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되니 수면의 질이 저하되어서 그런건지, 최근에 꿈을 자주 꾸고 귀신 나오는 꿈도 가끔 꾸는데요.
웃긴게 꿈 속에서 귀신 같이 느껴지는 존재를 보면 제가 호통을 친다는거예요.
"나는 사람이 무섭지, 귀신은 안 무서워!" 하구요.
사실 사람의 마음 속 열 길 물속을 알 수 없어 무섭긴 하지만 선천성 쫄보라 귀신도 안 무서운건 아닌데 왜 꿈속에서는 그렇게 호기로왔는지 ㅋㅋ
사실 꿈 속에서도 귀신은 보면 못 본척해야 한다는데 하며 후회를 하기는 했답니다 ㅋㅋ
아무튼 무서운 사람도 귀신도 꿈속에서만 만나고 무탈하게 살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