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히 보입니다.
먼저 수요ㅡ공급 원리
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죠.
그런데 지금 서울수요중 진짜 서울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만 있어요? 아니죠. 이제 전국구 수요가 되버렸어요.
여기서 이제 서울은
수요ㅡ공급 논리가 무너져 버린거에요.
서울 수요공급 논리는 문재인때가 골든타임이었죠. 그때만 해도 지방 주요지역도 한번씩 같이 쑥쑥 올라주니 서울수요가 지금처럼 전국구 수요가 아니었거든요. 그때 서울에 mb식 반값아파트 물량투하를 했어야 했죠. 그 골든타임을 놓치고 이후 곧장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이어지니 지방민들의 지방탈출이 시작.
근데 이때쯤 윤석열이 또 큰 실책을 해요.
원래 집값 거품을 보수때 빼줘야 하는데
감히 2프로 이상이나 금리역전을 시키면서 거품빼는걸 막아요. 이때부터 영끌은 무조건 승리한다는 나쁜 믿음이 생깁니다.
더 심각한건 이때부터 인구감소(저출산)와 맞물리면서 지방은 반등을 못하고 서울핵심지만 반등을 보이기 시작.
특히 지방의 자산있는 지방유지들부터 지방 팔고 서울핵심지 매수. 이젠 지방유지가 아닌 지방 중산층들도 지방 팔고 서울 어디라도 매수대기.
즉,
서울수요는 이제 전국구 수요가 된거에요.
즉, 서울을 수요공급으로 해결하려면 전국민을 수요로 계산해서 서울에 공급을 해야 하는데 이게 불가능이란걸 알기에
인서울 불패론이 더욱 확산.
매일 부동산카페 들어가 글 읽는 사람들이 이걸 모를리가 없을 거에요.
그런데 왜 서울공급 안 해서 서울 집값 안 잡는다고 맹비난할까요.
그건 서울신축아파트를 분상제로 수억~수십억 벌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은거에요.
이 검은 속내를
서울공급 안 해서 서울집 잡을 의지가 없다고 페이크 주장을 하는겁니다.
오시장 역시 서울재건축 재개발해서 공급 늘려 집값 잡는다는데 어불성설. 지금같은 전국구 수요장에서는 서울재건축은 집값폭등 트리거만 됩니다. 예로 반포 재건축했더니 어찌 되었는지 보세요. 특히나 반포는 토허제를 올초까지 안 해서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결론ㅡ서울의 수요는 이제 전국구 수요.
서울 공급은 지방아파트 하락과 지방민 탈출 부채질 즉, 지방몰락과 직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