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두 돌 아기. 고열 이후 밥을 너무 안 먹어요... 도움주세요

ㅇㅇ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25-10-13 16:20:19

두 돌 아기가 얼마 전 39도 오가는 고열이 있었어요.
소아과에서는 일반적인 감기 소견 (독감, 코로나 X) 인데
다만 목이 많이 부어서 빨갛다고 하더라고요.

 

한 3일 발열 있었고, 겨우 열 잡혔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밥을 정말 너무 너무 안 먹습니다.

 

원래 정말 안 먹는 아기거든요... 신생아 때부터 지금까지...
다른 또래에 비해 그 절반 정도만 먹고,
이유식, 유아식 넘어와서도 한 숟갈 한 숟갈이 천금같은 아이인데
그나마 먹던 것도 아예 거부하니 속이 타 죽겠습니다 ㅠㅠ

 

어린이집에서는 다른 친구들 따라서 정량을 먹는 편이었는데
요 며칠은 어린이집에서도 2~3숟가락 먹고 안 먹는대요.

계속 주스만 달라고 합니다...

 

이럴 때 먹여볼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ㅠㅠ?

 

그동안은 건강 생각해서 아껴서 주던 빵, 스낵류라든지,
어른 음식도 맵지만 않으면
다 오픈해서 주고 있는데도 싫대요. 

 

선배 어머니들께 조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IP : 175.196.xxx.2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25.10.13 4:22 PM (1.227.xxx.55)

    김도 안 먹나요.
    김에 밥 쬐금 싸서 주면 안 먹을까요

  • 2. 차가운
    '25.10.13 4:24 PM (118.235.xxx.251)

    음식 먹지 않을까요?

  • 3. 가을비
    '25.10.13 4:25 PM (221.164.xxx.135)

    목이 부으면 잘 안먹어요.
    침도 흘리고요.
    차가운 떠먹는 요거트나 죽을 차갑게 식혀서 먹여요.
    소고기 삶아서 믹서기에 갈아서 부드럽게 영양죽처럼 먹여요.
    아구창도 생기고 앞으로도 목으로 오는 질환 앓으면 목이 아파서 보채기도 해요.
    먹는거가 회복이 달린거 같아 겨울다가오면 고기많이먹이고 무조건 잠 빨리 재웠어요.

  • 4. 죽도
    '25.10.13 4:31 PM (221.149.xxx.157)

    안먹나요?
    타락죽, 잣죽, 밤죽, 전복죽
    덩어리 걸리지 않게 곱게 갈아서 먹이세요.
    저희애 어릴때 감기 걸리면 늘 편도가 부어서
    음식 삼키는거 어려워해서 죽으로 먹였어요

  • 5. 그런데
    '25.10.13 4:44 PM (122.34.xxx.60)

    저희 애가 많이 아팠을 때 소아과 의사가 이제 두 돌 됐으니 술 빼고 애가 먹겠다면 다 먹이라고 하더군요. 초코렛에 과자에 간장비빔밥도 먹이라는 겁니다. 이러다 아이 탈진해서 잘못 되는 경우도 있다는거죠
    그래서 소아과 나와서 길거리에서 팔고 있던 국화빵도 먹이고 파리바게트에서 마들렌도 사먹였었어요. 어른들 먹는 국 먹이니까 먹더라고요. 그러더니 살아나더라고요

  • 6. ..
    '25.10.13 4:57 PM (223.131.xxx.165)

    저희 애가 그랬는데 크니까 좀 나아집니다. 암튼 지금 아파서 넘기기도 힘들고 입맛도 없을건데요. 확 맵고 카페인 든 것만 아니라면 다 주셔야 합니다. 평소에 가끔 먹던 건강한 빵, 심심한 아기 과자 그런거 말고 맛있는거! 안먹어본거! 주세요. 어차피 많이 먹지도 않아요. 저희애도 아기용 아닌 조미김 이나 김자반, 크림빵은 먹었어요. 차돌박이도 몇장 받아먹고 한우 안심 등급 좋은거 사서 구워주면 그것도 좀 먹고 짭잘한 생선구이도 그나마 먹었어요.

  • 7. ..
    '25.10.13 5:04 PM (223.131.xxx.165)

    아 생물 오징어도 데쳐주면 먹었는데.. 부드러운거 찾아서 갑오징어도 사다 먹이고요. 대체로 짭잘하고 달고 그런거 같죠?

  • 8. ..
    '25.10.13 5:08 PM (211.215.xxx.49)

    저희 애도 열감기로 병원 입원했을 때 진짜 안먹더라구요. 배즙을 하루에 6개씩 먹고 과자 조금 먹다가 과자도 거부하기도 했어요.. 입원은 힘든가요? 수액이라도 맞게 하심이 어떨까요..

  • 9. ..
    '25.10.13 5:09 PM (125.185.xxx.26)

    만화틀고 죽 주거나 국에 밥말아 먹여요
    어린이집도 안먹는애들 다 국에 밥말아 먹어요
    만화 고작 10분 본다고 큰일 안나요
    식빵한장 밥한공기 칼로리 부드러운 빵줘도 되고
    목부으면 어른도 밥안넘어가는데
    많이 아프긴한가 보네요

  • 10. . . . .
    '25.10.13 5:4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직 컨디션 회복이 안 됐나봐요.
    잘 먹고, 잘자고, 푹 쉬어야하는데...
    두세수저 먹고 말다니, 안스럽네요.
    시원한 과일, 쥬스 등 음료 류가 나을듯하고,
    당분간 죽이나 국에 말아서 쉽게 먹게 하고요.

  • 11. .....
    '25.10.13 6:40 PM (163.116.xxx.109)

    우동, 카스테라 같은 부드러운 빵, 본죽에서 파는 맛이 있는 죽, 밤(살찜), 쥬스는 사과당근 쥬스, 배쥬스, 바나나우유 스무디 같은걸로 주시고, 계란말이 같은 것도 일식으로 설탕넣은 계란말이, 게맛살? 작은거 그냥 찢어먹게 준다던지, 치즈, 우유도 꿀 좀 타서 줘보세요.
    책에서 봤는데 아기들은 어른보다 쓴맛을 더 잘 느낀대요. 그게 독을 구분하기 위한 인간의 본능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아이가 쓴거 잘 못먹어도 이해하세요.

  • 12. 저희
    '25.10.14 12:13 AM (121.170.xxx.187)

    아이가 그랬었어요.
    지금 21살, 도 입짧은 편이에요.
    당신 누가 알려줘서 홍삼(홍이장군)을 먹였어요.
    얘는 효과가 좋았어요.잘 맞았어요.
    밥잘먹다가 또 잘안먹는거 같으면
    또 홍삼먹이고 밥잘먹고,
    정기적으로 먹이듯요.
    여태도록 입맛없어하면 홍삼먹여요.
    뱃고래라 하죠, 그거이 작은거같아요.
    홍삼먹여보실거면,
    진세노이드 함량 높은거 먹이시면 돼요.
    꼭 정관장아니어도요.

    둘째는 배가 두둑한데, 잘먹고 많이먹고 잘자요.
    생김이 다르더라그요.

  • 13. @@
    '25.10.14 12:30 AM (142.169.xxx.169)

    저희 아이도 같은 경험했었는데요 그래도 멸치국수같은거나 쭈꾸미, 낙지 살아 있는 거 사다가 데쳐서 작게 잘라주면 잘 먹었었어요. 그냥 먹는 거 뭐든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70 건조기에 이불 매일 터는거 어때요 6 . . . .. 2025/12/01 3,268
1770969 회피형인 사람들 대하는게 넘나 힘들어요 9 ㅁㅁ 2025/12/01 3,156
1770968 유선랜은 집에서 한곳 밖에 안되는거였네요? 7 ... 2025/12/01 992
1770967 동치미에서 무만 먹을때 담는 방법 문의 2 동치미 2025/12/01 1,039
1770966 보톡스 맞고 오니 멍이 들었어요 6 ㅇㅇ 2025/12/01 1,760
1770965 수시 면접 안 보면 전형비 환급해주나요? 6 ㅇㅇ 2025/12/01 1,267
1770964 李 대통령, “숨겨진 내란행위 끝까지 규명해야… 방치하면 또 반.. 18 끝까지가즈아.. 2025/12/01 2,043
1770963 대학생아들에게 국민연금 가입하라니 8 ..... 2025/12/01 3,279
1770962 배민같은 플랫폼으로 주문하는게 안전하게 느껴지네요.. 3 ㅇㅇ 2025/12/01 921
1770961 어제 산 진주 귀걸이. 목걸이 왔어요. 1 진주 2025/12/01 1,756
1770960 배추겉절이가 미끌거리는 막같은게 생겼어요 4 왜이러지 2025/12/01 1,776
1770959 마켓컬리 3 주부 2025/12/01 1,770
1770958 결혼 이후 어디에 썼던 돈이 제일 아까우세요? 25 2025/12/01 5,509
1770957 국힘, 이명현 해병 특검 고발 .."직무유기.軍 검찰.. 2 그냥 2025/12/01 802
1770956 연말이 싫으신분 계세요? 10 ... 2025/12/01 1,751
1770955 “내 속옷 사이즈까지 털린 거에요?”…쿠팡발 정보 유출 불안 커.. 3 ㅇㅇ 2025/12/01 1,819
1770954 '순직해병 사건'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 전역 1 기가막히네요.. 2025/12/01 863
1770953 성형은 안했고 눈꺼플만 찝었다는 김건희 ㅋㅋ 11 숨쉬듯거짓말.. 2025/12/01 4,411
1770952 쿠팡, 연결된 계좌들도 다 해제하세요 1 여러분 2025/12/01 2,957
1770951 나이 오십 아끼고 살고 있어요 37 이런생각 2025/12/01 18,810
1770950 지금 햇볕좋고 커피 최고고 2 지금 2025/12/01 1,856
1770949 50대인데 인생 낭비한것같아 너무 후회됩니다. 35 ㅇㅇ 2025/12/01 14,612
1770948 김부장 드라마 다 보고 떠오른 시 8 영통 2025/12/01 2,363
1770947 금주 1년하고도 4개월인데요 8 s 2025/12/01 1,416
1770946 경찰청장 대행 “국회 통제 위헌·위법”···계엄 1년 앞 첫 공.. 5 경향 2025/12/01 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