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아이입니다.
경기도 비학군지라 공부 분위기 별로 안 좋습니다;;
학원은 내신 위주로만 다니고 있고, 수능 대비를 할 만한 학원도 많지 않습니다.
아이 내신은 1.5~6 정도 모고는 국수영사과 기준(22111) 정도 나옵니다.
자기주도..1도 안되고, 인강 못 듣습니다 ㅠㅠ
방학떄 대치나 목동으로 가서 시대인재나 유명학원 수능 단과 듣고
학사에서 지내며 그곳의 관리형 독서실 다니면서
2달 정도 지내는거 도움이 많이 될까요?
학사가 안되면 엄마, 아빠가 번갈아 가면서 호텔이라도 잡고 있어야겠지요. ㅠㅠ
돈은 무지하게 들것 같긴 한데, 그래도 재수학원비 생각하면 차라리 미리 돈 쓰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요.
혹시 이렇게 해보신분 경험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