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이지만 저는 여기가 너무 좋은데
그바람에 어디도 못나가고
뭔지 불안해요ㅠ
서울에 못들어간거요ㅠㅜ
신도시이지만 저는 여기가 너무 좋은데
그바람에 어디도 못나가고
뭔지 불안해요ㅠ
서울에 못들어간거요ㅠㅜ
미친 서울 집값이
전국민을 다 불행하게 만드네요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
59평 좋은 집에서
커피 잔 들고 멋진 풍경 보면서
스스로 불행을 불러오는 것은 어리석은 짓 아닐까요?
미친 서울 집값이
전국민을 다 불행하게 만드네요22222222222
민주당만 되면 왜 집값으로 이리 떨어야 하는지
도대체 왜 40.50대는 이리 민주당을 좋아해서
괴롭게 만드는지
저도 서울과 바로 붙어 있는 경기도예요.
집값 생각하면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나
걱정이 되는 부분은 분명 있어요.
하지만 바로 집 앞 걸어서 5분 거리에
코스트코와 대형마트 다 있고
대학병원도 2개 있어서 기본적인 인프라에 만족해요.
이 동네에 눌러앉은 가장 큰 이유는
집 근처에 대형 카페와 식당들이 엄청 많아
어딜 가든 주차 걱정 안 하고 차 갖고 휙 나가면 그만이고
고속도로ic와 고속화도로를 아파트 단지만 빠져나가면
바로 탈 수 있는 편리함 때문이예요.
서울 살 때는 고속도로 타러 가는 것만 해도 지쳤거든요.
이런 만족도가 수억에서 수십억 하는
자산가치와 맞바꿀수 있는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인지 서울 아파트 가격이 우주로 날아갈수록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네요^^
행복하면 된거죠. 미친 서울 집값이 전국민을 다 불행하게 만드네요 333333
수도권이고 지하철 깔려있으면 인플레이션 방어는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저도 시기 놓치고 멍청해서 부동산 실패했지만 (서울이지만 아파트값이 않오르는 아파트예요. 나홀로에 비역세권이라) 부동산에 어리버리 했지만 대신 금융자산으로 헷지중이네요.. (달러, 금, 미국 ETF...배당...) 큰 부자는 못됬지만 내가 할수 없는거 대신에 내가 할수있는거에 집중해서 차곡차속 해보려구요.
저희 동네인가요? ㅋ
원글님 맘이 내맘 ㅠ
천년만년 살것도 아닌데 오늘 행복하면 됐다하고
맘 다독여요
저랑 너무 똑같네요 우리집도 50평대
10년전 저랑 비슷한 집값에 30평대 인서울했던 지인 지금은 집값 2배 넘게 차이나요 ㅠㅠ
살기 좋으면 됐죠
앞으로는 더 실거래 없을 거 같은데 여기서 안떠난다 생각하고 마음 비우면 편해요
그런데 왜 다들 서울 특히 강남 집값에 예민한가요?
강남 오른다고 내 집 내리는 것 아니고
지금 내 집에 만족하고 살면 됐잖아요
상대적 자산가치 하락이 내 삶의 질을 떨어뜨려요?
저렴하지만 편리한 내집에서 살면서
차도 바꾸고 여행도 다니고 가끔 비싼 것도 사면 그게 행복 아니에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인서울 지인집과 서울 근처 우리집의 교통 상황은 변한게 없어서 거기서 강남 가나 우리집에서 강남 가나 시간 비슷한데 집값은 두세배 넘게 벌어졌어요 ㅎㅎ
이런거 보면 절대적 가격 상승이 아니라 만들어진 가격 상승이구나 싶어요.
맞아요 보수정권 장점은 딱 하나였어요 집값때문에 불안해하지 않는거요 완만하게 오르게 하니 패닉바잉 포모 심리적 동요가 적고 옥석가리기나 지켜볼 여유가 있죠 대출도 잘되고요 수요억제규제 나오면 또 헬이 열려요 이번 정권은 언론통제도 좀 할 것 같아요 부동산읔 심리이니 그렇게라도 불안 잠재우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적의 머리 빌려서라도 현명한 정책 해주세요
미친 서울 집값이 전국민을 다 불행하게 만드네요 44444
잠실살때 석촌호수 바로 옆이지만 안나다님요. 역까지 차로도 너무 막힘 집에 쳐박혀있긴 마찬가지요. 저도 용인쯤 타운하우스 좋아보여요. 작은 마당이 (이또한 살면 잘 안나가지만) 있고없고가 천지차이라...
맞아요 보수정권 장점은 딱 하나였어요 집값때문에 불안해하지 않는거요 완만하게 오르게 하니 패닉바잉 포모 심리적 동요가 적고 옥석가리기나 지켜볼 여유가 있죠 대출도 잘되고요 수요억제규제 나오면 또 헬이 열려요 이번 정권은 언론통제도 좀 할 것 같아요 부동산은 심리이니 그렇게라도 불안 잠재우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적의 머리 빌려서라도 현명한 정책 해주세요
행복하면 된거죠. 미친 서울 집값이 전국민을 다 불행하게 만드네요 444444444444
직장이 서울이 아니고 아이들 학교가 서울이 아니라면
굳이 서울에 있을 필요성은 없을 것 같아요.
서울에서 국평에 사느니 경기도 외곽에 50평대 리모델링해서 리조트처럼 사는 게 생활 수준은 더 높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자산 측면에서는 불행할 수 있지만
강남 마용성 외엔 서울도 집값이 거기서 거기예요
넓고 쾌적하게 사는게 제일 좋지요.
저도 뷰 좋고 넓은 우리집에 만족합니다. 싹 고쳐서 불편한게 하나도 없어요
바닥에 짐 없으니 로청 매일 돌려도 되고요
큰 평수는 주차장도 여유 많아서 그것도 좋잖아요
국립암센터 가서 채혈하고 초음파 찍고 집에 돌아가는데 풍동 도로는 구불구불이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길.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고 차도 별로 없는데 주변 식당과 카페들 예쁘게 늘어서있고..가을 정취가 제대로였어요.
일산은 참 좋아... 집값만 빼면 말야.. 남편이랑 그런 얘기 주고 받았어요.
저희집 거실에서 북한산 보이거든요. 바로 앞은 창문 가득 숲이고요.
저는 이런 외곽이 참 좋아요
투자라는걸 안할 수가 있나요?
매월 저축도 그런방식의 투자구요
누구는 같은돈을 3%대 이율로 은행 넣었는데
누구는 강남 집 사서 40억이 됐다 생각해봐요
투자처를 잘 못 알아본 자책을 하게되지
정권에서 서울 집값 오른 것도 사실이지만 윤 정권에서도 서울 집값 많이 올랐어요. 반포 집값 상승 그래프 보세요. 그때는 언론이 집값 상승 오히려 칭찬하고 커뮤에서도 조용했죠..
돈 없지만 만약 있어도 서울에는 안살고싶어져요
건물들 다닥다닥 붙어있고 차 많고 사람많고ㅎㅎ
경기도 신도시가 대중교통이 안좋은거 말곤
공원많고 깨끗해서 최고같아요
솔직히 서울집판거 후회도 되지만 삶의 질을 보면 경기도 역세권 내집도 괜찮다 위안삼아요.
공원앞 숲세권이라 공기도 좋고 가까운데 마트 백화점 다있고 지하철도 가깝거든요.
남들이 보면 신포도? 일지도 모르겠지만요.
글에서 편함이 묻어나요.
저두 서울은 너무 답답해서 싫어요.
??? 서울 집 값 때문에 전국민이 왜 불행해요.
부럽다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뭐가 불행해요.
멀쩡하게 살아가는 대다수 국민들을 와 자신들 기준으로 불행한 사람 만들어요.
??? 서울 집 값 때문에 전국민이 왜 불행해요.
부럽다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뭐가 불행해요.
멀쩡하게 살아가는 대다수 국민들을 왜 자신들 기준으로 불행한 사람 만들어요.
모든건 선택에 따른 결과
미국 맨하튼 아파트값 아무리 비싼들 개개인과 아무 상관없듯
강남 아파트값이 100억이든 200억이든 서민들과 무관.
왜? 강남 아파트값 비싸진다 한들 경기도 일산, 의정부 집값을 연동해서 끌어올리는 것도 아니고 서로 다른 방항으로 흘러가기 때문
좁고 낡은 아파트에서 몸테크 하며 사느냐?
넓고 뷰좋은 신축에서 편하게 사느냐. 모두 개인의 선택.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야죠.
부동산 생각하면 전국민 우울증 걸릴 지경이에요.
혹시 제 이웃 주민 아니세요? 지역부터 평형까지 제 얘기인줄알았어요. 저도 베란다 앞 펼쳐진 산 풍경 보며 마음을 다스리지만 속으로 욱할 때도 있습니다. 퇴직이 코앞이라 더 그런가봐요. 집 한채만 잘 샀어도 노후 걱정을 안해도 될텐데 말입니다.
쾌적해서 좋은데
서울집값만큼 안 올라서 속상하다
서울 오고가기에 그나마 교통이 제일
나은 곳이 어디라고 보시나요?
지도상으론 서울 안멀어보여도
경기도가 굉장히 멀더라고요.
중앙대 안성캠퍼스도 서울에서 통학 못시켜요.
애 불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