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 멀리 살고 친구없고 외로우면 교회나가는거도 방법이더라구요.
나이많으니 다녀도 뭐 강요하는거도 없고 구역장이 안부전화 수시로 해주고 가끔 찾아와주고 가서 비슷한 또래들도 사귀고 좋아보여요.
자식들 멀리 살고 친구없고 외로우면 교회나가는거도 방법이더라구요.
나이많으니 다녀도 뭐 강요하는거도 없고 구역장이 안부전화 수시로 해주고 가끔 찾아와주고 가서 비슷한 또래들도 사귀고 좋아보여요.
헌금 안해도 괜찮나요?
교회도 돈 없으면 무시한다고 들어서요.
교회도 사회의 한 부분임
거기서도 텃세 부리고 몰려다니고 없는사람 무시하고
교회도 수준맞게 잘 찾아가야죠.
내 주변이 결국 내 수준이랑말이 맞는거 같아요
교회, 성당 소속되어 있으면 외롭지 않을거 같아요. 구역모임도 있고 행사도 많고 장례도 다 해주잖아요.
저는 나중에 지역에 봉사하려고요.
뭐든...
교회.성당 .잘에 가보세요
95% 가 노인분들 이예요
돈도 있어야 하구요
교회도 사회생활이죠.
내가족도 나 외롭게 해서
늙은 나이에 나간 교회가, 키워준 자식보다 더 살뜰히 챙겨줄까요?
교회를 나갔으면 자기도 그만큼 그안에서 열심히 활동을 할 생각으로 가야죠.
교회나 성당가서 생활 잘 하실분들은 아마 다른 곳에서도 잘 하실 거에요.
성당에 노인 엄청 많구요. 노인들끼리 커뮤니티도 잘되어있어요.
교회에 비해서 돈 많이 안 들어요. 한푼도 안 쓰고 종교활동 하려는 분 있는데 그돈도 없으면 외부활동 못하죠.
절대 안 쓰려는 분은 그냥 나가지 마세요.
헌금은 별로 안 들고 교무금도 몇만원 책정해놓고 내니까 부담없는데 친한 형제 자매님들끼리 밖에서 점심 사먹고 카페도 가는데 엔분에일은 해야죠.
교회 성당 절
문화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사회생활 할 곳은 많아요
성당의 장점은 연령회 가입해서 활동하면 죽음을 미리 배우고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성당 너무 좋죠.
노인대학도 있고.
친교 사교 다 가능해요.
몇일전 할머니들 단체로 독감주사 맞으러 병원왔던데요..다 노인정 동문들 ㅋㅋㅋ서로 목청 높여가며 이야기하는데 거의 집단적 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