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이 어떻게 세관 마약 탐지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통과되었는지
심지어 세관 직원이 나서서 마약이 든 캐리어를 끌고 있는 사람들한테 길 안내를 해줬다고 했는데
이건 국내 각 기관장의 고위급 지시가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한 일인데
지금 동부지검 임은정 지검장이 맡아서 하고 있는 마약수사에서는
이들 고위직 사람들을 조사 할 수가 없답니다
연루된 고위직을 수사하려면 공수처에서 하거나 특검으로 가거나 인데
애초에 마약수사한다는 말이 나오자마자 대검에서 마약합동수사단을 결성한 것이
겉핥기식으로 적당하게 하고 넘어가려는 목적이었나 보네요
그러다가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이 나오니까
마약수사와는 별 연관도 없는 동부지검으로 패스해 버린거죠
임은정 지검장을 엿먹이려는 의도가 다분히 있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