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무원 팀장급 계세요? 진짜 요즘 직원들 일안하네요

지자체 조회수 : 3,969
작성일 : 2025-10-15 00:29:01

저도 다 9급신규일때가 있었고

 

그과정을 거쳐서

 

이제 15년차가 됐지만

 

요즘 직원들은 진짜 달라지는걸 느낍니다

 

과장이 무슨말을 해도 

팀장이 무슨말을 해도

그냥 다 먹는 느낌입니다

 

뭐 대든다 싸울려고 한다 이런느낌이 아니라

너는 떠들어라

난 귀막을란다

 

저희 부서만 그런게 아니라

 

저희 구청 대부분이 이런거 같습니다

 

애네들 기본적인 마인드가

 

승진? 해줄라면 하고 말라면 말어라

내가 왜 이걸 해야해?

내가 왜 야근해야해?

 

어차피 부서 곧 이동할거고 대충하지 뭐 

 

이런마인드입니다

 

항상 다독이면서 말을 해도 기왕하는거 좀 더 잘한다는 소리 들으면 좀 좋지 않겠느냐 

앞에선 네네 그러고

 

뒤로가면 또 다시 원상복귀

 

뭐랄까

 

그냥 의욕 자체가 없어요

일도 그냥 마지못해 하는 느낌이고

 

저도 점점 힘이 빠지네요

 

나이가 서른살 마흔살 이런 직원들인데

말하는것도 하루이틀이고

 

화를 내기도하고

타일러 보기도하고

 

그럼 앞에서는 네네 그러고

 

뒤로가면 다시 원상복귀

 

하.....

 

뭔가 좀 더 디테일하고 꼼꼼하게 챙겼으면 좋겠는데

제가 말을 하면 

아 그랬어요?

다시할게요

 

이러고 끝

 

그러면서 또 반복

 

하.....진짜 뭐 요즘 공무원 월급적다

워라벨이다 다 좋은데

그래도 자기 할 일은 좀 제대로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ㅠㅠ이래서 꼰대 소리 듣는건가요...

 

 

IP : 49.174.xxx.1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5 12:32 AM (211.216.xxx.57)

    거기도 그렇군요. 꼰대소리 들어도 어쩔수 없네요. 요즘 월급받는데도 놀러오는 이상한 애들이 제법 보입니다. 황당하죠. 욕먹어도.그냥 씹어먹고. 그말이 정답입니다.

  • 2. 공무원들
    '25.10.15 12:38 AM (58.234.xxx.136)

    월급 인상 반대에요.
    하는일에 비해 워라벨과 월급이 너무 좋인요.

  • 3. 공무원
    '25.10.15 12:40 AM (121.143.xxx.155)

    우리팀원들 개인주의 성향강하고 본인권리 잘 찾는건.있지만 다들 똑부러지게 일잘해요.
    저는 옛날꼰대들보다 요즘 친구들하고 일하는게 더좋아요

  • 4. 인성끄레기
    '25.10.15 12:50 AM (172.224.xxx.26)

    가만 듣기라도 하면 낫게요. 지 할일 인헤서 대신 도와준건데 마무리 하라하니 하! 한숨쉬는 소리나 하고.... 6개월 참다 한소리했네요. 직급이 사원이나 대리면 이해라도 하지...... ㅉㅉ

  • 5. 억울하네요
    '25.10.15 1:06 AM (211.36.xxx.202)

    수도권 자치구이고 연차어린 직원들도 너무 열심히 하는데 왜 모두가 그런것처럼 이런 분위기를 만드시나요?ㅜㅜ

  • 6. ...
    '25.10.15 1:07 AM (223.38.xxx.44)

    탈북민이나 다문화 이주민이 일을 더 잘할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7. 어디나...
    '25.10.15 1:15 AM (59.11.xxx.27)

    일반 회사들도
    그놈의 워라벨만 외치는 애들 덕분에
    팀장들이 젤 일 많이 하고 있어요 ㅎㅎ

  • 8. ㅇㅇㅇ
    '25.10.15 1:20 AM (58.239.xxx.33)

    나이많은 노답 아줌마도 식도염으로 병가 한달씩 내버려요.
    환장..

  • 9. ...
    '25.10.15 3:41 AM (24.66.xxx.35)

    공무원들도 평가제 해서 하위 20%는 매년 짤라야 해요.

  • 10. 공무원평가
    '25.10.15 5:50 AM (172.224.xxx.2)

    것도 의미가 얎는데 고위직이라 부르기도 힘든 그들끼리 파벌 만들어 점루 주고 자기 편 아니면 고가 낮게주고 해서 공정성이 없더락구요. 잘하는 친구도 물론 있어요. 대리지만 차장보다 나은.
    어설픈 계약직만 하다가 과장 차장급으로 들어온 사람이 더 문제기도 해요. 경력 6년이라는데 실상은 육아휴직 2,3년에 병가 2년으로 실 경력은 1년차....

  • 11. 저는
    '25.10.15 8:11 AM (125.177.xxx.184)

    반대로 공공기관 알바해봤는데 반대였어요 50대 어느정도 직급있는 사람들이 정말 무능하다고 느꼈거든요 본인들한테 물 튈까봐 아주 몸사리는 사람들..그에 반해서 밑에서 고군부투하는 신입들 또는 원글처럼 소위 우리가 말하는 mz들.. 문제는 끌어주는 선배가 없고 2년 마다 바뀌는 업무때문에 소속감이 없더라고요 쥐꼬리 월급에..

  • 12. 어이쿠
    '25.11.24 10:05 AM (211.114.xxx.75)

    대부분 열심히 하고 잘합니다.
    부서에 한두명이 그렇고..
    이렇게 글 올리면 공무원 다들 그런줄 알고 욕먹어요..
    우리끼리 일하고 야근하면서 이돈받고 이렇게 열심히 한다고? 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337 화사 같은 단발머리 펌없이하면 이상할까요? 8 ... 2025/11/30 3,310
1764336 심근관류 스캔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질문 2025/11/30 923
1764335 남의 집 자식얘기 자꾸 하는 친정엄마 17 짜증 2025/11/30 4,386
1764334 (조언절실) 이불장 위가 텅 비었는데요 어쩔까요 4 정리정돈 모.. 2025/11/30 2,013
1764333 이미 도둑놈이 물건 털어갔는데 8 ㄱㅈ 2025/11/30 3,231
1764332 이번 주 금쪽 같은 내 새끼 13 금쪽이 2025/11/30 4,236
1764331 게장을 지금것 괜히 해먹은 거 같네요 6 순살 2025/11/30 3,765
1764330 민생회복 쿠폰 다 쓴 줄 알았더니 몇만원이 7 2025/11/30 2,507
1764329 엄마와의 이별 준비 31 보호자 2025/11/30 7,184
1764328 국회의원들 머리하고 화장하는 돈 자기돈 아니죠? 2 ........ 2025/11/30 1,912
1764327 명품 코트는 뭐가 다른가요 6 ㅁㄴㅇㄹ 2025/11/30 3,076
1764326 1호선전철 인천행 저녁6시이후 가장 덜붐비는요일이 언제일까요 2 .. 2025/11/30 881
1764325 키스는 괜히해서… 장기용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9 ㅋㅋㅋㅋ 2025/11/30 3,248
1764324 6인용 식세기도 도움될까요 16 ㅇㅇ 2025/11/30 2,156
1764323 방앗간에서 직접 기름짜 드시는분들요 3 들기름 2025/11/30 1,225
1764322 에르메스 직원썰. 진상고객..김건희 4 그냥 2025/11/30 6,337
1764321 윤석렬 김명신 9 수치스럽네요.. 2025/11/30 2,373
1764320 노래하는 사람 주위로 모여드는 동물좀 보세요 5 .,.,.... 2025/11/30 1,755
1764319 아파트 외벽 쪽에 침대 두면 춥죠? 8 ... 2025/11/30 1,831
1764318 세신할때 몸 저림현상 50대 2025/11/30 1,107
1764317 이불에 묻은 철가루 ㅇㄱ 2025/11/30 835
1764316 네이버 중고나라 힘들게 바뀌어서 여쭤봅니다. 7 봄날 2025/11/30 1,195
1764315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2 ㅇㅇ 2025/11/30 3,211
1764314 자녀 논술본분들 17 2025/11/30 2,255
1764313 예쁜 사람은 대체로 손도 예쁘네요 23 콩콩 2025/11/30 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