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민희진 패소 - 법원이 직장내 괴롭힘 맞다 인정

뉴진스맘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25-10-17 12:01:37

사과없이 불복하고 바로 항소

이 소송도 재판출석 계속 미루더니...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2/0000731969

 

법원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직원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을 한 게 맞다"고 인정했다.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전 직원 A씨를 괴롭혔다"며 정부가 과태료를 부과하자 민 전 대표가 불복해 소송을 냈고, 여기서 법원이 정부 손을 들어 준 것이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제61단독 정철민 판사는 민 전 대표가 서울고용노동청을 상대로 제기한 과태료 불복 약식재판에서 '과태료 부과 인용 결정'을 지난 16일 내렸다. 민 전 대표가 지난 3월 서울고용청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과태료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 소송의 결과다.

앞서 A씨는 지난해 민 전 대표의 폭언 등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정부에 진정을 냈다. 서울고용청은 "민 전 대표의 일부 발언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유발하고 근무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이는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민 전 대표 측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당시 민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은 "서울고용청이 민 전 대표의 일부 발언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해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며 "근로기준법의 법리에 대한 오해가 있어 정식 불복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민 전 대표는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과도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쏘스뮤직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빌리프랩은 20억원 규모의 소송을 냈다. 민 전 대표가 지난해 4월 기자회견에서 "하이브가 뉴진스를 먼저 데뷔시키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르세라핌을 먼저 내보냈다",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따라했다"는 취지의 주장한 게 허위사실이라는 것이다.

 

IP : 211.234.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25.10.17 12:15 PM (218.48.xxx.168)

    못된여자
    자기는 괴롭혀 놓고도 모른척 하고
    역대급 대우 받은 뉴진스는 괴롭힘 당했다고 ㅈㄹ하고

  • 2. ....
    '25.10.17 12:17 PM (121.140.xxx.149)

    260억 풋옵션 날라가면 도리어 손해해상 20억 청구액으로 쪽박 차게 생겼네..
    30일 뉴진스 판결도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음요.

  • 3. ㅇㅇ
    '25.10.17 12:20 PM (1.225.xxx.133)

    직장내 괴롭힘 자체가 인정받기 쉽지 않은데
    대형 로펌 변호사 7명이나 동원해서도 못 막았네요

  • 4. 가지
    '25.10.17 12:50 PM (110.70.xxx.250)

    가지가지한다

  • 5. 이런
    '25.10.17 3:47 PM (218.53.xxx.110)

    이런 글에는 ㅁㅎㅈ 옹호하던 사람들 못본 척 하고 넘어가네요. 하필 괴롭힌 사람이 여성이죠. ㅁㅎㅈ이 여성대표인척 하던 거 참 어이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77 문지석 검사의 눈물 3 그립다. 그.. 11:14:19 590
1765176 관절염 치료중입니다만 7 관절염 11:12:31 681
1765175 그럼 서울에 새아파트 공급을 얼마나 하길 원하세요? 31 dma 11:11:54 1,064
1765174 판사와 검사가 통치한다? 1 내란전담재판.. 11:11:52 194
1765173 걷기 운동'만'하는 사람들의 최후 - 정희원, 홍정기 대담 6 ... 11:11:38 2,361
1765172 근데 비트코인을 왜 조금씩 사라고도 하나요? 7 궁금 11:09:51 1,354
1765171 드디어 시모와 연끊었어요 4 11:09:33 1,573
1765170 딸이 월세 내느니 지금 집을 사는 게 어떻겠냐고 하는데 조언 부.. 13 dprh 11:09:05 1,260
1765169 지금 전세낀 매물 갑자기 쏟아지는거요 8 ... 11:05:03 1,497
1765168 부천 오피스텔서 추락한 40대 여성, 행인 덮쳐 모두 사망 8 아오 ㅁㅊ 11:03:41 2,493
1765167 집 앞 나무들을 다 베고 있어요. 31 ㅜㅜ 11:00:57 2,351
1765166 떫은감 이럴수가 7 ㅈㅈ 11:00:34 620
1765165 디지탈온누리가 안되네요? 2 ㅇㄹㄹ 11:00:10 413
1765164 유방암.. 기도부탁드려요.. 32 신디 10:55:19 2,048
1765163 서울 저희 아파트 매매물건이 0이네요 9 잠깐사이 10:51:15 1,415
1765162 지금 이시간에 백화점 상품권 써도 될까요? 4 ... 10:51:14 485
1765161 아이 어려운일 도와준 원장님께 사례금 얼마가 적당한사요? 4 .. 10:50:29 642
1765160 요양병원가서도 주3회는 아프다 병원데랴가라하는 엄마 28 미치겠다 10:50:20 1,391
1765159 캄보디아서 국민 죽어 나갈 때 대규모 원조‥"관련 문서.. 23 크레이지보이.. 10:39:23 1,288
1765158 나솔피디는 참 빌런 좋아하는데 13 ㅎㅎ 10:38:01 1,447
1765157 호스피스 시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6 슬의생 10:35:46 1,210
1765156 조국혁신당, 이해민, 민생중심 사법개혁법안에서  - 왜 대법관을.. ../.. 10:34:54 101
1765155 아래 로스쿨 이화여대 보고 놀래요 17 놀람 10:33:30 2,913
1765154 사주 질문 4 고잉고잉 10:27:47 456
1765153 학생신문 압수 사태에 민주당도 "윤석열 행태가 학교까지.. 1 ㅇㅇ 10:27:26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