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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내란 - 댓글 전쟁』

저자황희두 조회수 : 256
작성일 : 2025-10-17 15:50:38

 

 

 『사이버 내란 - 댓글 전쟁』

 

이명박 정부 국정원 여론조작부터 극우 커뮤니티의 해악,
이대남 현상, 이준석 그리고 리박스쿨까지
사이버 내란 세력의 온라인 공론장의 붕괴를 기록하고 복원의 해법을 말한다.

『사이버 내란 - 댓글 전쟁』은 이명박 정부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의 여론조작에서 출발해 윤석열 정권에 이르기까지 국가기관 · 외곽조직 · 플랫폼 · 커뮤니티가 어떻게 맞물려 한국의 온라인 공론장을 뒤틀어 왔는지 하나의 흐름으로 추적한다. 노무현재단 이사이자 민주당 게임특위위원장인 황희두가 10년간 축적한 자료와 현장 기록을 토대로, 극우 커뮤니티의 성장과 보수화된 생태, 이른바 ‘이대남’ 현상, 이준석을 둘러싼 상징 정치까지 온라인에서 만들어진 프레임이 현실 권력과 맞물려 확산되는 과정을 구체적 사례로 보여준다.

이 문제의 출발은 국가 권력을 동원한 의도적 여론조작이었다는 점이다. 이후 혐오는 지령이 없어도 스스로 증식하는 습관·놀이·수익 모델이 되었고, 커뮤니티와 플랫폼을 타고 일상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럼에도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여전히 이를 ‘한 줌의 일탈’로 축소한다. ‘소수의 일베, 일부의 극단’으로 치부하는 순간, 선거·정책·교육·언론까지 연결된 지속적 인프라를 놓치고, 공론장은 365일 24시간 잠식된다. 이 책은 그 오판을 바로잡는다. 공작의 국가적 기원을 드러내고, 자생화된 혐오의 회로를 실체로 제시함으로써 지금 여기서 무엇을 끊어야 하는지, 왜 더는 ‘한 줌’이라 부를 수 없는지를 분명히 한다.

결국 〈사이버 내란 - 댓글 전쟁〉은 검증 가능한 기록과 맥락으로 사이버 내란의 연결고리를 해부하고, 어디서부터 무엇을 끊어야 할지 방향을 잡는다. 시민·정치·플랫폼·교육 각 영역에서 바뀌어야 할 기준과 책임의 좌표를 재배치해, 분개를 행동으로, 단편적 폭로를 지속 가능한 변화로 이어가게 한다. 사이버 내란 세력은 365일 24시간 공론장을 훼손한다. 멈추지 않는 파괴에 맞설 첫걸음은 실체를 정확히 보는 일이다. 이 책은 그 시야와 언어를 제공하고, 시민 개개인의 차원에서, 사회의 차원에서, 정치와 제도의 차원에서 이 깊고 거대한 뿌리를 끊을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한다.

 

 

  출처 :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56587483843?fromwhere=people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IP : 175.214.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7 4:15 PM (59.10.xxx.175)

    지금 20대 남이 말끝마다 좌파 영포티 틀딱 거리며 저러고있는 이유죠

  • 2. ...
    '25.10.17 4:27 PM (175.198.xxx.14)

    내란수괴 애들은 너의 20대들 한테 관심 1도 읍다는 사실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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