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작가 별세…5명에 장기기증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조회수 : 12,156
작성일 : 2025-10-17 13:05:21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98142?sid=102

 

책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가 별세했다. 향년 35세.

백 작가는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7일 "백세희 작가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 간,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백 작가는 우울증을 진단받은 뒤 담당 의사와 나눈 상담 내용을 담은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통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 책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일상 속에서 삶을 버티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5년간 근무했다. 10년 넘게 기분부전장애(경도의 우울증)와 불안장애를 앓으며 여러 병원을 전전했으나, 2017년 자신에게 맞는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1, 2권을 출간했다.

IP : 61.82.xxx.1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7 1:06 PM (112.133.xxx.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너무나
    '25.10.17 1:07 PM (39.118.xxx.199)

    아름다운 죽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22

  • 3. ▶◀
    '25.10.17 1:09 PM (39.118.xxx.173) - 삭제된댓글

    마음이 아프네요.
    병에 맞서 치열하게 싸운 분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
    '25.10.17 1:11 PM (211.250.xxx.19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ㅡㅡ
    '25.10.17 1:11 PM (118.235.xxx.90) - 삭제된댓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뇌사가 된 이유가 뭐였나요?

  • 6. 부디
    '25.10.17 1:13 PM (61.78.xxx.8)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 7. 추측
    '25.10.17 1:14 PM (211.214.xxx.130)

    자살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심한 우울증의 끝이 보통은 그러하니까요.
    안타깝네요. 젊으신 분인데...
    우리집에도 책 있어요.

  • 8. 000
    '25.10.17 1:17 PM (211.176.xxx.133)

    삼가 고인의 안식을 빕니다.
    기사가 잘못 되었어요.
    출생연도가 1970년대 아니에요?

  • 9. ....
    '25.10.17 1:19 PM (1.212.xxx.123)

    90년 생이면 너무 어린데 ㅠㅠ
    안타깝네요.

  • 10. ....
    '25.10.17 1:19 PM (211.51.xxx.3)

    어찌된 일일까요 ㅜ.ㅜ

  • 11. .....
    '25.10.17 1:23 PM (1.212.xxx.123)

    난 결국 나를 이길 수 없을 것 같아 이 유서를 써.

    8월에 바르셀로나의 유서라는 소설을 출간했는데
    진짜 유서인가봐요..

  • 12. 웬일
    '25.10.17 1:29 PM (14.32.xxx.143)

    책 제목이 특이해서 관심 있었는데
    이렇게 젊디 젊은 나이인줄은ㅠㅠ
    우울증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듯해 더 안타깝네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3. ㅜㅜ
    '25.10.17 1:37 PM (61.254.xxx.88)

    그러면 모두에게 좋은 책으로 용기를 주고 베스트셀러도 되고 했는데 스스로 생을 마감하신건가요? ㅠㅠ 그래도 뜻있게 많은 분들에게 생명을 주고 가셨지만.... 너무너무 아깝고 안타깝네요. 편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ㅠㅠ

  • 14. 그 책
    '25.10.17 1:45 PM (49.174.xxx.188)

    기분부전장애에 대해 알고 위로가 많이 되었던 책인데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15. olive
    '25.10.17 2:01 PM (106.241.xxx.213)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6. ....
    '25.10.17 2:35 P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 속상해요
    '25.10.17 4:59 P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

    너무 속상합니다. 중증우울증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종현의 죽음 이후 가장 충격적입니다. 우울증을 극복하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랬는데... 저로서는 무섭고 두렵습니다. 우리 아들도 어릴때부터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랬거든요. 초등학생이... 어떤 때는 내가 꾸역꾸역 붙잡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본인은 삶에 희망도 집착도 없는데 그냥 쉬고 싶은데 엄마때문에 억지로 하루하루 살아내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하고 약도 먹지만... 괜찮았다가 또 안괜찮았다가 평범한 사람이 볼때는 별일 아닌 일에 삶의 끈을 놓고 싶어하는 아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우리 아들이 없어져도 나는 놀라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 생각을 하면 어미가 되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게 너무 자괴감이 들어서 나도 같이 우울하고 슬퍼져요.

  • 18. 속상해요
    '25.10.17 5:01 PM (211.114.xxx.79)

    너무 속상합니다. 중증우울증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종현의 죽음 이후 가장 충격적입니다. 우울증을 극복하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랬는데... 저로서는 무섭고 두렵습니다. 우리 아들도 어릴때부터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고 그랬거든요. 초등학생이었는데 말이죠. 어떤 때는 아이의 행복과 상관없이 내가 꾸역꾸역 붙잡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본인은 삶에 희망도 집착도 없는데 그냥 쉬고 싶은데 엄마때문에 억지로 하루하루 살아내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병원도 다니고 상담도 하고 약도 먹지만... 괜찮았다가 또 안괜찮았다가 평범한 사람이 볼때는 별일 아닌 일에 삶의 끈을 놓고 싶어하는 아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우리 아들이 없어져도 나는 놀라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 생각을 하면 어미가 되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게 너무 자괴감이 들어서 나도 같이 우울하고 슬퍼져요.

  • 19. ㅇㅇ
    '25.10.17 8:08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너무 충격이네요이 책을 읽었던 우울한 사람들이 받을 충격이 더 걱정이네요

  • 20. ㅇㅇ
    '25.10.17 8:08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충격이네요 이 책을 읽었던 우울한 사람들이 받을 충격이 걱정이네요

  • 21. 속상해요님
    '25.10.18 9:10 AM (211.248.xxx.10)

    제 아이도 우울을 동반한 불안증이에요.
    겉으로는 밝고 어디든 환하게 비춰주려고 노력을 하는데, 옆에서 지켜보면 버거워보여요.
    상담을 받는데 상담사가 스스로 생을 포기하면 안된다고 격려를 많이 해준다면서 자기는 아픈게 싫어 포기는 못할거라고 했다면서 환하게 웃는데 마음이 놓이는게 아니고 너무 슬펐어요.
    저는 제가 돈이 아주 많아 저 아이를 불안이 심해 우울함이 없는 삶을 살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매일 합니다.
    저 작가의 죽음에 대해 담담히 말하는 아이 얼굴을 보면서 하늘로 돌아간 작가도, 치열하게 자신과 싸우는 제 아이도 평화와 안식이 있기를 기도했어요.

  • 22. 명복을 빕니다.
    '25.10.18 9:53 AM (219.254.xxx.51)

    에고.. 저도 어제 그 기사를 보고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를 얼마전에 읽었었던지라 더욱

    백세희 작가님
    책읽으며 저와 비슷한 면이 많아 우울하거나 불안해진 상황들에 공감이 많이 가고 함께 길을 찾아가는 느낌으로 읽었었는데 말이예요.

    좋은곳에서 편안히 쉬시기를

  • 23. 속상해요님
    '25.10.18 11:24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가 손주를 대하듯이
    편하고 따뜻하게 지속적으로
    사랑해주시면 우울증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24. ..
    '25.10.18 12:01 PM (211.234.xxx.20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5. ..
    '25.10.18 12:19 PM (223.49.xxx.247)

    90년생이네요.

  • 26. ㅠㅠ
    '25.10.18 1:17 P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제목만 보고 가볍고 발랄한 이야긴 줄 짐작했는데
    뜻밖의 내용이더군요
    너무 젊은 나이라 책 내고 활동하면서 이겨낸 줄 알았어요
    저희집 아이도 우울증 치료 중이라 마음이 무겁습니다
    삼가 백세희 작가님의 명복을 빕니다

  • 27. ...
    '25.10.18 1:19 PM (211.206.xxx.19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550 이화영 변호사 설주완의 정체 변호사라는자가 이런짓을 6 2025/10/18 1,857
1761549 조국혁신당, 이해민, 사법행정위원회는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요?.. ../.. 2025/10/18 690
1761548 여신거래안심차단 했다가 해지하신분 계실까요?? 3 궁금이 2025/10/18 1,587
1761547 무엇이든 찾아주는 82 가을 2025/10/18 898
1761546 버블장 레버리지 9 예쁜 거품 2025/10/18 1,878
1761545 AI로 만든 단편영화 보세요 ㅇㅇ 2025/10/18 1,061
1761544 툭하면 만취하고 민폐캐릭으로 그려지는 요즘 드라마 여주인공 4 도대체 왜 2025/10/18 2,051
1761543 아식스 노바5 품절인데 크림사이트에서 사도 되겠죠? 9 사이트 품절.. 2025/10/18 1,458
1761542 넷플릭스 괴물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3 부자되다 2025/10/18 2,113
1761541 2030대 극우화,우민화가 너무 심각해요 38 ........ 2025/10/18 3,637
1761540 중앙) 프린스그룹, 서울사무실도 있었다 3 Oo 2025/10/18 1,563
1761539 금값 내려가지 않겠죠? 13 ㅇㅇ 2025/10/18 4,643
1761538 종교 있으신 분들 신에게 메세지를 받는 체험이 궁금합니다. 10 ........ 2025/10/18 1,586
1761537 중딩 이상 아이들 조부모 생일에 가나요? 31 ㅁㅁㅁ 2025/10/18 2,758
1761536 휴대폰 ㅅ성 말고 1 ㅛㄹㅇㄴ 2025/10/18 983
1761535 Wealthy people,poor people. 1 ㄱㄴ 2025/10/18 1,057
1761534 김건희 "비밀은 없어요" 4 사돈남말하네.. 2025/10/18 2,952
1761533 수익성, 반드시 거품이 끼어야 합니다. 지금 거품은 좋은 거품.. 1 거품이야기 2025/10/18 1,195
1761532 민주당 실드치는 부동산 맹인들에게 알립니다 17 ㅇㅇ 2025/10/18 2,305
1761531 조국 까는 김거니 12 그냥 2025/10/18 2,255
1761530 다섯명이 모이면 자리가 애매 8 가을가을 2025/10/18 1,938
1761529 고립된 삶 살거나 자립청년들이 실종 되어도 4 A 2025/10/18 1,920
1761528 나혼산 노잼 4 블루마린 2025/10/18 4,064
1761527 "AI 시대에 인간의 지성을 묻는다" EBS .. 3 ... 2025/10/18 1,348
1761526 운동을 안하면 자도 피로가 잘 안풀리나요? 2 ㅇㅇ 2025/10/18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