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죽었으면 좋겠는 사람 잘 안죽죠?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25-10-16 11:40:31

 

70중반 친정아빠 평생 술처먹고 도박질. 

징글징글했던지 친오빠는 친정아빠와 칼부림 날뻔하고

그이후 부모와 연끊고 가족 모두 생사도 몰라요. 

얼마전 10년만에 제 직장에 찾아와서 자기가 몸이

많이 아프니 책임지라고. 

얼굴 보자마자 꺼지라고 살기싫음 죽으라고 했네요.

제발 신이 있다면 저 인간 좀 데려가주세요 제발.

평생 제인생을 이렇게 힘들게 해놓고 왜 70이 넘어도

죽지를 않습니까. 

주변에 착하고 아까운 사람들만 일찍 가더군요.

 

 

IP : 118.235.xxx.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5.10.16 11:55 AM (211.114.xxx.32)

    전두환 오래 사는 거 보니

    지구는 어쩌면 지옥이고 지구에 사는 사람들은 업에 따라 벌 받는 것일 수 있다더니
    맞는건가?
    저 악인을 안 데려가네..싶었음.

  • 2. ㅠㅠ
    '25.10.16 11:57 AM (1.243.xxx.9)

    데스노트가 필요해요...

  • 3. 잘안죽어요
    '25.10.16 11:57 AM (58.29.xxx.96)

    자기하고 싶은대로 사는데 무슨 스트레스가
    아픈게 희안하네
    무병장수해야되는데
    아프기도 하는군요

    도박꾼들이 관절이 안좋을꺼에요
    앉아서 회투짝두들기려니

  • 4. ...
    '25.10.16 11:59 AM (39.7.xxx.149)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 학대한 여자 맨날 자살 협박 하고 애들 죽이고 자살하겠다 협박 하면서 절대 안 죽어요

  • 5. ...
    '25.10.16 12:00 PM (39.7.xxx.149)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 학대한 여자요
    맨날 자살 협박 하고 애들 죽이고 자살하겠다 협박 하면서 절대 안 죽어요
    모두가 차라리 죽기를 바라는데 여전히 자식 가스라이팅 하고 이간질하고 자살 협박 하면서 안 죽네요

  • 6. ...
    '25.10.16 12:02 PM (118.235.xxx.179)

    자기 자식 학대한 여자요
    맨날 자살 협박 하고 애들 죽이고 자살하겠다 협박 하면서 절대 안 죽어요
    모두가 차라리 죽기를 바라는데 여전히 자식 가스라이팅 하고 이간질하고 자살 협박 하면서 안 죽네요

  • 7. 그러고보면
    '25.10.16 12:03 PM (118.235.xxx.179)

    자식 학대한 애미 치고 일찍 죽는 인간 없는 것 같아요
    자기 배 아파 난 자식 학대하는 게 보통 거머리가 할 수 있는 게 아니긴 한가 봐요

  • 8. ..
    '25.10.16 12:13 PM (221.145.xxx.152)

    젊어 술에 도박에 방탕생활로 세월보내다 늙어 몸은아프고 받아주는이 없으니 마지막으로 자식한테 빌붙는겁니다. 직장까지 찾아오는 웬수 같은 부모 떼내야 하는데 .. 그놈의 핏줄, 참으로 난제입니다.

  • 9. ...
    '25.10.16 12:23 PM (221.147.xxx.127)

    원글님 위로 드려요
    언젠가 갈테니 지나가는 남이다 생각해버리세요
    돌봐야 할 의무 없으니 원글님 삶에만 집중하세요

  • 10. 지인아저씨
    '25.10.16 12:25 P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

    70 넘은 지인 아저씨가 아흔 넘으신 장모님을 모시고 살진 않은데 가까이서 왕래가 잦아요.
    그 부인이 하루가 멀다하고 장모님한테 가고, 모시려고 하는 것 같아서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그렇게 기도 안한대요. 반대로 오래 사는 것 같아서.
    나쁜 것 같지만 저는 그 아저씨 심정도 이해합니다.

  • 11. o o
    '25.10.16 5:28 PM (69.244.xxx.181)

    자식 학대한 애미 치고 일찍 죽는 인간 없는 것 같아요
    자기 배 아파 난 자식 학대하는 게 보통 거머리가 할 수 있는 게 아니긴 한가 봐요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854 소소하게 기분이 좋아서 적어봅니다. 5 ... 12:49:41 1,504
1764853 연대 천문학과 교수 논문이 노벨상 물망에 오른다고 4 가즈아 12:49:12 1,814
1764852 isa 통장에 etf투자 질문 드릴께요 7 ........ 12:46:32 1,230
1764851 주문진 물회 추천해주세요 3 ... 12:44:59 268
1764850 금시계도 금값을 받을 수 있는건가요? 27 금시계 12:40:57 3,164
1764849 러닝시 양촉 서혜부쪽이 아픈데 잘못 뛰어서인가요 4 사타구니 12:39:06 477
1764848 주식 불장에 내손모가지를 우짜면좋아 ㅠ 14 등신 12:38:25 3,331
1764847 요금 금보철가격 얼마인가요 3 ㅇㅇㅇㅇㅇ 12:38:05 678
1764846 챗지피티 이용 여행중 9 여행중 12:35:04 1,014
1764845 돈을 버는 이유 -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8 마음의 평화.. 12:30:24 1,330
1764844 돈까스 소스가 한병 그대로 있어요 9 요리사이트 12:28:48 792
1764843 요즘 개미들 엄청 부자네요 5 ㄹㅌ 12:24:20 2,797
1764842 광복절 행사마다 조는 거니 1 밤대통령 12:23:28 773
1764841 부동산 대책이 영향이 있나보네요 19 ㅇㅇ 12:22:35 2,698
1764840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작가 하늘나라로 갔네요 14 12:22:06 4,876
1764839 맏이한테 동생 돌보라 하지 마세요 20 .. 12:19:36 3,328
1764838 연로하신 부모님과 속초일대 여행합니다. 고견부탁드립니다 5 안녕하세요 12:16:39 488
1764837 안산,고잔역 맛집 있을까요? 1 happ 12:16:31 161
1764836 파마하면 머리 왕창 빠지고 안 할 수도 없고 8 12:15:41 869
1764835 쥐 강력본드 어디서 구매하나요 8 .. 12:12:55 463
1764834 연초에 금 6억원 샀다는 분 생각나네요.. 30 ㅇㅇ 12:08:06 12,377
1764833 금거래소가 1년전부터 많이 1 예측 12:05:15 1,270
1764832 민희진 패소 - 법원이 직장내 괴롭힘 맞다 인정 5 뉴진스맘 12:01:37 1,904
1764831 윤석열과 이재명의 인성 비교 16 비교 12:01:12 1,200
1764830 시부모님 요양병원 계시면 글케 자주 가세요? 19 12:00:35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