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업아이템
'25.10.17 2:13 PM
(211.234.xxx.124)
사업이 되면 누군가 할 거에요.
2. 사업아이템
'25.10.17 2:15 PM
(211.234.xxx.124)
요양병원은 건강보험 (다인실의 경우 하루 입원비 본인부담금 3만원 이하), 요양원은 장기요양보험 (1인당 160만원 정도는 나옴)에서 내주는 돈에다가 또 추가로 부담해서 내는 거에요.
반려견 병원과 요양원은 건강보험처럼 온 국민이 강제가입해서 모아놓는 대규모 보험이 없어서 더 비싸긴 할 거에요.
3. ㅇ
'25.10.17 2:16 PM
(116.42.xxx.47)
그렇게 버려지는겁니다
아파서 버려진 동물들 그 업체에서는 자선사업 하는것도
아닌데 감당이 되겠나요
케어하는 비용이 한두푼도 아니고
모든게 돈 문제인거죠
4. ㅇㅇ
'25.10.17 2:19 PM
(180.228.xxx.194)
강아지호텔?
거기가 그런데 아닌가요?
5. 유기견생각
'25.10.17 2:20 PM
(112.133.xxx.101)
지금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은 건강보험으로 지원받다보니 보호자는 백여만원 납부해도 건강보험에서 받고 하면 인당 4-500정도더라구요. 그러니 요양병원 요양원 운영들을 하는데 아마 반려견 요양원은 건강보험으로 지원 안되지만 사람만큼 생존 생활 비용이 큰건 아니니까 반려견 입원시 백만원 납부라든가. 외출 외박 면회때마다 일정금액 또 납부하고 뭐 이런 시스템이면 버리지 않고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월납 없는 강아지는 입양 각서 받고 외부 입양 시키면서 입양비라고 하면서 또 돈 받고. 입소시 칩 넣어서 주민등록처럼 관리하면 입양간 곳 관리도 되고 뭐 인식만 가족인데 어찌 버리냐 파냐 사냐.. 이런식만 아니면 지금 사람 요양원 운영처럼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6. 음..
'25.10.17 2:21 PM
(118.235.xxx.3)
사람 요양원도 구박한다고 말이 많은데 말못하는 동물은 오죽하겠어요ㅠㅠ
그리고 데려다놓고 나몰라라 그런 사람도 많을테고..
7. …?
'25.10.17 2:21 PM
(121.167.xxx.188)
아프고 병들면 돈 드니까 버리는거고..
명절이나 놀러갈때 강아지호텔 맡기면 돈 써야되니까 버리는거구요..
애초에 돈 쓰기 싫어서 버리는건데
뭔 요양원..
8. ...
'25.10.17 2:22 PM
(58.145.xxx.130)
사업 아이템이요? ㅎㅎㅎ
동물 유기하는 사람들은 그 돈 내기 싫어서 버리는 건데, 반려동물 보험이 생겨도 버리는 사람은 버릴 거예요
사람 요양원도 한달이면 돈이 얼만데, 그돈 들여서 요양원, 병원 보낼 사람이 더 많을까, 그냥 내버리는 사람이 더 많을까?
전 내버리는 사람이 절대 줄지 않을 거다에 100원 겁니다
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동물들 애지중지하는 모두 같은 마음이 아닌데...
자기 배 아파서 낳은 애기도 학대하는 사람들도 있구만, 동물을 다 아끼는 거 아닌게 문제예요
지금도 명절이면 지방자치단체에서 반려동물 호텔 비슷하게 운영하는 곳도 있어요
우리 구청은 대대적으로 현수막 걸어요. 명절에 여행가거나 귀성할 때 꼭 맡기고 가라고...
한번에 5천원인가 그냥 최소로 받더라구요. 비싸지도 않아요
그래도 버리는 사람들은 다 버려요
생명을 아끼고 존중하지 않는, 자격없는 사람들이 키우는 한, 반려동물 유기 문제는 어떤 정책으로도 해결 안될 거예요
9. ..
'25.10.17 2:26 PM
(121.152.xxx.153)
의도는 좋지만 현실은 그렇게 될 수가 없어요
지금도 그런 명목으로 버려지는 개들 많고요
신종 보호소라고 등장한 사설업체들은
변종 펫샵 아니면 평생 보호해준다고 돈받고
대량으로 땅에 묻어버려서
관련사건이 동물농장에도 나왔었죠
도무지 많은 개를 돈밝히는 이들이 보살펴줄수가 없죠
지금도 어디선가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있을 거에요..
선진국 예만 따라가도 지금으로서는 좋을 겁니다
10. 간판
'25.10.17 2:31 PM
(61.105.xxx.165)
애견 호텔이랑
애견요양원이랑 차이점이 있나요?
11. 유기견생각
'25.10.17 2:32 PM
(112.133.xxx.101)
그냥 감성적 차원말고 현실적 퇴로를 좀 만들어 주는 시스템도 있으면 좀 났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요.
12. ...
'25.10.17 2:33 PM
(58.145.xxx.130)
유기하는 사람들이 퇴로가 없어서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 시스템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런게 있어도 무의미한 거죠
13. 어휴
'25.10.17 2:37 PM
(118.235.xxx.226)
버리고싶다는 말을 참 돌려서 잘하네
14. 유기견생각
'25.10.17 2:41 PM
(112.133.xxx.101)
어휴
'25.10.17 2:37 PM (118.235.xxx.226)
버리고싶다는 말을 참 돌려서 잘하네
어휴 말 참 함부로 하네... 내일 요양원에 계신 엄마 면회 가는데 문득 생각나서 반려견도 그런 시스템이면 서로 덜 힘들까 생각해서 써 본 글인데...
15. ㅡㅡㅡ
'25.10.17 2:50 PM
(125.187.xxx.40)
강아지를 키우세요? 키우시면 이런 생각 잘 안나실텐데.
16. .....
'25.10.17 2:51 PM
(122.37.xxx.116)
외롭기도 하고 고양이 개 다 예뻐하지만 그 책임감이 무거워 안키우고 또 못 키워요.
자식이 사치품이라고 자식도 안낳는 세상에 길어야 20년 남짓한 생명을 감당 못하면 안키워야 된다고 생각해요.
여행갈 때 데려가고 그 생명체 위해 희생할 각오없이 편의시설 이용하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면 유기될 반려동물이 더 많아질 것 같아요.그런 시설에 또 세금이 투입되는 것도 비반려동물인 입장에서 아주 싫어요.
17. ....
'25.10.17 2:56 PM
(223.38.xxx.150)
세금 쓰자는 말은 하지 마시길.
18. 휴식
'25.10.17 3:01 PM
(125.176.xxx.8)
지금도 애견호텔 있는데요.
요양보호소 생기면 처음에는 돈을 지불하겠지만 눈에 안보이면
멀어진다고 버리는 사람도 생길거에요.
만약 돈이 된다면 생기겠죠.
저도 여행가면 애견호텔로 가요.
힘들어요.
호텔에 맡겼더니 적응을 못하고 난리라서.
19. ...
'25.10.17 3:04 PM
(183.98.xxx.85)
-
삭제된댓글
그러게..세금들여 개고양이 저런거 하자고 할까봐 겁나네
20. 현실적인 퇴로?
'25.10.17 3:07 PM
(211.218.xxx.194)
부모도 버리는 세상에
강아지를 거기 넣어놓고 계속 돈을 낼까요.(물론 강아지는 수명이 짧으니)
그럴 사람이면 어차피 안버림.
21. 유기견생각
'25.10.17 3:13 PM
(112.133.xxx.101)
실제로 버려지는 개들은 많고.. 그렇다고 개들을 키우기 시작하는 사람들을 막을 방법도 없고 키우는 사람들의 수가 많으니 사람들이 다 정상적인 판단과 의지와 책임감을 가진 것도 아니고 욕만 하면 해결되나 싶고 그렇네요.
전 13살 강아지 있어요. 남이 키우던 강아지 3살때 사정상 맡아 달라고 해서 맡아 줬는데 안 데려가서 우리집에서 10년째 제 침대에서 저랑 자고 있어요. 그때 제가 맡아 주지 않았으면 우리 강아지도 유기견 될 수밖에 없었겠죠. 키우지 못할 사정 생기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한테 사회적 편견 없는 퇴로를 좀 열어주면 어떨까 싶어서 생각해본거에요.. 부모님 요양원 보내는게 10년전하고 지금하고 인식 차이가 좀 있잖아요. 물론 보호자 위주의 인식이지만.
22. ...
'25.10.17 3:20 PM
(58.145.xxx.130)
동물 키우는 사람이 다 원글님같지 않으니 문제라는 겁니다
사정상 못 키우는 사람 중에 괜찮은 사람보다 못된 사람이 더 많은게 현실인 걸 어쩝니까?
돈내고 요양시설에 동물 맡기는 사람이 몇프로나 될 것 같은세요?
지금도 그런 시설이 없어서 유기하는게 아니라니까 그러시네
그런 요양시설이 생기면 아마 한달치, 아니 한주일치 돈 내고 버리는 사람이 몇백배 많아질 겁니다
시설이 없어서 동물 버리는 게 아니란 걸 아직도 모르겠어요?
23. 사람들이
'25.10.17 3:20 PM
(220.117.xxx.100)
키우던 펫을 버릴 때는 책임이고 뭐고 다 버리고 싶은거지 버리되 돈 들여가며 잘 지내는거 확인해가며 버리는 사람 없어요
키우지 못할 사정이 정말 개를 돌보고 싶은데 돈도 있는데 단지 사정이 그래서 못키우는걸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사정은 핑계일뿐 버리고 싶은거예요
돈과 마음이 있으면 버리기 전에 무슨 방법이라도 찾겠죠
더이상 사람 아닌 동물에게 돈 쓰기 싫은거죠
키울 때 얘도 내 자식이니 하며 과하게 부모인양 하는 사람들치고 끝까지 기르는 사람 못 봤어요
오히려 조용히 키우는 사람들이 책임감 있게 키우죠
여행갈 때 귀찮고 이래서 불편하고 귀찮고 하는 사람은 애초에 키우지 말아야죠
생명을 들인다는건 앞으로 일어날 귀찮음과 불편함을 다 감수하겠다는 뜻인데요
24. ᆢ
'25.10.17 3:34 PM
(125.137.xxx.224)
사람도 못살겠다고 자살하고 안락사청원해요
아직 거기까지 고민할 사회수준안돼요
25. ㅡㅡㅡ
'25.10.17 4:12 PM
(125.187.xxx.40)
그정도면 입양한 내강아지네요. 사람은 요양원에 간다는 인식이 있지만 강아지는 그냥 버려지는거예요. 나믿고 와서 나보다 먼저가는 애를 늙어 돌봄이 얼마나 어렵기에 떼어보내나 상상이 안가네요. 나도 항암하며 어렵게 노견 떠나보낸지 얼마 안됐습니다. 버려지는 강아지들을 생각하신거라면 보호시설확충쪽이 맞는거죠.
26. 아니
'25.10.17 4:35 PM
(14.49.xxx.136)
노견 17년된 애를 키우는 입장에서
사람은 안락사를 해야 한다고 떠들면서
왜 개들은 요양원 요양병원 일까요
개야말로 아프면 안락사 해야 하지 않을까요
27. ㅇㅇㅇㅇㅇㅇ
'25.10.17 4:48 PM
(121.130.xxx.191)
바우라움인가 노견케어 요양원인가 오픈했다는걸로 알아요
평상시야 집에사 함께있겠지만 피치못하고 맡길곳 필요할때 싱딤받아보세요~
28. ㅠㅠ
'25.10.17 10:06 PM
(116.32.xxx.155)
시설이 없어서 동물 버리는 게 아니다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