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어플 말하면 광고일거같아
말안하겠지만
특정지역 단지를 클릭하면 몇명이 지금 그 단지를 보는지 나오는 어플이 있어요
규제에서 벗어난 수도권 지역에
단지 하나에 쳔명씩 들여다보고있음.
사람들 바보 아니에요
평생번돈 + 남은생을 배팅할 돈으로 내집마련하려는 사람을
어.줍.잖.은 정책으로 규제해봐야
사람들은 그거에 맞춰서 빠르게 반응하죠
규제외곽지역에 관심이 몰려서
집주인들이 1-2천씩 올리기만해도
서울하급지는 2-3천 올리고
중급지는 3-5천 올리고
상급지는 1억 올라감
이해못하는 바보들에게 풀어 말하자면
시중에 풀린 돈이 1000원인데
정부가 거기에 1000원을 가난한 사람 과자 먹이겠다고 더 찍음
그래서 시중에 돈은 2000원
그와중에 새우깡 양파링은 부자들이 먹는 고급과자라
규제의 대상이고 적폐라고 지정하고
새우깡이랑 양파링은 200원에서 150원으로 만들겠다고 공언
새우깡 양파링사는사람은 통장사본떼고 소득증명해야 사게만들겠다고 하거나
공장위생규제 세무감사한다 날뜀
잠시 새우깡 양파링은 판매량이 줄거나 가격이 그대로일거라는 생각과 무색하게
이미 새우깡 양파링을 먹는 사람은 돈을 빌려먹는사람이 아님
200원에서 물가대비 400원으로 오를게
프리미엄까지 붙어 500원까지 오름
그와중에 규제외의 칸쵸랑 빼빼로는 100에서 200원으로 상승
왜? 돈이 풀려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으니까
인건비, 자재, 전기, 수도 석유 다 올랐으니
안오르면 적자인데
규제가 끝난 시점(정권이 바뀌거나 저항이 너무커져 정책이 바뀌거나)
100원에도 살수있던 칸쵸까지 200 300원으로 올라가있어서
모두가 배고프게 됨
*그와중에 극소수의 일부 과자봉지에 남아있던 과자공기를
맡아보던 소수취약계층은 내평생 처음으로 새우깡도 간접적으로 맛보게 되어서 감격하며
용비어천가를 부름
그리고 그전에 새우깡 양파링을 입도선매해두었던 특권층은
가붕개를 비웃으며 배를 두드리면서도 겉으로는
과자가격 급등에 우려하는 말을 함*
그와중에 정부는
10원받던 부가세
20원 30원 50원 받아서 속으로 개꿀.
겉으로는 자 규제했다 봤지?
생색
애초 과자가격을 낮추려면
돈을 푸는게 아니라
공장을 짓고 싼원자재를 공급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
아니면 차라리 최소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으면 될일
돈을 풀어 사람들에게 10원 20원씩 쥐어준다?
공급량은 그대로인데?
간암말기인 환자가 기침한다고
독한 감기약을 처방해보세요
감기가 잡히나 간이 잡히나
이제 이 같은 패턴에
당할 국민도 아닌것이
주식도 아닌
평생을 모은 재산
앞으로 평생을 갚으면서 살
집한채에
속지도 않고 다시 당하지도 않음.
돈을 푸는순간 인플레이션은
예견된거였고
화폐가치가
바닥을 치는순간
부동산을 포함한 현물가치가 폭등하는건
고등학교 경제과목 교과서를
제대로 읽어본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었음
그걸 무시하고
헛발질 바보같은 정책을 해도
그거에 문제삼으면
내란세력이니
정부를 흔들려는 수작이니 하는
앵무새같은 말만 짓거리는 사람들의
양심없음에
매번
강남/비강남
서울/비서울
수도권/비수도권
소유자/세입자
편가르며 그걸로 표나 구걸하던 세력이
정책이라고 내놓는 수준이
얼마나 점점더더 사람을 살기 힘들게 만드는지 보세요
10-20년전에 그래도
공부깨나 해서 대기업간 부부가
그래도 10년이면 서울왠만한 지역에 아파트한채 마련이 가능했다면
이제는 대기업은 커녕 의사변호사부부가 벌어도
여간한곳에 본인들 힘으로는 어림없죠
사다리를 걷어찬 수준이 아니라
사다리를 만들 주변나무까지 싹다 제초제 뿌려 없앤거에요
오늘도 한탄을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