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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자식 학대하고도 당당한 엄마들이 많은지 알았어요

...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25-10-16 13:07:39

학대당한 자녀들이 그래도 엄마 애정을 갈구해서 그래요

 

그나마 성인 되고 나이 먹으면 손절하기도 하지만

나이 먹고도 애정 갈구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단순히 등짝 때리고 욕하는 수준이 아니라

저주하고 목 조르고 칼 휘두르는 정도의 학대요

IP : 118.235.xxx.2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6 1:10 PM (106.102.xxx.251)

    아뇨. 피해자한테 책임 전가하는 시각 거두세요. 애초에 뭐든 자기는 당당하고 합리화를 처하는 성향이니 자식도 학대하는 겁니다.

  • 2. ㅇㅇ
    '25.10.16 1:12 PM (118.235.xxx.74) - 삭제된댓글

    엄마의 애정을 갈구하는게 아니라
    손절을 세게 못해서 그래요

  • 3. 애정을
    '25.10.16 1:14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갈구하는게 아니라
    자식을 목조르고 칼 휘두르고 했던
    악마들은 지켜야할 경계선도 무너진거고 못된짓들에 대한
    두려움이없을테니까요
    자식 잘됐는데 자기맘대로 조정 안되면 쫓아다니면서 행패부리는것도
    어려워 하지 않을건 뻔 하잖아요?
    죽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 관계니까 그냥 증오하면서도
    어느정도 끌려다니는거죠

  • 4. ...
    '25.10.16 1:18 PM (59.15.xxx.235)

    아니 무슨 이런 단편적인...

  • 5. ...
    '25.10.16 1:19 PM (118.235.xxx.230)

    아버지가 애들 데리고 이혼하고 연 끊었는데(양육비도 안 받음) 자녀들이 엄마 보고 싶다고 몰래 엄마 찾아가더라고요
    그렇게 몰래 만나는 걸로 시작해서 나중에 또다시 폭력 당하고 돈 뜯기고 그러는데 이미 성인이 된 후이니 자기 선택이죠 뭐

  • 6. 저는
    '25.10.16 1:32 PM (118.235.xxx.90)

    그래서 지금이라도 엄마 때려보고 싶어요...

  • 7. ..
    '25.10.16 1:36 PM (115.143.xxx.157)

    윗님 인과관계 뒤바뀐거같아요
    손절을 못하는 이유가 그래도 마음속 깊은 곳에 엄마에게 사랑받고싶은 어린아이의 마음이 있어서 그런거요.

  • 8. 천륜이란게
    '25.10.16 1:43 PM (203.128.xxx.79)

    너무도 잔인하게 독해서 그래요
    어려서부터 학대당한 사람은 주눅 들어 살아서 끌려다니는거에요 벗어난다는 생각조차 못할거에요
    그러므로 학대나 가스라이팅이 이토록 무서운거랍니다

  • 9. 저는
    '25.10.16 1:44 PM (118.235.xxx.90)

    엄마 애정 갈구 때문에 손절 못하는 거 맞아요 ㅎㅎ
    근데 그 시기가 지나니 저는 화가 났어요 이대로 손절하는 건 엄마만 좋은 거더라고요

  • 10. 저는
    '25.10.16 1:47 PM (118.235.xxx.90)

    손절은 진작에 했지만 몇년이 지나도 분이 안 풀리고 오히려 쌓여요
    자기 자식 학대하는거 은근 흔할만 하다 생각이 드는게 저희 엄마 아빠 처벌 받은 거 하나 없고요, 말년에 자식이랑 연락 안 되니 좀 쪽팔리다 정도입니다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 자식에게 풀어도 죗값 치룰게 하나도 없죠....... 그렇게 자란 자식이라고 뭐 엄청 잘 자랐겠나요. 자기들보다 낫게 살까 그것도 걱정하더라고요. 자기들이 만만하게 못 부리니까. 전 빌빌 거리면서 삽니다.

  • 11. ,,,,,,
    '25.10.16 2:03 PM (51.159.xxx.151) - 삭제된댓글

    아빠한테 온갖 개쌍욕 듣고 트집 잡히고
    어린 저를 구박하는 소리 밤에 쩌렁쩌렁하게 들리는 집 환경에서
    거지처럼 입고, 먹을 거 없어서 허기진 채로 살았는데
    부모를 좋게 본건 제가 어려서 사리분별 안됐던 초등학생때까지임.
    그땐 그냥 부모니까 부모가 맞겠지 라고 생각했음.
    반성하면(대체 뭘? ㅎㅎ) 아빠가 오해풀고 나를 용서해줄줄 알았음.
    그땐 오핸줄 알았지... 악의인줄도 모르고 ㅎㅎ

    사춘기 시절오고서부턴 잘못은 애비한테 있단 걸 알게됐음.
    그때부터 좋아한적 한번도 없음.
    초등학생때도 아빠는 낯선 존재라 정은 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아빠라는 이유로 좋아했었죠(맹목적이지만 사실상 돌이켜보면 알맹이는 없는...).

    어쨌거나 저는 그래서인지 구박받은 자식이 부모 짝사랑한다 이런 얘기 ..
    인터넷 아니었으면 영영 모를뻔한 감성? 유형 이에요.. (비난아님. 오히려 안타깝죠)

  • 12. ...
    '25.10.16 2:07 PM (223.62.xxx.243)

    친정엄마가 학폭가해자 같아요.
    마주치기도 싫어요.

  • 13. 그리고
    '25.10.16 2:16 PM (14.49.xxx.136) - 삭제된댓글

    엄마들은 몰라요
    그 시대는 그랬거든요
    이집이나 저집이나,
    우리친구들 많이들 맞고 자랐어요
    우리집은 애가 3명이라 맞고 자라진 않았어요
    단지 막내가 아들이라 울 엄마 늘 아들 챙기라고,

    요번 추석에 진지하게 말했어요
    엄마 아들을 왜 우리보고 챙기라 하느냐고,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냐고
    우리동생, 같은 형제지 우리 아들도 아닌대,
    엄마가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몰랐다고
    느네가 그런소리 듣고 힘든지 몰랐다고,
    엄마가 챙기는건 엄마아들이니 하라, 그런대 우리는 아니다 그랬어요
    50넘은 아들 지금도 챙겨요, 울 엄마,
    엄마 돌아가시고 나면 여동생보고 니가 챙겨야지 그랬대요
    그래서 내가 가서 다 말했어요
    솔직히 말해서 관심없다고,
    엄마 챙기고 싶으면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
    단 엄마 돌아가시면 우린 그냥 기본외엔 아마것도 없다,

    부모들은 모르더라고요
    딸들은 재산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쓸수 있는 재산,

  • 14. o o
    '25.10.16 5:21 PM (69.244.xxx.181)

    이거 완전 제 이야기네요 - 저주하고 목 조르고 칼 휘두르는 정도의 학대요
    평생 이렇게 당하고 살다 인연끊고 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남한테 스트레스 풀며 스트레스 받은 사람은 죽고싶도록 만들고 본인은 장수할듯. 제발 지옥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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