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관계 스트레스 날리는 법

...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25-10-17 10:16:01

1.다정함은 값비싼 감정이다. 아무에게나 쓰면 마음이 가난해진다.

2.누군가가 나를 평가할때 그건 그사람의 수준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3.남들은 나를 오해할 자유가 있고 나는 그걸 해명할 의무가 없다

4.남의 먼지를 터는데 집중하다보면 그 먼지가 내게 쌓여있다

5.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 걸러서 남기는거다.

 

유튜브에서 보고 넘 공감되어 정리했어요.

특히 3번 ㅋㅋㅋㅋㅋ 굳이 해명할 필요없는데 ..

5번은 미리 알았으면 맘고생 덜했을꺼 같긴해요.

IP : 122.40.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해요
    '25.10.17 11:54 AM (123.140.xxx.92)

    다 맞는 말이네요. 그런데 겪지 않으면 또 모르잖아요. 상처받은 내 마음은 내가 토닥토닥 할 수 밖에 없네요.

  • 2.
    '25.10.17 12:00 PM (116.120.xxx.222)

    원글님이 써주신 내용을 미리 알았더라면 그많은 어이없는 일들을겪지 않았을텐데요
    구구절절 동감이되네요
    특히 1번 다정함은 값비싼 감정이다 아무에게나쓰면 마음이 가난해진다
    아무나 좋아하고 아무나 다정하고 그러다 평생 상처만 받았어요

  • 3. 82 보면서
    '25.10.17 1:00 PM (220.117.xxx.100)

    특별히 느끼는건 2번이예요
    남들이 나보고 한 한마디에 다들 벌개졌다 열뻗혔다 당황했다가 어이없다가.. 그러다 내가 뭘 잘못했냐, 내가 이상하냐 물어보는 글들이 하루에 한두개는 꼬박꼬박 올라오잖아요
    그럴 때마다 왜 남들 말에 그리 흔들리고 왜 나를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의 기준에 맞추고 다시 보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요
    이상한 말을 들으면 그 이상한 말을 한 사람에게 왜 저래? 해야 할 것을 반대로 자기 자신에게 나 왜 그래? 나 이상한거같아!라고 말하니 말이예요

  • 4. 와우
    '25.10.17 2:29 PM (118.36.xxx.122)

    어제 프로젝트 끝내고 멘탈 털린 저한테
    딱 맞는 좋은 교훈이네요
    덕분에 정신차려지고
    힘이 생겼습니다

  • 5. ,,,,,
    '25.10.17 4:57 PM (110.13.xxx.200)

    격공이네요.
    전반적으로 타인 자체에 에너지 안쓰려고 항상 다짐해요.
    최고 시간,에너지 낭비

  • 6. 뭐냥
    '25.10.20 1:09 AM (85.208.xxx.240)

    맞아요
    갑자기 3번과 일맥상통하는 문장이 기억나는데

    억울함 상황에서
    적이라면 어차피 네 이야기를 안 믿을 것이고
    친구라면 해명할 필요가 없더

  • 7. ㄷㄷ
    '25.10.20 1:16 AM (39.115.xxx.102)

    맞네요 다정함은 값비싼 감정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996 결혼할 사람을 구하는 건 평생 친구를 찾는 거랑 같은 거겠죠? 3 2025/10/18 2,590
1762995 콩콩팥팥 김우빈 넘 웃겨요 3 ... 2025/10/18 3,706
1762994 병기야 잠실 팔고 동작에 집이나 사 23 lilill.. 2025/10/18 3,121
1762993 아들 이혼 시킨 내 할머니 이야기 23 2025/10/18 17,846
1762992 캄보디아에서 송환체포되어 오는 사람들 좀 보세요 27 oo 2025/10/18 6,756
1762991 여호수아 내용이 만화로 올라왔는데 4 재밌어요 2025/10/18 1,381
1762990 비싼 우양산을 선물받았는데 6 ..... 2025/10/18 3,264
1762989 학군지 잘하는 학교 평균 성적 의미 16 ㅇㅇ 2025/10/18 2,080
1762988 은행앱에서 소비쿠폰 신청되나요? 4 2차 2025/10/18 1,063
1762987 디지탈온누리 2 .. 2025/10/18 1,876
1762986 달리기 시작하려고요! 6 runrin.. 2025/10/18 1,509
1762985 비알레띠 모카포트 1컵, 아니면 2컵 살까요? 13 누리야 2025/10/18 1,704
1762984 이러다 윤석열 1심에 무죄 나오면 어쩌려고.. 13 .. 2025/10/18 3,021
1762983 국짐, 캄보디아 구금 한인 송환 관련 “피해자" 아닌 .. 10 개가짖네 2025/10/18 1,872
1762982 씽크볼 사각 좋은가요? 12 ㅡㅡ 2025/10/18 2,384
1762981 병원에 가야할 증상 공유합니다. 5 조심 2025/10/18 3,258
1762980 궁에서 쫒겨난 금영이는 잘살았을까요? 6 궁금한 2025/10/18 2,510
1762979 빈츠 말차맛 드셔보셨어요 21 ㅇㅇ 2025/10/18 3,780
1762978 주택인데 집안에서 벌써 추우신분? 12 오잉 2025/10/18 2,726
1762977 과일 맛있다의 기준이 결국 단맛인듯요 21 ㅁㅁ 2025/10/18 2,881
1762976 김장시즌이 오고 있군요 7 .. 2025/10/18 2,048
1762975 문지석 검사의 눈물 4 그립다. 그.. 2025/10/18 1,461
1762974 관절염 치료중입니다만 9 관절염 2025/10/18 2,006
1762973 판사와 검사가 통치한다? 1 내란전담재판.. 2025/10/18 831
1762972 걷기 운동'만'하는 사람들의 최후 - 정희원, 홍정기 대담 12 ... 2025/10/18 6,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