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놈의 요상한 선택기준??

너이상해 조회수 : 4,264
작성일 : 2025-10-14 07:06:51

남편의 환갑생일 케잌을 사왔는데 백설공주 케잌이예요ㅡㆍㅡ

저와 딸은 다른걸 준비하고 아들에겐  케잌을 준비하라고했더니

퇴근길에 뚜ㄹㅈ르에서 샀다는데

아기 주먹만한  커다란 백설공주 상체인형이 꽂혀있고 아래 빵 부분은 노~란  레이스 데코가 풍성한....

식탁에 차려놓고 사진찍었더니 눈에 확 띄네요 ㅡㆍㅡ

왜 저걸 샀냐니까 노래서 망고맛 날거같았대요

아빠 망고 좋아하지않냐고....

덕분에 가족들 빵터져서 순간  분위기 즐겁긴했지만 어떤 사람과 결혼하게될지 복장터질일 다반사겠.....ㅡㆍㅡ

 

 

IP : 221.164.xxx.7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ㅂㅇ
    '25.10.14 7:15 AM (182.215.xxx.32)

    ㅋㅋㅋ 귀엽네요

  • 2. 이해불가
    '25.10.14 7:20 AM (223.38.xxx.42)

    도대체 어느 대목이 복장 터지나요
    무슨 케익이면 어때요

  • 3.
    '25.10.14 7:30 AM (125.130.xxx.53)

    이런일은 제3자가 보면 귀엽지만 당사자는 답답할수있죠
    그동안 우리가 모르는 이런 비슷한류의 일들도 많을테고.
    근데 축하하는 마음으로 고른거니 예쁘게 봐줘야
    가족들 맘이 편안하겠지요ㅡ 그 자리에서 왜 이런거 샀냐고 타박하면 사이만 나빠질테니.

  • 4. 뭐가답답요?
    '25.10.14 7:34 AM (220.78.xxx.213)

    이유가 분명하잖아요
    아빠가 망고를 좋아하는데 망고맛일듯한 컬러여서 샀다잖아요
    넘 스윗한데요

  • 5. ㅁㅁ
    '25.10.14 7:44 AM (49.166.xxx.160)

    intp 일듯 ㅎㅎㅎ

  • 6. 저라면
    '25.10.14 7:45 A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한바탕 박장대소하고 너무 재밌었을것 같은데요.
    저는 남자들의 저런 단순하고 엉뚱한 행동이 좋던데ㅎㅎ

  • 7. ㅎㅎㅎㅎ
    '25.10.14 7:49 AM (1.234.xxx.246)

    아들2맘인데 넘 웃겨요. 저게 뭐가 문제냐 걱정 안된다는 분들도 웃겨요. ㅎㅎㅎㅎ
    백설공주 애플망고케이크 사왔나본데 보통은 여자아기들용 축하케이크로 사지 망고맛 난다고 저걸 사지는 않죠. 뚜레쥬르 직원이 늦둥이 여동생용 인줄 알고 초 한 10개 미만으로 챙기려다 초 숫자 듣고 깜짝 놀랐을듯요. ㅎㅎㅎㅎ

  • 8. 커엽
    '25.10.14 7:49 AM (61.35.xxx.148) - 삭제된댓글

    아드님 나이가...? ㅎ
    귀엽네요.

  • 9. 똑똑한데요
    '25.10.14 7:55 AM (118.235.xxx.27)

    아빠가 망고를 좋아하는데
    망고맛일듯한 컬러여서 샀다잖아요
    넘 스윗한데요 222222

  • 10. 아이고
    '25.10.14 8:27 AM (221.164.xxx.72)

    제가 살면서 너무나 무감한 시어머니때문에 숨이 턱 막할때가있거든요
    시골집 마당이 넓고넓어요
    해마다 봄이면 이쪽저쪽 귀퉁이에 모아둔 꽃씨를 뿌리고 다년생 야생화도 여러번 심었는데
    어머니는 번잡시럽다고 올라가는 넝쿨식물은 낫으로 싹 잘라버리세요ㅡㆍㅡ
    그리고 늦봄이되면 빈틈없이 빼곡하게 콩을 심으세요
    빈땅으로 두면 잡초올라와서 날벌레생긴다구요
    근데 제가 심어둔 꽃은 좀 피해달라고 아무리 부탁해도 꽃 사이 사이 빼곡하게 심어서 결국 꽃은 고사하게 만들어요
    꽃이 콩의 생명력을 이길수가없음
    이게 몇년 반복되니 저도 짜증이...나던중 지인에게 희대의 명언을 듣고 포기했잖아요ㅎ
    '그러게 남의집 마당에 꽃을 왜 심어''
    ㅎㅎ
    아들 저럴때마다 시어머니랑 존똑!

  • 11. 결론적으로
    '25.10.14 8:28 AM (220.78.xxx.213)

    망고맛 맞습디까? 그게 궁금ㅋㅋㅋ

  • 12. 아이고
    '25.10.14 8:31 AM (221.164.xxx.72)

    마당이 안되면 화분에라도...하고 커다란 화분을 여러개 싣고가서 이거저거 심어뒀거든요
    다 뽑아내고 고추 모종심으셨어요
    먹지도못하는 꽃은 뭐하러 심냐고
    고추심어놓으면 따먹기나하지... 그러셔요
    시집에 땅 (농지) 많~~아요 ㅡㆍㅡ

  • 13. 귀엽네요
    '25.10.14 8:31 AM (118.235.xxx.167)

    남편이라도 싫지 않을것 같은데요

  • 14. 아이고
    '25.10.14 8:34 AM (221.164.xxx.72)

    남편도 감성이 비슷해요
    케잌에 백설공주가 꽂혀있던 이순신장군이 꽂혀있던 전혀 의식하지못할걸요
    오~망고네~끝

  • 15. ....
    '25.10.14 8:46 AM (118.47.xxx.7)

    초딩이면 이해하겠는데...
    나이가 몇살인가요?
    그래도 상황에 맞는 케익을 사야 되는거 아닌지...
    친구생일도 아닌 아버지 환갑생일인데 말이죠...
    전 원글님 막줄에 심히 공감을 -_-

  • 16. ENTJ
    '25.10.14 8:50 AM (61.82.xxx.146)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남자네요
    그런남자랑 행복하게 잘 살아요
    단, 남자가 힘좋고 부지런해야해요

  • 17. 이뻐
    '25.10.14 8:52 AM (211.251.xxx.199)

    아들저정도 키워보셨음 그러려니 하실거 같은데

  • 18.
    '25.10.14 8:56 AM (58.120.xxx.112)

    많이 꼼꼼해서 숨막히게 하는 남편보단
    원글 아드님 같은 남자가 남편감으론 낫다고 봅니다

  • 19. 에휴
    '25.10.14 9:01 AM (118.235.xxx.66)

    땅 많아 부유하신 시엄니 왜 그러세요????

    콩은 콩이나
    꽃은 꽃인데 ㅜㅜ 꽃의 색과 향기와 예쁨~ 다

    그 무딘 감성이 생활인으로서는 성공하기는 좋을거예요.
    성처 스트레스가 덜해요.

    아들레미는 엄청 멋져요~~

  • 20. 아들
    '25.10.14 9:05 AM (211.234.xxx.169)

    약간 제 아들과 비슷한데요
    저는 복장 터져하며 키웠는데
    그 모습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귀여워 해주는 여자 만나서 귀여움 많이 받으며
    잘 살고 있어요

  • 21. ㅁㅁ
    '25.10.14 9:19 AM (112.153.xxx.225)

    귀엽다고하는 사람들은 아들맘인가요?
    남편이 저런다고 생각하면 너무 센스없어서 싫을것같아요
    눈치가 좀 적당히 있어야죠

  • 22. 좋아요
    '25.10.14 9:30 AM (211.48.xxx.45)

    저런 감성과 독창성이 있어야 성공할듯 ..
    스테레오타입 눈치코치 보고 그대로 하는 사람들은 은 미래엔 딱 월급쟁이 중류층...
    성공하려면 조금 엉뚱함이 있어야죠.
    30년후에 보세요.
    아들이 큰 사업가로 성공할듯~~

  • 23. 아아니
    '25.10.14 9:35 AM (125.134.xxx.206)

    원글님, 저도 그 노란색 케익이 진짜 망고맛인지 궁금하다고요!!!
    아드님 나이도 궁금하고요
    댓글 질문에 답도 좀 주시지요ㅋㅋㅋ

  • 24. ..
    '25.10.14 10:01 AM (183.107.xxx.223)

    케이크 이름이 백설공주_애플망고케이크예요!!
    “화이트 시트에 달콤한 애플 다이스와 애플 크림을 샌드하고 망고 크림으로 마무리해 드레스를 입은 백설공주를 표현한 케이크” 라고 설명됨 ㅋㅋㅋ
    케이크 전체가 백설공주의 노란 치마예요~

    우리딸 유치원 생파에 보낼까말까 고민하던 케이큰데 ㅋㅋㅋㅋㅋ 너무 재밌네요~

  • 25. ㅡㆍㅡ
    '25.10.14 10:10 AM (221.164.xxx.72)

    아들 20대후반이구요
    케잌은 윗님이 설명하신 그 온통 노~~오~~란~케잌맞아요
    오다가다 가끔 씹히는 과육이 망고? 아닌거같은데?
    노란 크림은 망고맛은 맞는데 매우 인공적인 망고맛이예요ㅡㆍㅡ

  • 26. ll
    '25.10.14 10:16 AM (115.136.xxx.19)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엄마 속 터질만 한 모양이네요. 이걸 오로지 망고맛 난다고 샀다니...

  • 27. 머시중헌디
    '25.10.14 11:08 AM (211.234.xxx.101)

    이쁘고 맛있음 됐네요, 우리집도 웃으면서 먹었을듯~
    사진보니 이쁜데 노란치마 먹기 아꿉

  • 28. 느무귀여운아들
    '25.10.14 2:09 PM (211.36.xxx.69)

    원글님은 아들 눈치 없다고 푸념하는거 같은데 아들 너무 귀엽고 유쾌한데요^^
    환갑 아버지 백설공주 케익이라 ...ㅋㅋ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TA5MDZfMTE4/MDAxNzU3MTU2NzgwOTg3.Qh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0213 명절을 뒤흔든 가족 간의 고성... 상속인이 은행에서 자산 승계.. 2025/10/13 3,115
1750212 윤석열·김건희 프랑스 방문 때 반려견 동반 위해 '개 의전' 준.. 6 염명하네 2025/10/13 1,698
1750211 지방은 답이 없는걸까요 8 2025/10/13 3,461
1750210 이사한 후 앞집 사람 엘베에서 마주쳤을때 어떻게 하실건가.. 17 2025/10/13 3,726
1750209 한덕수 재판 라이브 3 낙동강 2025/10/13 1,857
1750208 팥에 싹이 났어요;; 4 콩쥐 2025/10/13 1,409
1750207 미국 프리장 개장하자마자 솟네요 참내.... 5 ㅇㅇ 2025/10/13 3,664
1750206 넷플 회혼계 추천합니다 2 지나가다 2025/10/13 3,447
1750205 (스포주의)어쩔수가없다.웃기고 슬프고 쓸쓸하고 처절하네요. 10 박찬욱은천재.. 2025/10/13 2,731
1750204 캄보디아 사망대학생 타임라인 2 ㅁㅇ 2025/10/13 3,773
1750203 건강검진 위내시경 의사소견과 결과가 달라요 1 이상 2025/10/13 1,602
1750202 한반도 통일 가능할까요? 25 ㅇㅇ 2025/10/13 2,346
1750201 의대교수가 강의에서..과일은 15 현대인간 2025/10/13 5,467
1750200 아이들과 같이 나온 연예인들 2 추억 2025/10/13 2,140
1750199 이석훈이란 가수가 원래 노래를 이렇게 불렀었나요? 11 발라드가수 2025/10/13 4,035
1750198 이제 화가 나네요 날씨요 20 비비비 2025/10/13 6,816
1750197 카베진 국산버전 없을까요? 1 fj 2025/10/13 1,099
1750196 매매가가 전세값이 되었어요.. 4 ... 2025/10/13 4,566
1750195 포장이사 견적을 냈는데 2 이사 준비 2025/10/13 1,578
1750194 지금 검찰 총장 직무대행이 이런 인간이잖아요. 6 .. 2025/10/13 1,510
1750193 이런 마음 . 종종 드시나요? 5 안개 2025/10/13 2,213
1750192 금값이 너무하네요 9 ........ 2025/10/13 6,080
1750191 캄보디아 사망한 대학생 ᆢ고문 31 부자되다 2025/10/13 13,828
1750190 단풍구경 단양과 순천 3 여행 2025/10/13 1,868
1750189 학원 안가는 예비중1. ebs 수학인강 추천해주실분 계십니까? 5 .... 2025/10/13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