강약약강 재계인맥 잘이용하고 처세술 좋아 잘 살아남았는지 몰라도
    연기 아무리 잘해도 인간적으로 도덕적으로는 제 기준엔 ㅆㄹㄱ 예요

    되도 않은 가정적 이미지메이킹에 이기주의로 살아온 인간이 도대체 뭐가 고마운지
    데뷔후 수도없는 추문에 못된 행실(던킨사건등)만 무성했던 배운데
    결혼으로 원하는 이미지 메이킹은 성공적이네요
    차라리 농락당한 피해자들이 상처 딛고 당당히 잘 사는걸 보여줘서 고맙다는게 낫겠어요

  • 27. 고마울일인가?
    '25.10.18 2:58 PM (183.97.xxx.222)

    이병헌은 단단하고 철면피인거고
    이선균은 여리고 내향적인 성격이라 그런 선택을 했겠죠.
    도덕성을 불문하고 이선균을 잃은것은 너무 너무 애석해요.

  • 28. 이선균도
    '25.10.18 3:05 PM (118.235.xxx.114)

    연기도 잘하고 평판이나 인맥관리도 나쁘지 않아 몇년 쉬다가 나왔어도 되었을텐데 진짜 아깝 ㅜㅜ
    내가 이병헌이면 돈도 많겠다 쪽팔려서 안나왔슈
    몇년 쉬고 기부며 봉사활동이며 좋은일 하고 본업 열심히 하고 공식석상에서 말이나 처세 정돈되게 잘 하면 대중은 흐린눈 합니다

    사람이 위기상황에 왔을때 물론 본인이 저지른짓의 댓가지만
    숨거나 몰락하거나 극단적으로 가는 사람도 많아요
    좀 숨죽이고 있다가 다시 솟아나는게 참 어렵죠
    정신력도 강하고 평소에 업계평판도 잘 다져야 하고
    인기를 다시 얻는데 노력이라는것도 해야죠
    그건 인정해주고 싶어요

  • 29.
    '25.10.18 3:31 PM (222.233.xxx.219)

    이병헌 엄마일 때만 가능한 글

  • 30. ㅇㅇㅇ
    '25.10.18 4:15 PM (118.235.xxx.194)

    원글은 살아있는 전세계 범죄자들에게는 고마워서 눈물 흘리겠어요

    의도는 알겠는데 포인트가 비껴갔네요

    생존자에 대한 경의는 보통 피해자들에게 표하지요

  • 31. 미적미적
    '25.10.18 5:19 PM (211.234.xxx.68)

    고마울것까지야 없지만
    역사는 살아남은 사람의 기록이란 말을 몸소 보여주고 있죠

  • 32. ㅇㅇ
    '25.10.18 5:39 PM (211.234.xxx.14)

    글이 뭥미 싶네요..
    그렇게 느낄수도 있지만
    그만큼 부끄러움 체면도 없이 버티는 사람 같아오.
    김건희 윤석열이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처럼요.

  • 33.
    '25.10.18 7:17 P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후안무치란 적절한 단어가 있죠

  • 34.
    '25.10.18 7:18 P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역사는 살아남은 사람의 기록이란 말을 몸소 보여주고 있죠
    —-

    후안무치란 적절한 단어가 있죠

    무슨 역사까지 ㅋㅋ

  • 35.
    '25.10.18 8:24 PM (118.235.xxx.62) - 삭제된댓글

    역사는 살아남은 사람의 기록이란 말을 몸소 보여주고 있죠
    —-

    후안무치란 적절한 단어가 있죠

    무슨 역사까지

    그냥 분리해서 보는 거죠

    이선균 장례식에서 배우들이 마음으로부터
    운 거 같은 애도를 이병헌이 나중에 받을까요? 과연?

  • 36.
    '25.10.18 8:24 PM (118.235.xxx.174)

    역사는 살아남은 사람의 기록이란 말을 몸소 보여주고 있죠
    —-

    후안무치란 적절한 단어가 있죠

    무슨 역사까지

    그냥 분리해서 보는 거죠

    이선균 장례식에서 배우들과 팬 아닌 사람들까지 진심으로
    보낸 애도를 이병헌이 나중에 받을까요? 과연?

  • 37.
    '25.10.19 3:08 AM (61.47.xxx.61)

    다른배우나 가수는 그 음담패설
    하나로 나락가는경우많쵸
    별거아니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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