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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터넷 쇼핑과 돈의 위력을 느낄때.

인터넷쇼핑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25-10-16 16:37:37

저는 인터넷 쇼핑을 저렴한 맛에 합니다.

 

일명 싼거 사야해서 합니다. 돈이 없어서.

 

백화점몰에서도 하고 브랜드 이름 들어본것 위주로

일명 땡처리 같이 이월상품 6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한 것도 있어요.

그런데 실물보고 산 제품은 보세든 브랜드이든 그럭저럭

잘 입고 잘 신고 해요.

브랜드만 믿고 정가에서 60퍼센트나 할인이 많이 들어간 제품을 구입하면

 

꼭 사진과 다르다던지, 옷의 품이 크게 나온 제품이던지.

무엇인가 안 팔리고 제고로 남아 있어야 했던 제품들이 브랜드를 달고서 주인을 기다리는것 같아요.

그런걸 싼맛에 브랜드라고 구입해서 제가 그런가..

 

아무튼 돈에 쪼들리는 한 10년을 뭐하나 마음에 쏙들게

구입한 적이 없었네요.

돈의 위력을 이럴때 느낍니다.

돈없어도 센스만 있으면,,몸매와 얼굴이 괜찮으면

가능하다고 말씀들 하시던데.

 

그래두.. 뭐든 돈의 위력같은 소심한 생각이 쬐금 들어요.

 

 

 

IP : 39.7.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6 4:41 PM (39.7.xxx.229)

    저도 실물 보고 산 건 괜찮은데 인터넷으로 산 건 사이즈가 맞아도 핏이 어정쩡하거나 묘하게 불편해서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 2.
    '25.10.16 5:06 PM (118.235.xxx.156)

    돈과 시간을 버려야 눈썰미가 생기더라고요

  • 3. ....
    '25.10.16 5:34 PM (211.217.xxx.253)

    저는 돈에 쪼들려서
    할인 안하는 건 아예 안사는 버릇이 들어버렸어요.
    이상하게 할인해서 사야지만 잘 산거같은 묘한 쾌감이... 자기학대같이..

  • 4. 아님
    '25.10.16 5:37 PM (119.203.xxx.70)

    자신의 체형을 잘 몰라서 그러신 듯 해요.

    아무리 비싼 옷이라도 디자이너가 원하는 체형이 있어요. 전 샤넬이나 타임 이런 쪽은

    사면 폭망 여기 디자이너는 키 크고 가슴 없는 체형을 좋아해요.

    키가 작더라도 가슴없고 어좁인 사람이 어울려요.

    그에 반면 전 가슴 큰데다 어깨는 좀 있는 스타일이라 그런 스타일 좋아하는 디자이너들이

    좀 있어요. 아니면 저 같은 사람이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의 옷을 찾아서 사면 100%

    성공...

    대신 유행과는 좀 다를 때가 많죠.

    전 5000원 짜리 보세티 샀다가 울 회사 직원들 다 사고 그 쇼핑몰 다들 좋아하게 만들

    어 버린 경우도 있어요.

    좀 더 자신이 어떤 스타일이 잘 어울리고 어떤 브랜드가 찰떡 같이 잘 맞는지

    좀 더 알게 되면 옷 안입고 사도 내게 어울리는 거 찾아내실 수 있어요.

    비싸다고 다 내게 어울리지는 않더라고요.

  • 5. ..
    '25.10.16 5:47 PM (89.246.xxx.201)

    인터넷 옷쇼핑은 돈의 위력하고는 좀 핀트가 다른것 같아요.
    내 체형과 옷소재 핏이해가 관건

  • 6. 싼거
    '25.10.16 5:58 PM (39.7.xxx.152)

    돈이 없어서 싼거 사야해서 인터넷 쇼핑해요.

    체형과 옷소재 핏 다 따지면 인터넷도 금액이 좀 올라가서
    저는 그냥 돈이 문제네요.

  • 7. 저는
    '25.10.16 6:30 PM (182.226.xxx.232)

    요즘 드는 생각이 세일하는건.. 다들 원하지 않아서 선택하지 않아서 남는것들 같아요
    그래서 세일한다고해서는 잘 안 사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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