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석모도후기

강화도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25-10-13 13:05:38

  

여기서  올린글보면  강화도는주말엔 길막혀 꿈도  못꾼다는애길들어  비오고  비바람돌풍일기예보도 있어 갈생각도  못하다   아침에  날보니  비바람은  아니고  흐리기만해서  출발했는데  진짜  1도  안막히고  강화도에  도착해 간단히 점심먹고 작은섬일줄 알았는 석모도로  들어갔어요 황금물결치는  논밭이  산과 장관을  이루고  바다에  보이는섬이  이렇게  아름다운곳이... 순간  넋을잊고  봤네요  조금씩  벼를 베는곳도  있어서  첨왔는데  타이밍정말  잘맞춰서  왔다고  했네요 아무래도  석모도가 땅끝마을인거  같던데  보문사올라가서  보는  서해또한  멎지고  바위에새겨진  마애관음보살또한  신비할  따름이였네요 석양은  못봤지만  석양이  젤멋있는곳중  한곳일꺼  같아요  

IP : 61.98.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석모도 최고의
    '25.10.13 1:08 PM (221.149.xxx.157)

    일몰은 장구너머포구에서 보는 일몰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가보세요

  • 2. ..
    '25.10.13 2:37 PM (112.145.xxx.43)

    석모도를 일몰 무렵에 가봐야겠네요
    흐린 날에 가서 그런가 보문사 제일 높은 곳 올라가서 바라본 바다가 뻘밭처럼 보여 예뻐보이지 않더라구요

  • 3. 오호
    '25.10.13 3:42 PM (61.75.xxx.197)

    저도 지난주 석모도 보문사 갔다왔어요. 하루종일 비왔는데도 보문사에는 방문객이 많더군요. 제가 최소 20번 이상 가봤는데 비오는 날은 처음이었거든요. 그런데 묘하게 비오는 날 훨씬 멋져보이는 마법이 펼쳐지더라구요. 바다와 뻘이 하나로 보이고 구름 안개 속의 저쪽편 섬들이 환상적으로 펼쳐져서 장관이더라구요. 마애불가는 길도 사람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아서 괜찮았어요. 원래 배타고 들어가던 석모도에 다리가 생기니 다니기는 훨씬 수월해진것 같아요.
    참고로 돌아오는 길에 진주냉면으로 유명한 유진면옥에서 곱배기 시켜서 배터지게 먹고 왔네요. 비만 덜 왔어도 강화도 멋진 카페에 앉아서 힐링했을텐데 비땜에 서둘러 귀가한게 두고두고 아쉽네요.

  • 4.
    '25.10.13 4:16 PM (211.234.xxx.93)

    저도 지닌주에 석모도, 대중교통으로 다녀왔어요.
    보문사 마애불까지 올라갔었는데 석양 대박. 보문사가 그렇게나 멋진 곳인줄 모르고 갔었는데 비온다고 그냥 돌아올 뻔. 얼마나 다행인지. 참, 강화도, 석모도 다니면서 식당도 여러군데 다녔는데 타 여행지에 비해 사람들이 친절하고 인심도 좋았어요. 칭찬하고픈 여행지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466 문재인때도 그렇게 중국이랑 엮어대더니 14 ㄱㄴ 2025/10/14 1,300
1761465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31.8상승 6 .. 2025/10/14 1,855
1761464 금니짜투리 팔았는데요. 10 .. 2025/10/14 6,903
1761463 중국 한국국채 싹쓸이, 전략적 움직임 12 .... 2025/10/14 2,020
1761462 중국 한국 국채 보유액 138조원. 토스도 중국꺼네요 11 .. 2025/10/14 2,645
1761461 층간소음 어젯밤에 글올렸던 윗집인데 어제 밤에 한숨도 못잤네요 .. 23 dd 2025/10/14 4,385
1761460 정수기는 어떤 경로를 통해 설치하는게 최선인가요? 4 정수기 2025/10/14 1,453
1761459 아들놈의 요상한 선택기준?? 26 너이상해 2025/10/14 4,042
1761458 서울 아파트 오를 건지 댓글은 여기에 43 2025/10/14 3,341
1761457 오늘 삼성전자 드디어 신고가 기대합니다 (근거 있음) 5 가즈아 2025/10/14 3,210
1761456 민주당은 존재가 내란 52 .... 2025/10/14 4,209
1761455 걱정 근심 없는 사람은 9 2025/10/14 3,350
1761454 2025년 , 코스피 5,000 포인트 달성 가능? 2 5000 포.. 2025/10/14 1,497
1761453 앞으로 5년간 집값이 오를 겁니다 115 2025/10/14 21,651
1761452 층간소음 발원지가 정확한가요? 4 .. 2025/10/14 1,469
1761451 목에서 어깨까지 통증... 저 좀 도와주세요 12 2025/10/14 2,554
1761450 중국, 한국 국채 138조원 매수 15 .. 2025/10/14 3,935
1761449 전국민의 미국주식,한국주식 투자로 부자 되기? 2 전국민 주식.. 2025/10/14 2,372
1761448 대통령실 cctv있는걸 왜 몰랐을까요? 16 .. 2025/10/14 13,553
1761447 현지 교민이 쓴 '캄보디아 이야기 1' 11 ㅁㅁ 2025/10/14 6,808
1761446 토론토 찜질방 어때요? 3 .... 2025/10/14 1,172
1761445 그러고보니 삼전은 종가기준으로 최고가 넘은거네요 2 ........ 2025/10/14 2,396
1761444 근데 나이 70줄 다된 그 근처 나이대의 노인정치인들은 5 ㅇㅇㅇ 2025/10/14 3,113
1761443 미주식.국장 다 수익 좋으세요? 10 버블이라는데.. 2025/10/14 3,942
1761442 윤석열 정부 R&D 예산 삭감, 최상목이 10조에 맞추라.. 7 2025/10/14 2,488