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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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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등골 빠지는줄 모르고

~~ 조회수 : 21,634
작성일 : 2025-10-13 18:47:14

아버지가 88세인데 아직 일을 하십니다.

타고난 건강도 있고 워커홀릭이라ᆢ

형제들 클때 경제적 곤란은 없었어요.

언니 형부가 명퇴이후 소득이 적어지자 차살때 집살때 증여범위에서 조금씩 아버지가 도움주셨어요.

이번에 이사갈때 돈모자른다 고민해서 제가 아버지께 언니네 도움좀 주십사했고ㅡ아버지가 언니네 그만큼 도와주었음 다 해준거다해서ᆢ

저도 그만 설득했는데 아버지가 맘이 안좋았던가봐요.

언니네 돈빌려주고 차용증 쓰자하고 나중갚으라했고 아버지가 언니한테 싫은소리 좀 하셨나봐요.

큰언니가 저한테 원망하고 아버지 흉을 보네요.

저는 아버지께 암것도 안받았고 아픈엄마 돌보고 아버지일 바쁠때 짬짬이 돕는데ㅡ아버지 진짜 고생하시거든요.

아버지 옆에서 보기 넘 짠한데ㅡ언니한테 잔소리 했다고 언니는 울고불고 형부랑도 싸웠다네요.

참ᆢ

언니 정말 너무한거같아요.

 

 

 

IP : 183.103.xxx.144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3 6:49 PM (115.143.xxx.157)

    싫은소리 듣기싫음 빌리지 말든가

  • 2. ...
    '25.10.13 6:51 PM (1.235.xxx.154)

    이상하게 돈달라는 자식은 끝까지 달라고 해요
    왜그런지
    얼마나 속상하실까
    우리집도 큰오빠가 그린데

  • 3. 원글님
    '25.10.13 6:51 PM (123.254.xxx.249)

    안해도 될일 하고 욕을 있는데로 먹었네요.
    다음부터는 도와준 쪽도 행복하지 않고 도움 받은 쪽도 짜증나는 이런 짓은 하지 마세요.

  • 4. 50대
    '25.10.13 6:5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나 죽기전 한번쯤 저 언니처럼 부모에게 뻔뻔하게 저러고 싶다

  • 5. ...
    '25.10.13 6:54 PM (223.38.xxx.48)

    언니네 돈 모자른걸 아버지께 뭐하러 말씀드리셨어요.
    그냥 계시지.

  • 6. 뭐하러
    '25.10.13 6:56 PM (211.241.xxx.107)

    아버지에게 도와주십사 말해요
    언니와 아버지 사이의 문제고

    언니에게는 늙은 아버지에게 아직도 부모 등골빠지는줄 모르고 손 내미느냐 하고
    아버지에겐 절대 도와주지 마라고 그만하면 할 만큼 했다고 해야죠
    언니야 울든말든 지 인생 지가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세요
    원글님 같은 가족이 있으니 징징거리는게 통하는걸 아는거죠

  • 7. ..
    '25.10.13 6:56 PM (121.137.xxx.171)

    88세 아버지한테 언니 도와주라고 하신건 아니죠?

  • 8. ㅇㅇ
    '25.10.13 6:56 PM (106.101.xxx.61)

    병주고약주고인가?
    왜 아버지께 말씀드려요? 원글님 오지랖이 아버님도 언니도
    마음상하게한듯

  • 9.
    '25.10.13 6:57 PM (58.228.xxx.36)

    님이 잘못했네요
    그냥 둬야지
    왜 연세 많으신 아버지께 그런 부탁을합니까
    자기일도아닌데
    언니한테 아버지험담듣고 가만히 있었어요?
    그 빚 갚겠어요?언니가?
    아버지 자식들 싹다 진짜 싫겠다..

  • 10. ...
    '25.10.13 6:58 PM (223.39.xxx.209)

    일을 만든 건 원글님입니다. 본인이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아버지한테 언니 도우라는 말을 왜 하나요?

  • 11. 원글도 이상
    '25.10.13 6:58 PM (220.78.xxx.213)

    아버지가 자식복이 없으시네요 불쌍

  • 12. 원글님도 참
    '25.10.13 6:59 PM (122.102.xxx.9)

    이미 여러 번 도움 주셨는데 왜 88세 아버지께 말해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세요. 그들이 알아서 해야지요. 언니가 아버지 원망하고 흉보는 걸 그냥 듣고 계셨어요?

  • 13. ㅇㅇ
    '25.10.13 7:00 PM (223.39.xxx.175) - 삭제된댓글

    요새 딸들도 다 그렇죠 뭐
    가난한 친정 멀리하고
    있는 부모님 돈 뜯어내려 하고

  • 14. ~~
    '25.10.13 7:02 P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

    그전에 아버지가 증여범위에서 언니네 돈준거 몰랐어요.
    뭐 그동안 짬짬이 더 도와줬대도 전 상관없어요.
    그런 부분에서는 관심도 없었고 지금도 지나간일이라 더 생각도 않습니다.
    단지 언니가 명퇴이후 경제상황이 어렵다는것만 알았어요.
    통화할때마다 이사가는데 돈모자란다 얘길하니ㅡ형제일이라서 그냥 넘기기도 그렇고 한달벌어 한달사는 저에게는 좀 부담스런 내용이기도 했구요.
    어쨌든 언니가 참 너무한다 싶긴해요.
    아버지께 죄송하네요.

  • 15. 아이고
    '25.10.13 7:03 PM (125.180.xxx.215)

    왜 언니 도와달라 해요
    80넘어서 자식을 도우라니 너무 하네요
    아버님 심정이 어떠실까요
    괜한일을 해서

  • 16. 에구
    '25.10.13 7:05 PM (39.7.xxx.52)

    짠하신 아버지 ㅠ

  • 17. 노멀
    '25.10.13 7:06 PM (122.32.xxx.106)

    참 여기저기서 가족액자 얼굴도려내는집 많은듯

  • 18. ㅇㅇ
    '25.10.13 7:06 PM (223.39.xxx.182)

    요새 딸들도 다 그렇죠 뭐
    가난한 친정 멀리하고
    있는 친정돈 뜯어내려 하고

  • 19. ~~
    '25.10.13 7:07 PM (118.235.xxx.24)

    그전에 아버지가 증여범위에서 언니네 돈준거 몰랐어요.
    뭐 그동안 짬짬이 더 도와줬대도 전 상관없어요.
    그런 부분에서는 관심도 없었고 지금도 지나간일이라 더 생각도 않습니다.
    단지 언니가 명퇴이후 경제상황이 어렵다는것만 알았어요.
    통화할때마다 이사가는데 돈모자란다 얘길하니ㅡ형제일이라서 그냥 넘기기도 그렇고 한달벌어 한달사는 저에게는 좀 부담스런 내용이기도 했구요.
    어쨌든 언니가 참 너무한다 싶긴해요.
    아버지가 차용증 쓰자 열심히 살고 갚으라 정신차리라 등등 그리 얘기하셨다네요.
    아버지께 죄송하네요.

  • 20. 그냥
    '25.10.13 7:12 PM (211.208.xxx.76)

    듣고 흘려버렸어야지
    88세 아버지에게 그 얘기 한거
    잘못 하셨네요
    내가 돈욕심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내가 듣기에도 부담스러웠으면
    굳이 아버지께 전할 필요까지...
    아버지께 유산이든 도움이든 받을 필요 없으니
    언니해주세요? 마인드?
    아버지돈을 내가 쓰진 않았지만
    내의도로 쓰게 했네요.. 착한척 이기적인겁니다

  • 21. 앞으론
    '25.10.13 7:15 PM (203.128.xxx.79)

    본인이 머리 조아리고 빌려가든 말든
    도와줘라마라 하지마세요
    내꺼로 도와줄거 아니면 부모에겐 부담을 주는거고
    화장실올때갈때 다르듯 형제는 대신 말 전해준건 온데간데 없고 원망만해요

    돈이 오든가든 그들이 알아서 할일~

  • 22. ...
    '25.10.13 7:19 PM (14.51.xxx.138)

    차용증 쓰나마나 소용없어요 직업도 없는거 같은데 어떻게 갚아요 그돈은 끝이에요 나이든 아버지께 큰 부담준거에요 형편에 맞게 이사를 다녀야지 언니분도 대책이 없네요

  • 23.
    '25.10.13 7:20 PM (183.107.xxx.49)

    그 언니는 착한 동생,아버지 이용할 수 있는데까지 이용해요. 저런 사람은 양심이 없더라고요. 앞으론 그 정체를 알았으니 절대 그 수법에 말려들지 마세요. 그 언니는 멀리하시고 경각심을 갖으세요. 다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한부모한테서 나도.

  • 24. 원래
    '25.10.13 7:23 PM (58.122.xxx.24)

    장남장녀들이 책임만 다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권리만 행사하려하는 케이스도 많아요
    부모꺼 달라는거에 별 의식없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고요.
    기가막히죠.

  • 25. ~~
    '25.10.13 7:25 PM (118.47.xxx.135)

    언니가 이럴줄 몰랐습니다.
    멀리사니까 얼마나 아버지가 열심히 일하시는줄 모르고있어요.
    저도 한번돕고 나가떨어지는 일을 매일 하시니까요.
    휴일도 없이요.
    제가 아버지 대단하다 보고있음 동기부여된다ㅡ하니ᆢ
    누가 그 연세에 그렇게 일하냐고 누가 일시켰냐,어릴때 자식들 신경안쓰고 일만해서 돈은 많이 버셨으니 결국 자식들이 희생한거다ᆢ언니가 그러네요.ㅠㅠ
    참ᆢ이번에 뒷통수 쎄게 맞았습니다.

  • 26. ...
    '25.10.13 7:27 PM (211.227.xxx.118)

    언니는 울고불고 한거로 돈 갚은걸로 생각할듯.나 돈 없다 시위했으니 아부지만 불쌍ㅠ
    차용증 썼다해도 안 갚으면 끝이라..

  • 27. ...
    '25.10.13 7:28 PM (117.111.xxx.129)

    원글이 오지랖도 참...
    자기 돈도 아니면서 아버지한테 돈을 빌려주라마라...한국엔 부모 돈이 자기 돈이라 생각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음.

  • 28. ㅎㅎ
    '25.10.13 7:42 PM (218.155.xxx.188)

    왜 울고불고 해요?
    남의 돈 빌리면 차용증쓰는 거 당연한 겆
    그냥 안 준다고 우는 거예요?
    그리고 빌려주는 사람이 좋은 낮빛까지 해야해요?
    쓴 소리 듣는 것도 싫고 갚으라는 것도 싫고 어쩌라는 거?
    이때껏 받은 것도 있다면서
    진짜 자식이 아니라
    칼만 안들었지 날강도네요

  • 29. 원글님이
    '25.10.13 8:02 PM (118.235.xxx.157)

    잘못. 아쉬운소리한다고 부모한테 그걸 왜 얘기해요 그렇게 힘들게 일하신다면서..

  • 30.
    '25.10.13 8:05 PM (121.186.xxx.10)

    언니나 동생이나 ㅡ도긴개긴

  • 31. ..
    '25.10.13 8:16 PM (58.182.xxx.59)

    그렇게 힘들게 일하는 아버지한테 돈주라는 원글도 참 할말이...

  • 32. 원글님
    '25.10.13 8:24 PM (211.211.xxx.168)

    언니 머릿속에는 이미 아버지 돌아그셨고 그 재산 다 자기꺼네요.
    유산 분배시 저 차용중 꼭 적용하셔야 할 듯,

  • 33. 아흑
    '25.10.13 8:25 PM (221.149.xxx.103)

    88세 아버지에게 기대는 자식이라니 징그럽다

  • 34. ㅇㅇ
    '25.10.13 8:33 PM (124.50.xxx.70)

    갖다만 받쳐야하고 너 키운값 내놓라는 아버지도 있는데 저렇게 딸들한테 돈까지 미리 증여한 아버지..
    너무 부럽다,

  • 35. ---
    '25.10.13 9:12 PM (211.215.xxx.235)

    원글님이 언니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하세요. 부모 등골빼먹는 자식이라고

  • 36.
    '25.10.13 9:47 PM (1.176.xxx.174)

    마인드가 돈 받으면 그냥 쓱할려는 생각이구만요.
    명퇴했으면 가진 한도내에서 이사해야되는데 그 돈 한번 들어가면 안 니와요.
    원글이 잘못 한거고 본인도 한달 벌어 한달 산다면서 나중에 재산분배 상관없나요?
    미리 먼저 받은 사람 있음 상속까지고 시끄럽던데.
    참 아버지 나이가 88이면 언니 나이도 많구만.

  • 37. 언니가
    '25.10.13 10:04 PM (112.169.xxx.252)

    직접 말하게 하지 님이 왜 나서서 그랬어요???
    아버지도 나이드셔 돈 힘들게 버신거
    당신 주머니에 넣어두고 싶지
    자식이라고 꺼내서 다 나눠주시고 싶겠어요
    자식들이 너무하네
    돈 부족하면 대출 내서 메꿀 생각안하고
    노인네 등골 뺄 생각만하니
    아버지가 너무 섭섭하겠어요

  • 38. '''
    '25.10.13 10:07 PM (183.97.xxx.210)

    님도 웃긴다.
    힘들게 일하는 부모님 다 큰 성인언니를 뭘 더 도와주라고 설득씩이나... 본인들 노후 준비하시게 해야지

  • 39. 언니가
    '25.10.13 10:08 PM (67.177.xxx.45)

    못 됐네요. 88세 되신 아버지에게서 돈을....

  • 40. 아 정말
    '25.10.13 10:09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끔찍 하네요
    88세 아버지 그돈 또 어떻게 해보려는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언니
    그런사람들은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심리 때문에
    더 못사는것 같아요
    죽어도 내가 노력해야 내 삶이 유지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면
    연로하신 부모님께 의지할 생각 자체를 안하게 되죠
    양심도 없고 염치도 없는 사람 그게 원글님 언니에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면
    원글님에게 울고불고 매달리겠네요

  • 41. 누군가에게
    '25.10.13 10:15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삘대를 꼽는게
    내 노력으로 사는것보다 훨씬쉽다를 알아버린 언니
    보통 사람들은 성인으로서의 자존심 때문에도
    누구에게든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려고 하죠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자존심 그걸 개나 줘도 되는 언니네요
    님 언니는 빨대 꼽을 사람 찾아나서고
    그 빨대를 꼽을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를 찾아냈고
    다음엔 그 조력자에게 빨대를 꼽겠네요
    아버님도 원글님도 선을 분명하게 그으셔야 겠어요
    빨대는 꼽지마라 하구요

  • 42. 누군가에게
    '25.10.13 10:23 PM (112.157.xxx.212)

    삘대를 꼽는게
    내 노력으로 사는것보다 훨씬쉽다를 알아버린 언니
    보통 사람들은 성인으로서의 자존심 때문에도
    누구에게든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려고 하죠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자존심 그걸 개나 줘도 되는 언니네요
    님 언니는 빨대 꼽을 사람 찾아나서고
    그 빨대를 꼽을수 있게 도와주는 조력자를 찾아냈고
    다음엔 그 조력자에게 빨대를 꼽겠네요
    아버님도 원글님도 선을 분명하게 그으셔야 겠어요
    빨대는 꼽지마라 하구요
    보통은 여명이 길지 않았을 부모님께 불효했다는 생각때문에
    울게 될텐데 아버지 흉을 보다니...
    그나이에도 사람노릇 못하는인간이 언제쯤 사람되려나요?

  • 43. 자식이
    '25.10.13 10:24 PM (49.1.xxx.69)

    나를 돈으로 보는 순간 너무너무 인생 서글플거같아요
    님은 그리고 왠 오지랖

  • 44. 88세아버지
    '25.10.13 10:27 PM (211.208.xxx.21)

    면 이 자매들은 60대아닌가요?
    대단하네요

  • 45.
    '25.10.13 10:33 PM (49.1.xxx.69)

    돌아가실날이 가까울텐데(오래사시더라도)
    그 언니는 꼭 저렇게 하고 싶을까요.. 에휴.. 서글프다

  • 46. 불효자식
    '25.10.13 10:38 PM (125.176.xxx.8)

    세상에 88세 그 연세의 아버지한테 손내밀다니 ᆢ
    나중에 쓰고 돌아가시면 상속으로 가져가는게 상식이지.

  • 47. 그런데
    '25.10.13 10:45 PM (182.219.xxx.35)

    차용증 쓰고 빌리면 무조건 4.6%이자 다달이 줘야하고 원금도 갚아야해요.
    인그러면 증여세 중과세 맞아서...아버지께 꼭 받으시라 하세요.

  • 48. 윌마
    '25.10.13 11:19 PM (223.39.xxx.129)

    그런데님 말씀대로 꼭 하세요.
    나중에 상속가면 상속세는 연대책임이에요. 언니는 돈 없다 배 째라 할 것 같은데

  • 49. ㅡㅡ
    '25.10.14 2:26 AM (125.185.xxx.27)

    한달벌어 한달사는 님이나 받으세요.
    간병도 하는데
    나중에 화병나지말고

    얼마줬는지 적어놓으라하세요.
    나중 유산나눌때 그거빼고 나눠야해요.

    돈없는데 더비싼집으로 왜 이사는 가죠?
    몡퇴했음 목돈받았겠구만 뭘 없다고 난리?
    언니 시댁은 뭐하고 친정서 뜯어간대요?

    님 건사가 하세요

  • 50. 오지랖도
    '25.10.14 5:55 AM (124.50.xxx.142)

    병이네요.딸들 때문에 고생하시는 원글님 아버지가 짠합니다.지금이라도 빌려주시지 말라고 하세요.

  • 51.
    '25.10.14 6:28 AM (118.235.xxx.95)

    증여세 안내고 준 거라면 돌아가시고 세금폭탄 맞을텐데요.

  • 52. ..
    '25.10.14 6:58 AM (182.222.xxx.159)

    88세에 무슨일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53. 그렇게
    '25.10.14 8:28 A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자꾸 도움받고 살게 하지 마세요.
    도움받기 좋아하는 사람은 평생 그래요.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한거죠.
    언니를 잘못 길들이셨어요.

  • 54. 그렇게
    '25.10.14 8:30 AM (106.102.xxx.4)

    자꾸 도움받고 살게 하지 마세요.
    도움받기 좋아하는 사람은 평생 그래요.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한거죠.
    언니를 잘못 길들이셨어요.
    다 늙어서도 일하셔서 자식 도와줘야하는
    아버지는 뭔 죄인가요?

  • 55. 언니흉은
    '25.10.14 8:38 AM (58.225.xxx.127)

    아닌거 같애요.
    젤 잘못한건 원글이네요.
    88세 아버지한테 언니네가 힘든가보다 말하는것 만으로도
    아버지한텐 신경쓰이는 일인데 등골빠지는줄 아시는 분이
    그 등골에 무게를 더 해준거 아닌가요?
    언니가 너무해가 아니라 원글님이 오지랖이 태평양인겁니다.
    정년했음 이제 60초반인데 아버지 하는 일 그 사람들은 더 잘할수 있어요

  • 56. 죄송한데요
    '25.10.14 9:29 AM (124.56.xxx.72)

    징징 할때마다 공짜 돈을 줬는데 차용증쓰고 갚으라하니 거품 무는거죠.인간은 다그래요.경우 있는 사람 진짜 몇없어요.성악설이 맞다고 봐요

  • 57. ...
    '25.10.14 9:41 AM (218.147.xxx.177)

    이런 글들을 보면 증여가 당연한 것 처럼 보여 씁쓸하네요.
    부모님이 연로하시면 경제활동이 어려우니
    노후준비가 우선 아닐까 싶네요.
    자녀들은 당장 상황이 어렵더라도 금방 털고
    일어 설 수 있는 여력이 넘쳐날텐데요.

    예전에는 자녀가 부모를 모셔왔어서 증여도 당연시 해왔었지만,
    현 시대는 각자 사는 시대 아닌가요?
    요즘 누가 기꺼이 부모님을 모실 수 있을까요?
    그런데 이런 애매한 상황에도 증여라는 것은 여전히 남아 있네요.
    증여 범위라는 말도 참,,,.
    중여는 부모님의 의무도,자녀의 권리도 아니지 않을까요?

  • 58. 이제 그만.
    '25.10.14 10:00 AM (211.218.xxx.194)

    이번에 이사갈때 돈모자른다 고민해서 제가 아버지께 언니네 도움좀 주십사했고
    --------------
    다음엔 그런 말 전하지 마세요

    언니도 이젠 아버지한테 돈 발라 소리 못하겠죠.
    아버지는 워커홀릭이라서 돈벌러 다닌다...이렇게만 생각하겠죠.
    평소에 음식도 해다주고, 아버지를 돌보면 모를까.

    그 아버님 정정하게 장수하실거 같은데
    그런분은, 정신멀쩡하면 요양원도 못보냅니다.
    집에 혼자계시면 수발 누가할지나 차차 생각해 보셔야할듯요.

  • 59. 저도
    '25.10.14 10:07 AM (14.49.xxx.136)

    문제는 원글님 같아요
    그냥 가만히 있음 되었을걸
    굳이 나서서

  • 60. ~~
    '25.10.14 10:09 AM (121.175.xxx.97)

    너무너무 후회중입니다.
    댓글님들 덕분에 저도 정신차렸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 61. 언니가 이용
    '25.10.14 10:22 AM (211.48.xxx.45)

    언니가 원글을 이용한거죠.
    내가 징징대면 쟤가 말한다....
    이거 패턴 아닌가요?
    이번 한번 아니라 여러번 아닌가요?

  • 62. 앞뒤가
    '25.10.14 10:29 AM (121.162.xxx.234)

    언니가 그간 받아간 걸 알았든 몰랐든,
    아버지 연세가 그만하시고 더구나 힘들게 일해서 짠하시다면서 왜 도와주라 하세요?
    형제일이라 속상해도 님 돈 아니잖아요
    결국은 님도 아버지 돈은 자매몫이라 생각하는 거고
    이번에 그간 언니에게 간 게 있다는 걸 아니, 그 말은 안했던 언니에게 화가 나는거죠
    정신 차리시려면 돌아가시고 남겨잔 몫이 있든 없든
    부모돈도 내 건 아니다 는 인식이 확실하셔야 할 거 같네요

  • 63. 대단하시네요
    '25.10.14 10:50 AM (183.97.xxx.35)

    무슨일을 하시는지 몰라도
    88세에 현역이라면 의사?

    아무리 주는행복이 더 크다지만
    언니가 나이값을 못하네요

  • 64. 아니 님이
    '25.10.14 10:56 AM (112.167.xxx.92)

    나 걱정해야할 판에 능지인지 오지랍인지 지꺼를 챙길일이지 그간 지원해준 형제 걱정을 하나요
    유류분소송이 이혼소송을 앞질렀다는건 부모 재산이 공평 분배가 안된다는것임 서민들 있어봤자 깔고 앉은 집 하난데 90넘게 사니 돈에 환장한 형제놈이 그집을 단독 작업 들어가 싸움남

    더구나 요즘 유언신탁으로 작업하는 형제놈이 나머지형제 유류분소송 방어한답시고 작업하고 있는 판에 지금 누가 누구를 도와주네 하는지ㅉ 저래 착한사람으로 가만 있다가 형제에게 뒷통수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까

    님 부모가 재산이 많으면 좋은거 맞음 막말로 유류분도 올라가니까 그러나 유류분 방어를 하려고 기를 쓰는 형제놈들이 있단게 문제지 여기서 왜 년을 안쓰냐 할텐데 대부분 부모 재산 털어가는 가는 종자가 아들놈들이라서 자매만 있는 집은 돈에 환장한 년이 작업할거고

    울 부모님은 공평히 주시겠지 하겠지만 중간에 먼저 작업하는 종자가 있으면 공평은 물 건너감

  • 65. 순이엄마
    '25.10.14 10:56 AM (183.105.xxx.212)

    원글님은 형제자매니 또 안타까웠나봐요.
    저럴때 아버지가 혼내면 분해서 엉엉 우는게 아니라
    보통은 미안해서 울어요. 죄송해서 말하지 않아도 꼭 갚을게요.
    하는게 정상인이구요. 이번일은 어차피 지난일이니 캐지 마세요.
    대신 지금부터 언니랑 관계설정 다시하시고 거리두기 하셔요.
    아버님께는 원글님이 좀 더 신경쓰셔요. 제가 다 미안하네요.(아버님께 ㅠㅠ)

  • 66. ㅇㅇㅇㅇ
    '25.10.14 11:21 AM (121.162.xxx.158)

    문제는 증여범위를 넘어서서 받은 건 싹 입닫고 남은 것도 자기 달라 할 것 같네요
    원글님 몫을 지킬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본인은 관심없어서 안받겠다 하겠어요
    오빠가 있다면 오빠한테 가겠고요

  • 67. 저도
    '25.10.14 11:46 AM (203.244.xxx.33)

    원글님께 한소리 하고 싶네요^^;;
    아셨다니까 앞으론 가족간 돈 이야기엔 일절 침묵하시는 걸로..
    언니네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네요

  • 68.
    '25.10.14 12:31 PM (218.49.xxx.99)

    일부 자식들은 결혼하면
    자기들 살라고
    수시로 소내밀고
    부모들에게는
    손가락이아픈 도둑들
    원글님 부친도
    나이대가 돈을 갖고 있어야
    노후대비 하셔야지요
    모친도 아픈데
    앞으로 병원비 요앙비
    돈 들어갈일만 남았어요
    언니는 이제그만
    정신차리고 알아서 하라해요
    차용증다 필요없고
    더이상 돈주지 마라하세요

  • 69. 흠..
    '25.10.14 1:10 PM (218.148.xxx.168)

    이번에 이사갈때 돈모자른다 고민해서 제가 아버지께 언니네 도움좀 주십사했고...
    -------------------

    헐.. 88세 일하는 아버지한테 저런말 하고 싶어요?
    원글이가 더 이상함. 아버지한테 도움 요청할게 아니라 원글이 도움을 알아서 주던가요.

    아버지 너무 불쌍하네요.

  • 70. ..
    '25.10.14 2:12 PM (223.39.xxx.252)

    천성이 공짜 좋아하고,
    남의돈도 내돈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런 심보는 불치병이라 죽기전까지 못고치는것 같아요.
    공짜 좋아해서 사기도 잘당하고,
    사기당해서 날려도 본전이 내돈 아니니까 또 돈 끌어다가 일벌리고 말아먹고.. 계속 그짓하며 사는거죠.
    저런 사람들과는 돈거래 안해야죠. 밑바진 독에 물붓기예요.

  • 71. 참...
    '25.10.14 2:36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동생이 언니 행동대장 한거잖아요
    바보에요? 빌리려면 언니가 빌렸겠죠
    언니가 말하기 싫으니 동생 부추겨서 말하게 해놓고 아빠가 반응이 별로니 동생탓....
    88세 아버님한테 그렇게 빼먹고 싶을까.......
    아버지께 언니네 도움 주십사 말을 왜 해요? 님 말은 다 들어줬나.....

  • 72. 참....
    '25.10.14 2:37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아빠돈도 같이 계산해서 저질렀겠군요
    돈 없다고 왜 동생한테...아휴

  • 73. 뭐지?
    '25.10.14 2:39 PM (220.72.xxx.2)

    님은 뭐에요?
    돈 달라고 님이 말해놓고 아버지 불쌍하다...
    불쌍했으면 중간에서 알아서 하라고 언니한테 말했어야죠
    뭘 돈을 주십사 해놓고 이제와서 혼자 효녀인척.....

  • 74. 아버지
    '25.10.14 2:54 PM (203.142.xxx.241)

    `88세면 원글이나 언니나 최소 50대후반..아니면 60대일텐데 철좀 들라고 하세요. 뭘 눈물입니까? 88세면 아무리 건강하신분이라도 일한다는거 이해안되는 나이인데, 원글님도 오지랖좀 떨지마세요. 도와주라 마라 왜 합니까?

  • 75. 보니까
    '25.10.14 2:55 PM (222.120.xxx.56)

    울 시누이님들도 어머님 아버님 생전에 다들 몰래 와서 나이들어 내집하나 없이 사는게 서러우니 땅을 잘라달라고 해서 잘라가질 않나, 어머님 현금있는 거 보고 죽는 소리하며 빌려달라고 해서 가져가질 않나, 나이 드시면 힘드니 자기네랑 어머님 돈 보태서 큰집으로 이사가서 같이살자고 하질 않나.........미리 챙기는 사람이 임자라고 다들 혈안이 되어 있었었죠.....참,,,돈이 뭔지

  • 76. ㅇㅇ
    '25.10.14 3:19 PM (223.39.xxx.104)

    10년 내에 아버님 돌아가시면 상속세 내면서
    증여세 가산되어 나와요.
    차용증 써야해요. 아버님이 딸들보다 현명하시네요.

  • 77. ..
    '25.10.14 3:44 PM (221.139.xxx.184)

    언니란 인간은 그냥 개선의 여지가 없고 남이 자기 때문에 힘든 건 안중에도 없이 자기 감정 자기 기분 자기 생각만 하는 나르시스트 이기주의자고요.
    님은 뭐하러 그런 사람을 도와주라고 힘든 아버지를 설득까지 하셨어요.
    아버지도 그래서 실망하고 힘들어서 안 도와주려고 한 걸 텐데.

  • 78. 아이고...
    '25.10.14 3:52 PM (180.70.xxx.30)

    님아...
    88세인데도 일하시는 아버지께 언니 도와주라고 하고 싶었어요
    ? 이사가는데 돈이 모자라다면
    분수껏 이사도 해야지...
    언니가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돈 없다고 징징대고 울고 합니까?
    아버지가 88세면 언니란분이 나이도 많을텐데..
    아버지 그나이에 건강하게 돈버시는것만도 감사할일에 등골만 빼다니...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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