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암 걸리면 치료 안 하는 사람 꽤 되겠죠?

조회수 : 4,253
작성일 : 2025-10-16 14:50:32

안 그래도 스트레스로 암 걸린 사람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냥 이 김에 죽으련다 하면서요

치료 거부하면 진통제 처방도 안 해주려나요

IP : 118.235.xxx.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료
    '25.10.16 2:53 PM (116.33.xxx.104)

    안해도 진통제 처방해요.
    진통제는 치료제가 아니라서
    병원에서 마지막 보내고 싶지 않다는분들은 치료 안하더라고요

  • 2. 처음에는
    '25.10.16 2:53 PM (58.29.xxx.96)

    그리안아퍼요
    증상만 있을뿐
    4기되고 전이되면 마약성진통제를 주죠

    한달 남으면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는데 마약진통제를 주사제로 꽂고 있어요.
    아프지 말라고
    혼수상태가 되면 손끝에 언제 죽는지 시간까지 나옵니다.

  • 3. 유명인중엔
    '25.10.16 2:54 PM (51.159.xxx.151) - 삭제된댓글

    가수 매염방.
    자궁경부임 0기에 발견해서 간단한 수술이면 됐는데
    아주 의도적으로 거부하고, 수술 불가할 때 되어서야 항암, 진통제 받다가 마지막콘서트 하고
    세상 떠남.

  • 4. 아픈데
    '25.10.16 2:57 PM (211.246.xxx.211) - 삭제된댓글

    진통제 달래야지
    나중엔 아무것도 못먹어요ㅜ

  • 5. 아이고
    '25.10.16 2:58 PM (14.49.xxx.136) - 삭제된댓글

    병원 근처에 살아야 한다고 난리잖아요

  • 6. ...
    '25.10.16 2:58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초중기에 충분히 치료가능한데 치료거부하고 있다가 말기에 환우카페로 돌아와
    살려주세요 하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치료거부라
    대장암을 예로 들어볼까요.
    종양이 장을 막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 이제 어쩌실건가요.
    식사못하는건 기본에 장이 꼬이고 파열될텐데 진통제로 해결될것같나요.
    항암은 안해도 죽기 전까지 치료받아야 사람 비슷하게 죽을 수 있어요.
    까불면 안됩니다.
    이김에 죽으련다? 세상 건방진

  • 7.
    '25.10.16 3:01 PM (118.235.xxx.82)

    저도 그게 궁금했어요
    장기가 손상되는데 역시 곱게 죽는 건 없군요

    어차피 병원 가서 입원해도 보호자가 없어요 다 방법이 있겠지만요
    세상에 저 혼자여서 책임질 것도 없고 암 걸려서 살아 나오면 그것도 걱정일 처지라..

  • 8. 웬만하면
    '25.10.16 3:05 PM (59.7.xxx.113)

    저렴하게 검사 치료 다 해주는데 왜 치료를 안해요? 초기에 잡아야 고생을 덜하죠.

  • 9. 근데
    '25.10.16 3:06 PM (125.178.xxx.170)

    친정아부지 보면
    폐암 진단 받고 2년은
    크게 아픈데 없이 지내다
    돌아가셨어요.

    항암 하고 했다 하면
    엄청 힘들다 가셨겠죠.
    연령에 따라 생각해 볼 일이에요.

  • 10. 그러니
    '25.10.16 3:06 PM (58.29.xxx.96)

    건강관리 잘하시고
    스트레스 심하시면 정신과약도 드시고
    활기차게 사세요

    오늘 하루 재미나게 잘자고 잘먹고

  • 11. 제가
    '25.10.16 3:09 PM (221.153.xxx.127)

    그럴 예정입니다. 비혼이에요.
    안 아프고 잠자듯 가면 좋지만 그 복이 쉽진 않으니
    잔병치료는 해도 죽을 병은 진료를 안할 생각입니다
    진단비 나오는 보험 넣고 있는데 마무리에 쓸 생각이에요.
    진통제 들 만큼만 아프길 바랄뿐 너무 오래 살까 걱정이죠.
    이제 곧 환갑도 다가 오는데

  • 12. 부자되다
    '25.10.16 3:12 PM (106.101.xxx.187)

    옆집 아저씨 암발견 2기로 대학병원에서 모든 치료 다하시고 6개월만에 고통스럽게 돌아가셨는데 아내분이 후회하셨어요
    발견 당시 아무 증상없으셨는데 치료 안하고 두고 봤으면 6개월은 더 사셨을거 같다고.의사들 넘 책임없다고 원망도 하시는데
    뭐가 맞는건지 ᆢ치료시작하시고 고통이 심하셨다고 말씀하세요

  • 13. 부자되다
    '25.10.16 3:13 PM (106.101.xxx.187)

    그분도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하신거예요 무증상

  • 14. 함익병은
    '25.10.16 3:15 PM (211.206.xxx.180)

    건강검진도 안한다잖아요.

  • 15. 몬스터
    '25.10.16 3:3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시아버지가 6년전 방광암 초기 소견 받았는데
    여태 아픈데 없이 건강히 잘 지내시네요
    암세포도 노인들 몸에선 급속히 성장하지 않는구나 싶어요

  • 16. 저도
    '25.10.16 3:48 PM (211.234.xxx.132)

    치료 안받을거에요
    어른들보내드리면서
    저도 결심했어요

  • 17. ㅇㅇ
    '25.10.16 6:27 PM (119.198.xxx.247)

    4기 담관암.복수차고 못먹어요
    항암안하면 .
    항암하면 면역비급여지만 밥도 먹고 복수도 빠지고
    다시 건강한사람처럼 편안하게 끝까지 다년동안 있을수있어요
    안하면 석달동안 지옥에 있다 가는거예요

  • 18. ㅇㅇ
    '25.10.16 6:31 PM (61.80.xxx.232)

    암 무서워요

  • 19. 80 넘은 할머니
    '25.10.16 6:50 PM (180.71.xxx.214)

    암걸려. 병원 입원하니
    항암추천안하고 힘없어 누워있으니
    굶기더라 고요. 배고프다 그래도 주지 말라고

    굶기시작하니 수액으로 충분하다더니
    더이상 못일어나고
    목에 호흡기 연결하곤 다시는 말도 못하고 계속
    꽂고 있다가 사망 .
    사망선고하더니. 간호사가. 병원 잠옷 벗겨야 한다면서
    나가라고 .. 옷 벗겨갔어요 .
    잔인한 느낌 .
    수명연장할라고. 줄꼽는거. 최악인듯
    살날 많음 모를까
    80-90 넘어서 ? 아니라고 봄

  • 20. 저는
    '25.10.16 7:02 PM (74.75.xxx.126)

    마지막에 할 수 있는 치료 다 해 보기로 결심했어요. 친정 아버지 돌아가시는 거 보고요.
    저희 아버지랑 제 친한 친구 어머니랑 두 분이 약속이라도 한 것 같이 같은 시기에 같은 암, 말기 진단 받았어요. 여명이 잘해야 6개월 정도 남았다고 의사가 그랬는데요. 친구 어머니는 치료 거부하시고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시다 정말 6개월쯤에 돌아가셨는데요. 마지막에 고통이 너무 심해서 친구가 트라우마가 생겼어요. 제발 오늘은 돌아가시길 매일 기도할 정도였대요. 반면 저희 아버지는 의사가 치료 중단하자고 하는데도 할 수 있는 항암치료가 있다고 하겠다고 본인이 원하셔서 한 9개월 열심히 치료 받으셨고요. 처음엔 약이 듣는지 암이 좀 줄었다고 한 적도 있었지만 결국엔 의사가 더이상은 병원에 안 오시는게 득이 된다고 말려서 중단해야 했는데요. 그래도 집에서 식사 열심히 하시고 약도 잘 드시고 다시 걷고 싶다고 재활치료도 받으시고 하루하루 충실히 사시다가 6개월 시한부 판정 날로부터 2년 더 사시고 돌아가셨어요. 마지막에도 통증없이 평안하셨고 주무시다 조용히 돌아가셨어요. 어떤 의사들 말로는 치료를 열심히 받으셔서 마지막에 고통이 없었다고 하던데. 암튼 하루를 살더라도 열심히 사시는 그 모습에 주위 모두가 감명을 받았어요. 저도 마지막에 아버지같이 가고 싶어요. 글 쓰다 보니 또 보고 싶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227 난방 벌써 하세요? 14 .. 2025/10/27 4,719
1764226 안쓰런 외동아들 6 ~~ 2025/10/27 4,127
1764225 쪽파 한단을 빨리 소진 할 수 있는 법이 궁금해요 6 2025/10/27 1,440
1764224 남편이 오랫동안 주식을 했는데요 18 ㅇㅇ 2025/10/27 23,358
1764223 이해찬님 말씀이 2 아쉬운 대목.. 2025/10/27 1,313
1764222 직원들 생일달에 케이크 사서 박수치거든요 19 2025/10/27 4,615
1764221 우리나라는 최근들어서 여아선호사상으로 바뀌였는데 22 ........ 2025/10/27 3,939
1764220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죽음이 남기는 상처는 모두 깊다 / .. 2 같이봅시다 .. 2025/10/27 880
1764219 20대 애들 치실 어떤 것 쓰던가요. 8 .. 2025/10/27 1,153
1764218 심우정 셀프로 세금 먹기 4 더러운검찰 2025/10/27 1,205
1764217 욕실세제 추천부탁드려요 9 ㅇㅇ 2025/10/27 1,211
1764216 김거니 집 관리비 누가 내줘요 4 ... 2025/10/27 2,723
1764215 우린 인구문제 북한이 있는데 7 Hggf 2025/10/27 1,378
1764214 이사견적할때 포장이사와 반포장이사 금액 차이가 클까요? 9 아득해 2025/10/27 987
1764213 저도 애증의 주식 하이닉스 4 주린 2025/10/27 3,405
1764212 코피노 아이들이 10만명이라는데 데려오면 37 00 2025/10/27 5,838
1764211 트럼프 “조지아 韓공장 단속 방식 반대했다, 그들 돌아올것” 15 ㅇㅇ 2025/10/27 3,587
1764210 시강아지랑 화해할 방법 있을까요? 23 .. 2025/10/27 4,284
1764209 발뮤다 토스트기 있으면 쓸까요? 12 . . . 2025/10/27 1,967
1764208 강아지 무서워하는 분들은.. 오금이 저릴정도인가요? 41 .. 2025/10/27 3,203
1764207 학가산 김치 어느사이트에서 사야하나요? 6 학기ㅛㅏㄴ 2025/10/27 1,983
1764206 유난히 씹는 소리가 거슬리는 사람은 구강구조 문제인가요 9 ........ 2025/10/27 2,078
1764205 '김건희 샤넬백' 교환 당일, 매장에 "영부인이 선물 .. 8 ... 2025/10/27 4,742
1764204 자산이 늘어나도.. 3 .. 2025/10/27 2,518
1764203 한의원에서도 실리프팅과 리프팅레이져 시술 하는데 괜찮을까요? 7 오픈한의원 2025/10/27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