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 맛있는 카레집 추천해주세요.

워낙 기본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25-10-17 07:05:54

질문이 좀 글쵸? ㅎㅎㅎ

서울에 밥이 맛있는집 추천해주세요, 한 느낌이네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잠이 안오길래

일본 소설 한권 집어들었는데요.

챕터별로 요리 하나랑 에피소드 하나씩 엮어놨네요.

 

아까 챕터는 300년 넘은 집에서 스시를 손녀랑 할머니가 나눠먹는 이야기였는데

이번엔 도쿄에서 제일가는 카레를 중간맵기로 포장해와서 먹는 이야기입니다.ㅎㅎ

 

그러고보니 저는 카레를 참 좋아하긴 하는데

애들도 대학가고 군대가고 하니까

카레 먹어줄 사람이 없어서 가끔 반찬집에서 조금 사곤 합니다.

 

그 전에는 백세카레, 바몬드 카레 등등 수퍼에서 산 카레에

돼지고기와 감자를 크게 썰어넣고, 양파 듬뿍, 당근은 너무 많이 넣지 않고

푹 끓여서 뭉근하게 해서 먹는게 제 취향이었어요.

 

동남아 가서 인도 커리집에서도 먹어봤고

도쿄 카레우동집에서도 먹어봤는데

오늘 아침엔 갑자기 서울에 이름난 카레 맛집을 하나씩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82야 워낙 요리사이트로 시작을 해서

카레를 뭘 사먹어요? 이렇게 이렇게 만들어 드세요 

하실 것 같긴 한데요.

 

그래도 이번엔 남이 끓여준 카레 and 2025년 서울에서 핫한 카레를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주말에 한곳씩 가볼 생각이라서 서울 전역, 혹은 동남부 수도권까지 커버 가능합니다.

아직 일하긴 하지만 주말에 집에 콕 박혀있느니 

카레 핑계대고 서울시내 돌아다니고 싶기도 하구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58.123.xxx.1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5.10.17 7:19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일본식 커리 원하시면 성북동 커리나 안국동의 도라보울 추천해 봅니다

  • 2. 아마
    '25.10.17 7:20 AM (124.49.xxx.205)

    일본식 커리 원하시면 성북동 카레 안국동의 도라보울 추천해 봅니다

  • 3.
    '25.10.17 7:23 AM (58.123.xxx.141)

    성북동은 가게 이름이 그냥 카레,군요. 재미있네요.ㅎㅎ
    안국동 도라보울.

    그리고 꼭 인도식 커리는 좀 강했던 기억이 있지만,
    어차피 내가 못먹어본 맛, 새로운 맛을 먹어보리라 다짐하고 있으니
    어떠한 스타일의 카레집 추천도 감사합니다.

    나이들어 보니,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다 이유가 있더군요.

  • 4.
    '25.10.17 7:30 AM (121.152.xxx.212)

    용산에 있는 어제의 카레도 괜찮아요.

  • 5. 아머
    '25.10.17 7:33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성북동 카레는 제가 좋아해서… 메뉴가 두 개밖에 없고 줄을 서야해요 자리도 열명인가? 밖에 없어요. 전 보통 좀 일쩩
    가서 앉아서 기다리죠. 이번 카레는 미소키마카레와 스리랑카 단호박 카레네요.

  • 6. 플랫화이트
    '25.10.17 8:02 AM (175.192.xxx.113)

    혜화동 깔리
    인도식카레예요..
    성균관대쪽이라 대학로나 성북동 창경궁 산책도하시구요,
    고려대 안암쪽 베나레스도
    추천드려요^^

  • 7. 좋아요.
    '25.10.17 8:04 AM (58.123.xxx.141)

    용산 어제의 카레
    혜화동 깔리
    안암동 베나레스

    하나씩 가보겠습니다.~~~~

  • 8. droplet
    '25.10.17 8:20 AM (119.149.xxx.10)

    소규모 공장들 모여있는 지역 한식뷔페의 단체급식 카레들이 의외로 맜있어요.

  • 9. 냐오이
    '25.10.17 9:03 AM (58.231.xxx.75)

    오 책 제목 좀 알려주세요 ㅎㅎ 재밌겠네요

  • 10. 미식
    '25.10.17 9:05 AM (49.173.xxx.147)

    **서울 카레 맛집

  • 11. 주민
    '25.10.17 9:08 A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성북동에 간판 없는 그냥 카레라는 집이 있는데 테이블 세개 정도에 오픈 시간도 짧고 워낙 유명해서 여기 사는 사람도 가기 어려운 집 하나 있어요.

  • 12. 종로구
    '25.10.17 9:09 AM (125.128.xxx.1)

    중동식 카레로는 성균관대 입구의 페르시안궁전 추천드려요.
    일본식 카레로는, 아담한 식당인데 서촌의 공기식당도 오래오래 있었으면 하는 식당입니다.

  • 13.
    '25.10.17 9:10 AM (112.216.xxx.18)

    베나레스는 택배가 되서 주문해서 먹어 봤는데 글쎄요.
    그 정도 카레는 저도 만들 수 있다 싶음 (원래 커리파우더에 뭐뭐뭐뭐뭐뭐 대박 많이 넣고 카레를 끓이는 사람이라)
    에베레스트도 괜찮은데 여기는 네팔사람이 만드는 인도식 카레 뭐 그런 느낌이라 뭐 그래도 괜찮고
    카레 상호의 집 꽤 맛있는 거 인정.

  • 14. 윗님
    '25.10.17 9:27 AM (106.101.xxx.153)

    윗님 추천처럼 동대문에 가면 에베레스트 달커리 괜찮고
    안암 오샬커리의 시금치 팔락파니르 괜찮았어요 여기 꽤 맛 좋아요
    인사동에 소요카제라고 사케판매하면서 간단한 일본식 양식당도 있는데 거기도 카레라이스 있어요
    또 이번 한국은 처음이지에나온 검비르 삼촌의 식당 홍대에 예티라고 있는데 한 번 가보려구요

  • 15. 오오
    '25.10.17 10:08 AM (223.38.xxx.155)

    카레 맛집 소개 좋아요.
    저는 얼마전 혜화동 깔리 가봤는데 좋았어요.
    혜화동에 인도식 카레 맛집 또 한군데 있다는데
    상호를 모르겠어요.

  • 16. droplet님
    '25.10.17 10:22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매우 어려운 문제네요. ㅎㅎ
    저도 소위 밥집? 함바집? 뭐 그런데 진정한 맛집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서울에서 직장다니는 제가 그런 맛집을 접근하기도 어려워서
    언제라도 연이 닿으면 좋겠다, 생각만 하겠습니다.

    냐오이님
    하라다 히카의 헌책식당이라는 책인데요.
    가볍게 읽을만 하지만, 주인공이 일본문학 대학원생이라서 일문학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래서 하라다 히카의 다른 소설을 더 권해드리고 싶어요.

    주민님,
    그 성북동 카레집이 첫 댓글님의 카레집과 같아보입니다.
    근데 찾아보니 토, 일, 월 휴무라서 나중에 휴가라도 내서 오픈런해보고 싶군요.ㅎㅎ

    성균관대 입구의 페르시안궁전
    서촌의 공기식당, 메모해놓구요.

    에베레스트, 특히 달커리
    안암 오샬커리. 특히 시금치 팔락파니르
    인사동 소요카제
    홍대 예티

    감사합니다.^^

  • 17. droplet님
    '25.10.17 10:23 AM (119.69.xxx.233)

    매우 어려운 문제네요. ㅎㅎ
    저도 소위 밥집? 함바집? 뭐 그런데 진정한 맛집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서울에서 직장다니는 제가 그런 맛집을 접근하기도 어려워서
    언제라도 연이 닿으면 좋겠다, 생각만 하겠습니다.

    냐오이님
    하라다 히카의 헌책식당이라는 책인데요.
    가볍게 읽을만 하지만, 주인공이 일본문학 대학원생이라서 일문학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래서 하라다 히카의 다른 소설을 더 권해드리고 싶어요.

    주민님,
    그 성북동 카레집이 첫 댓글님의 카레집과 같아보입니다.
    근데 찾아보니 토, 일, 월 휴무라서 나중에 휴가라도 내서 오픈런해보고 싶군요.ㅎㅎ

    성균관대 입구의 페르시안궁전
    서촌의 공기식당, 메모해놓구요.

    에베레스트, 특히 달커리
    안암 오샬커리. 특히 시금치 팔락파니르
    인사동 소요카제
    홍대 예티
    혜화동 깔리 & 맛집 하나 더

    감사합니다.^^

  • 18. 어머
    '25.10.17 10:35 AM (221.138.xxx.92)

    글 남겨주시면 감사♡
    책소개도 식당정보도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489 근데 비트코인을 왜 조금씩 사라고도 하나요? 8 궁금 2025/10/18 3,517
1761488 드디어 시모와 연끊었어요 6 2025/10/18 4,181
1761487 딸이 월세 내느니 지금 집을 사는 게 어떻겠냐고 하는데 조언 부.. 25 dprh 2025/10/18 4,477
1761486 부천 오피스텔서 추락한 40대 여성, 행인 덮쳐 모두 사망 8 아오 ㅁㅊ 2025/10/18 5,980
1761485 집 앞 나무들을 다 베고 있어요. 30 ㅜㅜ 2025/10/18 5,375
1761484 디지탈온누리가 안되네요? 2 ㅇㄹㄹ 2025/10/18 1,421
1761483 유방암.. 기도부탁드려요.. 41 신디 2025/10/18 5,099
1761482 서울 저희 아파트 매매물건이 0이네요 9 잠깐사이 2025/10/18 2,956
1761481 지금 이시간에 백화점 상품권 써도 될까요? 5 ... 2025/10/18 1,413
1761480 아이 어려운일 도와준 원장님께 사례금 얼마가 적당한사요? 7 .. 2025/10/18 1,755
1761479 요양병원가서도 주3회는 아프다 병원데랴가라하는 엄마 33 미치겠다 2025/10/18 3,770
1761478 호스피스 시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 슬의생 2025/10/18 2,904
1761477 조국혁신당, 이해민, 민생중심 사법개혁법안에서  - 왜 대법관을.. ../.. 2025/10/18 685
1761476 아래 로스쿨 이화여대 보고 놀래요 19 놀람 2025/10/18 6,826
1761475 사주 질문 6 고잉고잉 2025/10/18 1,423
1761474 학생신문 압수 사태에 민주당도 "윤석열 행태가 학교까지.. 1 ㅇㅇ 2025/10/18 1,084
1761473 최악의 아버지인가요? 9 Pioop 2025/10/18 2,170
1761472 늙어서 외롭고 그러면 12 교회 2025/10/18 4,670
1761471 최근 호주 멜버른 동양인 묻지마 범죄 3 2025/10/18 2,480
1761470 세금으로 집값 잡지 않겠다고 하더니 문보다 더 폭등 시켰어요 26 ... 2025/10/18 3,080
1761469 코코몽님~올리브영 추천템 또 올려주세요 둥이 2025/10/18 911
1761468 펜 수십자루 쓰는 수험생은 왜 그런 거예요? 13 .... 2025/10/18 2,327
1761467 상사한테 안좋은 얘기 듣고 우울증약 먹었어요 5 Ff 2025/10/18 2,063
1761466 부동산정책 아직 파악이 안되는데, 세입자는 똑같이 구할수 있나요.. 3 ... 2025/10/18 1,573
1761465 올해 김장 언제쯤 하실건가요? 4 김장 2025/10/18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