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같은 방향의
생각을 하시는 의사선생님이 계셔서
힘을 얻었습니다.
저 61세인데 건강검진 안합니다.
굳이 뒤져내고 싶지 않아서요.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게 아니라는 지지를 얻은것 같아서 힘을 얻었습니다.
노화로 인해 육신은 쇠락하는 게 맞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자연으로 돌아가는거죠
유튜브에 제글 제목으로 찾으시면
김현아교수님 영상이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같은 방향의
생각을 하시는 의사선생님이 계셔서
힘을 얻었습니다.
저 61세인데 건강검진 안합니다.
굳이 뒤져내고 싶지 않아서요.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게 아니라는 지지를 얻은것 같아서 힘을 얻었습니다.
노화로 인해 육신은 쇠락하는 게 맞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자연으로 돌아가는거죠
유튜브에 제글 제목으로 찾으시면
김현아교수님 영상이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건강검진 안하는 분 있어요.
자연스럽게 살다 가겠다며...
1기면 사는데 말기발견이면..안좋잖아요.
있던병을 못발견하시려구요. 과도한 검진은 이해합니다
올해 건강검진 했고 암 발견했어요. 올해도 검진안하고 미뤘으면 아마 치료불가 상태로 발견했겠죠
저도 검진 안하고 있어요
검진 안합니다
뜸하게 하거나
조금 불편할때 하려구요
잦은 건강검진은 득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해요
나름 건강공부 꽤 하고서 얻은 결론입니다
처음으로 대장내시경 하고
앞으로 할일은 없겠다 싶어요
채식을 많이하면 대장은 좋을테고
술도 안마시니
간단한 수술은 하겠지만
항암 코줄 스텐트같은건 안할꺼에요
코줄 그거 한번 삼켜보면
그냥 천국가고 싶어집니다.
저희 80 중반 엄마 건강검진 안 하시고 제발 치매 안 걸리고 아프면 과잉치료 안 받고 가겠답니다. 그러시라 했어요. 저도 50 중반인데 국가검진 정기적으로 받기 귀찮아서 뜨문뜨문 가요. 자식 없어서 병 걸리면 적당히 치료하거나 진통제로 통증 잡으면서 갈려고요.
안해요 이러다가 한창 살맛 날 때 죽을 병 걸리지 싶지만
검진이 왜 없던 병을 만드나요? 있는 병 조기 발견하려고 하는건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전 뭐든 초기에 조기발견해서 쉽게 치료하자는 주의라 매년 검진해요.
작년에 없었던게 발견되기도 하잖아요 ㅠ
지병이 있지만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행복하게 살다 가시는 분들도 계세요.
우리나라 암 발병율이 높은 이유가 건강 검진 때문이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암에 걸리더라도
허락된 세월을 살다가 가면 된다고 생각해서요
환갑을 지났으니 이제부턴.언제가 되든
크게 억울할것 없지않나 그런생각입니다
자식들 다 성인으로 키웠으니
보잘것 없는 인생이 할일은 다 한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은 하지 않고 있어요
4년전 2백만원주고 대형병원에서 종합검진 꼼꼼하게 받았는데
코로나겹쳐서 그후론 안했어요
인명은 제천이다라는 마음으로 그냥편하게 살고싶어요 솔직히 병원 가는거 끔찍해요 아는게 병이다 싶을때도 많다싶어요..의사 고개갸우뚱 한번에 온갖검사와 mri까지 그것도 당일에 이뤄지는것도 아니고 예약까지 잡고 그기간내내 스트레스로 없던 병도 도질지경...결론은 아무이상없슴 그냥 적당히 살다가 어딘가 불편하면 병원 가는거지 미리 설레발로 가진 않으려구요
건강검진으로 50대 암발견...
60대 건강검진으로 대장용정4개발견 다 선종임(제거완료)
올해 머리에 꽈리2개발견(뇌동맥류 터지면 뇌출혈)
정중앙이고 잘터지는위치라 수술해야한다고함(12월수술예정)
저처럼 건강검진으로 발견해서 치료하는사람도있어요
60대에 죽기엔 억울하잖아요
저도 그분 영상 찾아보는 일인
요즘 양심의들 주장이
나이가 7-80그 즈음이면 후벼파나 그냥 두나
늙으면 암도 성장 속도 느려서
여명이 같다라는거죠
일생 암권위자로 산 일본의 어느 의사 주장도
자연사한 노인들 부검해보면 암이있지만 있는줄도 모르고 죽는이가
그렇게나 많답니다
많이들 계시군요.
50대 중반으로 가는데
몇 년 전부터 안 받아요.
아는 지인 아버지가 암이었는데 가족들이 죄다 쉬쉬했답니다. 근데 주책바가지 친척하나가 와서 형님 우짜냐 울며불며 얘기하는 바람에 그날로 그아버지 앓아눕고 그길로 한달도 못 버티고 가셨다는
지금은 적극 공감하는데
간사하고 가벼운 내가
막상 어떤 병에 걸린다면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네요.
죽고싶다 죽고싶다 하면서
병원옆에 살아야 안심이 된다고 하는 누구누구처럼.
그건 건강한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댓글중 있는분처럼 초기치료하면 별거 아니지만 5-10년후 생명에 영향주는 병되는 경우 무척 많습니다.
물론 건강검진에도 발견못해서 안타까운일 맞는분도 있지만 훨씬더 많은 분들이 조기검진으로 생명을 보호해요
평균수명이 늘어난 이유고 통계는 과학입니다.
의사들도 건강검진 안 권하는 사람 많아요
함익병도 건강검진 안한답니다
막을걸 가래로도 못막는 일이 생길까봐 하는거죠.
그냥 저의 생각이 그러하고
같은 생각을 하시는.의사분이 계셔서 반가윘다는 글입니다.
생각이 다른 분들은 자신의 의지대로 하심 되지요
검사하는 것과 같은게 건강검진이예요.
초기에 막을걸 나중에 알게되서 온가족에게 재앙을 가져오는 것보다 낫지 않겠어요?
없던 병을 만드는 게 아니라 모르고 살던 병을 알게 되는 거 아닐까요...?
암도 조기빌견하고
성인병도 일찍 발견해서 조절 관리하고...
내시경 같은 건 실은 그리 간단한 검사는 아니라서
(내시경만 보는 전문의 친구 왈)
의외로 위,대장에 천공도 종종 생겨서
위염 증상없고 깨끗하다고 하면
몇년에 한번만 해도 충분하다고 했어요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도 빠르니
모르고 있다가 큰 병 되면 더 고생이니까요
모르고 살다가 차라리 한방에 간다면 더 낫겠지만
중병걸려서 죽지도 않고 고생하면 더 고통받겠지요
제 경우는 연1회 의무대상자고 회사 덕분에 매년 풀검진을 합니다. 오랫동안 한곳에서만 받다보니 제 건강 추이도 알 수 있고, 검사실이 편안합니다. 건강검진만 전문으로 하는 센터라 검사 동선이 최적화되서 하루 시간내서 편하게 합니다. 제 지인들은 거기서 암이나 뇌동맥류 발견해서 조기 치료를 했습니다. 대학병원서 검진할땐 이거 못할짓이다 싶었는데, 검진전문센터는 훨씬 맘 편하게 받을 수 있어요.
꼭 삶에 미련이 있어서라기 보단, 어쨌든 사는 동안은 주변에 걱정 안시키는게 좋으니까요.
후 아무이사없다가 1년후 재검후 4기암판정받는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검진이 암을 일으킨다는 전문가 의견도 많아요
덕보는 경우도 있지만
끊임없이 긁어대는 내시경들 그 이물질 드나드는 것과 부수되는 미세상처들도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것 같아요.
뭐든 적당이 본인이 알아서 조절해야죠
대장내시경 때문에 전날 12시부터 금식하고 화장실 들락거리다보면 괴롭고 몸이 약해지는 것 같아요. 딱 그즈음에 질염 생겼는데 몸이 무리해서 그런가 싶기도..
미리 알지 않아도 될 일 알려줘서
걱정하고 과잉 검사,
치료하는 일이 허다하니 문제는 문제죠.
양심적인 의사들이 그걸 지적하는 거고요.
저도 하지 않아요 주위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 완전 초기라더니 수술하고 항암하고 돌아가시는 걸 몇번봐서요 삶만 피폐해지더라구요..
종합검진 몇년에 한번씩 엄청 열심히 하는데 올초에 신장에 암세포 아주아주 작은거 발견돼서 수술했어요
의사가 0기라고 하기에도 암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고 걱정말라고 했는데, 그날 이후 말기 암환자처럼 앓아누워 버렸어요
반년이 넘었는데 온식구가 녹초됨..
건강검진 수시로 하는분들도 있지만 안하는분들도 있더라구요
건강검진이 왜 암을 일으키나요
피폭.감염등요
건강 검진하면 가래로 막을 걸 호미로 막을 수 있는데
가래든 호미든
막지 않겠다는 건가요..
심장통증 안와봤으면 저런 입방정 가능
건강검진으론 잡히지 않아요.
하지만 해야할 땐 해야죠
말하는거 아닌가요?
조기발견 글쎄욜시다. 수면 내시경 잘못해 천공생긴 사람도 있다하고
조금 약하게라도 아프면 병원가자주의지만
굳이 정기검진까지는 싶긴해요. 의사도 안한다는 사람 많은데 회사에서 의무로 하는거 빼고는
말하는거 아닌가요?
조기발견 글쎄욜시다. 수면 내시경 잘못해 천공생긴 사람도 있다하고
조금 약하게라도 아프면 무조건 병원 가자주의지만
굳이 정기검진까지는 싶긴해요. 의사도 안한다는 사람 많은데 회사에서 의무로 하니 하는데 공감 하네요
아주 조금이라도 이상 있을 때
빠르게 병원갈 수 있는 접근성이 더 중요하다 싶은데요
케바케지만 수면내시경하시다가 못깨나신 분있어요.
그 분 가족들 입장에선 건강검진 무의미하고,
1기 암발견하신 분들에겐 의미가 있겠죠.
저는 코로나 백신도 안맞은 사람이라서. 음.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병이 있는데 그걸 받아들이는게 심리적으로 불편하다
보통 노인들 마음은 스트레스니 차라리 모를걸로 귀결하는데
저는 40대이고 아버지가 70대 후반이신데 건강검진으로 위암 발견했고 5년 경과되서 완치 판정 받으셨어요
아무것도 모른채 병을 맞이하게 될지
대응을 할건지의 판단 같은데
그게 건강검진으로 100%못잡지만 관리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온유하게 내 병을 받아드릴 수 있을까요
현실은 나이 들어서 죽는게 자연스러운데
실제로 내 경우가 되면 살고 싶어집니다
죽음의 두려움 담담하게 가능할지 주변 가족들이 본인이 제일 힘들고 사고를 미리 방어할수 있다면
늙으면 죽어야지 이런분들 삶에 대한 집착이 크고
건강검진이 체크 하는데는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단점은 어떤 위 댓도 설득력이...
어떠한 경우의 수는 있겠지만
미리 스트레스로 병을 키운다는 말은 하는 의사가 있나요
2차 병원 3차 병원 왜 가나요
거기 갈때는 확률이 낮아지고 동네 병원의사들도 모르거든요
그럼 어디 말을 들어야 할까요
저두 과잉은 안하고 싶어요.
40대 이후로
2년마다 국가검진중 유방 자궁만 합니다.
내시경은 한번해서 괜찮아서
50되면 다시 할라구요.
피검사는 빈혈때매 1년에 한번씩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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